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다면서 우동기에다 한가득 먹었네요~^^;

[예쁜하늘]

어제부터 입맛이 영 없더라구요.
어제도 끼적..오늘아침도 끼적...

어릴적 왜 가끔씩 입맛없을때 엄마가 샤샤샥~~
계란후라이에 참기름,간장,깨만 넣어 비벼주시면
별거아닌데도 한그릇 뚝딱 했던 기억이 있어요.
또하나~
뜨거운밥에 버터랑 간장만 넣은 밥도요..^^

꼭 기분이 어릴적 그때처럼 그런 비스무리한게 땡기네요.
그래도 뭔가 씹는건 있어야겠다싶어서
냉장고에 있는 완전 작은 세세멸치를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살살
볶다가 올리고당 살짝 뿌려준후~
버터녹인 뜨거운밥에 투하~~~ㅎ
쓱쓱비벼서 김장김치하고만 먹는데 우와~~~~~~
저 저희집에서 제일 큰 우동기에 한그릇 가득 다먹었어요~ㅋㅋ
입맛없으신분 계시면 진짜 한번 드셔보세요...
고소고소 달콤달콤한게 아주그냥~~굿굿이네용~^^

[다행입니다!]

입맛 있으셨으면 큰 일 나실 뻔;;ㅎㅎ

[^^]

윗님~~ㅋㅋ
그러게 말이에요~~~
하마터면 대야에 밥먹을수도 있을뻔했어요..히히~ㅎㅎ

[^^]

입맛 좋으면 양푼인데,
오늘은 입맛도 없고 해서, 우아하게 우동기 인거죠.
세상은 다 그래요.
알고 보면 그래요.

[ㄲ]

입맛없는 사람도 있나요??

[폭식중..]

입맛도 별로 없는데 우걱우걱 막 먹어대고 있어요
이럴땐 어떡할까요

[11]

맞아요 입맛없다면서 우걱우걱 쑤셔넣을때 있어요 ㅠㅠ 먹고나서 후회막급이지만 ㅠ

[...]

아놔~~
댓글님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