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교수들 생활은 어떻게 하나요

ds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16-01-13 21:01:56

스카이중 하나인 학교에 다니는데

여기 외국인 교수들

숙소나 음식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주로 다른대학은 외국인 교수들 숙소가 따로 있어서

거기 카페테리아에서 식사까지 해결한다고도 하고

아님 그냥 자취하시나요?오피스텔에서?


식사는 빵과 스테이크가 흔하지 않은데

걍 직접해드시나요?



IP : 58.12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오래전
    '16.1.13 9:38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아는 분이 외대 교수로 있었는데, 그냥 자취하셨어요.
    주택(또는 주택비)는 계약조건에 포함되어 있었을거로 추측이 되네요.

    식사는 알아서 해결하셨던거 같은데...용산쪽이어서 외국인 전용 슈퍼도 있고 해서,
    큰 불편없이(나 혼자만의 생각..ㅡ.ㅡ) 지냈던걸로 아네요.

  • 2. 진심
    '16.1.13 9:43 PM (165.132.xxx.147)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 그러는데...

    전번에도 유사하게 운을 떼시던데

    혹 좋아 하는 선생님이 있으신가봐요,

  • 3. **
    '16.1.13 9:47 PM (119.64.xxx.194)

    스카이면 외국인 교수 제반환경은 다른 학교보다 더 잘 돼있죠. 한국에 일자리 찾아서 올 정도의 사람이면 특권 의식 같은 거 내려놓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 유학생도 그러고 사는데 교수라고 무슨 특권을 바랄까요? 숙소 제공 계약일 수도 있고, 숙소 제공은 안 하지만 교내의 레지던스를 할인 혹은 우선권 제공할 수도 있고, 그게 맘에 안 맞으면 밖에서 저렴하게 찾을 수도 있구요. 혹시 교환 교수 이런 거라면 모르지만. 학교마다 있는 숙소 혹은 기숙사 등에서 제공되는 식사는 외국인을 고려는 하더라도 그게 우선일 수 없기 때문에 식성에 안 맞는 메뉴는 건너뛰고 나름 입맛에 맞는 거 찾느 수밖에 없어요. 저도 외국서 그리 살았습니다. 제 친구는 외국 교수인데 그 나라 사정 따라 자기가 알아선 산다고 합니다. 교수는 노벨상 정도 받은 이들 빼고는 학교와의 계약 관계에서는 을이예요^^

  • 4. 지방
    '16.1.14 4:18 AM (73.42.xxx.109) - 삭제된댓글

    지방대학교에서 본 교수는 교직원 식당에서
    맨날 정식 사드시던데요...
    왜냐면 정식 밖에 모르고 정식은 매일 나오는 거라서...
    그러다가 다른거 하나 가르쳐 드리니까 정말 좋아하시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73 조국 대표 옆의 황현선 사무총장 1 ... 09:56:52 251
1746872 식당에서 본 4 식당 09:49:41 351
1746871 올해는 여름이 정말 길어요..ㅜㅡㅠ 16 흠흠 09:49:37 669
1746870 무 냉동해서 무국 끓이면 식감 어떤가요 4 냉동 09:44:17 260
1746869 50대인데 왜 생리양이 줄지도 않는건가요..? 2 폐경소원 09:44:17 288
1746868 '광복절 특사' 윤미향 "할머니들 잊지 않아…'참'해방.. 7 .. 09:36:54 386
1746867 귀에서 자꾸 소리가 나는데 이비인후과 가야하나요? 3 ... 09:32:06 358
1746866 찰밥 한번 해야겠어요. 5 09:26:32 775
1746865 나의 이야기중 6 블루 09:25:23 479
1746864 잠자다가 종아리 땡기는 증상 17 Oo 09:20:34 1,310
1746863 전세에서 매매로..전세 꼭 미리 빼고 매매 계약? 1 생생 09:16:24 452
1746862 수시원서 접수기간에 휴가가도 될까요 13 ㅇㅇ 09:15:56 467
1746861 방수등산화 추천 부탁드려요 5 등산싫어함 09:11:22 239
1746860 운동 전혀안하는 사람보면 어때요? 20 ㅇㅇ 09:08:17 1,729
1746859 엄마의 막말 봐주세요 27 막말 09:05:16 1,400
1746858 영어교재 하나 추천해요(초보 말하기용) 14 영어 08:57:18 607
1746857 나는 생존자다. 삼풍편 보면서 10 ㅇㅇ 08:57:15 1,522
1746856 한동훈 페북, ‘노동법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노봉법’ 40 ㅇㅇ 08:53:19 814
1746855 매관매직이 최절정이던 전임 정권 6 .. 08:52:10 759
1746854 아이가 지금 논산 훈련소에 있는데 15 .. 08:50:38 1,578
1746853 밀라논나님 얼굴피부 그나이에 35 08:50:23 2,158
1746852 오늘 인터파크(nol)에서 12시에 조용필님 무료공연 티켓팅이 .. 14 조용필 08:42:12 992
1746851 독립기념관장만 봐도 6 일부러 08:36:19 714
1746850 새벽마다 한쪽팔이 피가 안통해서 깨는데요 5 요즘 08:30:40 870
1746849 발령난 남편 원룸 왔는데 25 08:29:42 4,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