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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있는가족 방콕 호텔 및 마지막날 일정 도와주세요~

헬프미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6-01-13 12:04:03
5살 남아있는 세식구 2월중순 방콕으로 가요.
5박인데 첫날 밤 12시 도착이라 실질적으로 즐길수 있는건 4박이에요.
호텔은 아난타라 리버사아드랑 캠핀스키 생각하고있구요.
10여년전 혼자 다녀왔던터라 아이가 있어 그때랑은 좀 다르게 생각해야할거같아 도움 요청드립니다.

1.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2박 캠핀스키 3박..아니면 그냥 호텔근처 저렴이 1박 캠핀스키 4박 어떤게 나을까요?

2. 캠핀스키같은 경우 레잇 체크아웃이 되도 두시정도까지던데, 마지막날 비행기가 밤 12시정도라 뭘 해야할까요? 아이가 있어 마사지도 힘들거같구요.
카오키여우 오픈주에서 바로 공항으로 갈까도 생각중이긴 합니다.

도움주시는분들 살빠지고 예뻐지실거에요^^
IP : 119.67.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향에 따라 다를 거에요.
    '16.1.13 12:30 P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제 스타일은 짧은 여행에서 호텔 바꾸는 것을 귀찮아하는 편이라 그냥 한 호텔에서 쭉...
    며칠 지내지도 않는데 반나절을 호텔 바꾸는데 탕진하는 느낌이라서요.
    더구나 어린 아이까지 함께라면 더더욱요.
    단, 호텔예약은 여행사이트말고 호텔에 직접 합니다.
    최악의 경우 호텔이 마음에 들지않았을때 환불등의 문제로 여행사까지 연락해서 실랑이 벌이기 싫어서요.

    1번의 경우는 저는 호텔측에 몇시간 더 머물 수 있는지 미리 문의해서 extra charge 내라면 내고
    맘편하게 지내는 방향으로 하는 편이구요.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인데 짧은 시간동안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으며 가방싸고 짐빼고.... 한두달 여행하는 거라면 모를까...

    몇박몇일 다녀오는 여행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약간의 추가비용보다 시간이죠.
    시간을 금처럼 쓰시길 추천드려요.

  • 2. 취향에 따라 다를 거에요.
    '16.1.13 12:31 P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1. 제 스타일은 짧은 여행에서 호텔 바꾸는 것을 귀찮아하는 편이라 그냥 한 호텔에서 쭉...
    며칠 지내지도 않는데 반나절을 호텔 바꾸는데 탕진하는 느낌이라서요.
    더구나 어린 아이까지 함께라면 더더욱요.
    단, 호텔예약은 여행사이트말고 호텔에 직접 합니다.
    최악의 경우 호텔이 마음에 들지않았을때 환불등의 문제로 여행사까지 연락해서 실랑이 벌이기 싫어서요.

    2. 저는 호텔측에 몇시간 더 머물 수 있는지 미리 문의해서 extra charge 내라면 내고
    맘편하게 지내는 방향으로 하는 편이구요.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인데 짧은 시간동안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으며 가방싸고 짐빼고.... 한두달 여행하는 거라면 모를까...

    몇박몇일 다녀오는 여행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약간의 추가비용보다 시간이죠.
    시간을 금처럼 쓰시길 추천드려요.

  • 3. ...
    '16.1.13 2:46 PM (121.140.xxx.3)

    저라면 첫날밤 늦게 도착하면 무조건 람부뜨리로드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람부트리하우스나 람푸하우스 미리 예약)에서 1일을 묵어요. 짐풀면 바로 밖에 노점에서 아이들이랑 로띠먹거나 길거리 마사지하거나 열대과일 사먹고 잠시 놀고 들어와서 잘거에요. (하루는 자겠지만... 이틀은 ...흡...)

    아침에 일어나서는 노점에 국수집에서 아침밥 먹고 나서 짐 맡기고... 수상버스 타구 사톤까지 한바퀴 휙 돌아오면서 강 구경하구요. 숙소 돌아와서 택시타고 캠핀스키갈거에요.

    아이랑 친구랑 친구아이랑 많이 갔는데 지금도 람부뜨리로드에서 로띠먹은거랑 길거리에서 열대과일 사먹고 노점 돌아다니면서 이것 저것 사고 툭툭 탄 것 이야기 많이해요.

    그리고 캠핀스키있는 동안은 푸욱~ 쉬고... 수영하고 놀다가
    마지막날에는 2~3시경 레이트 체크아웃하고 캠핀스키에 짐 맡기고...
    방콕 사파리월드에 다녀와서 씨암 구경할거에요.영화관도 잘 되어 있어서요...
    카오키여우까진 애 데리구 넘 멀어서요. 시간이 넘 오래 걸려요. 카오키여우까지 다녀오기엔...
    방콕에 있을려면 사파리월드에서 돌고래쇼보구 기린도 보구 재밌었어요. 규모도 더 크고요.
    방값으로 차라리 기사랑 렌터카를 빌려서 한나절 구경다닐듯...

    그리고 시간되면 짐 찾아서 공항가고, 공항가서 창스파나 라운지에 가서 쉴거에요~

  • 4. 나무사랑11
    '16.1.13 3:35 PM (112.156.xxx.249) - 삭제된댓글

    태국여행일정 좋네요

  • 5. daria
    '16.1.13 4:56 PM (116.120.xxx.162)

    11월에 아난타라리버사이드 2박, 캠핀스키 2박 했어요.
    저는 아난타라가 조식, 수영장, 리조트 같은 분위기가 맘에 들었고, 20대인 딸아이는 캠핀을 선호~
    마지막날은 12시 체크아웃, 캠핀2박시 주는 free lunch 먹고, 짐톰슨뮤지엄. 짐톰슨아울렛,
    저녁식사후 10시까지 시암샤핑, 10시에 짐찾아 호텔에 부탁한 택시타고 공항갔어요.
    마지막날 계획은 저녁먹고 호텔 수영하고 호텔 탑층 체력단련실에 있는 사우나 이용하려고 했는데, 샤핑으로 시간보냈어요....

  • 6. **
    '16.1.13 6:58 PM (175.213.xxx.147) - 삭제된댓글

    성인이라면 모를까 아직 어린 아이에게 길거리 음식 가능한 먹이지 마세요.
    살던 사람이라 내성(?)있어도 한번씩 장염이나 배탈나는데
    탈나면 현지서 병원가기도 힘들고
    여행 자체를 망치게 됩니다.
    괜찮은 경우도 있으나 우리나라 길거리 음식 위생 별로인것처럼
    태국은 더 심해요 ㅠㅠ
    태국 여행하시는 분들 태국 길거리 음식에 대한 호감이 너무 높아요 ㅠ
    단 장기 여행자이거나 성인이시라면 상관안합니다...

  • 7. Kiimoon
    '16.10.4 11:59 PM (223.52.xxx.9)

    방콕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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