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름대로 응팔 해석

암유발드라마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6-01-09 22:36:21

덕선이 남편은 정환이 인듯 하긴한데...

드라마 만든 인간들은 시청률도 올려야 하고 광고도 따야 하니까

계속 낚시질을 해야 하는듯 싶어요.

아마 덕선이는 정환이 지갑을 본듯해요.

정환이 마음을 알지만 그들 5명의 관계는 좀 특수하잖아요.

덕선이에겐 정환이도 택이도 다 소중한 존재이기에 자기입장을 분명히 하지 않는듯합니다.

정환이도 택이도 고백다운 고백을 제대로 못하는거구요.

지금까지 나온 흐름으로 보면 정환이가 남편인거 같지만 오늘 내용은 완전히 택이인듯하네요.

택이가 되었든 정환이가 되었든 가족 드라마를 표방하느라 그들의 감정선이

너무 뚝뚝 끊어지는거 같네요.

드라마는 그래도 기승전결도 있고 개연성도 있어야 하는 예술의 한종류인데 ...

겉모습은 드라마이지만 전개되는 방식은 예능이네요.

누가 남편이 되었든 드라마 완성도는 진짜 떨어지는게 되는거죠.

초반엔 진짜 재미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확 쳐지네요.

IP : 115.143.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1.9 10:41 PM (101.250.xxx.37)

    응사때도 끝까지 남편 낚시질에 그리 욕먹고
    이번엔 남편 낚시 덜하겠다 시작부터 제작진이 발표까지 해놓고도 이러네요
    응사까지는 참아줬는데
    다음편 뭐 안나오겠지만
    응답 드라마는 이번으로 빠이빠이네요
    어느정도껏이지
    공감하던 캐릭터 다 망가뜨려기면서까지
    돈벌이가 급급하셨나 하는 생각 밖엔

  • 2. 여자하나 남자둘이면
    '16.1.9 10:45 PM (110.70.xxx.98)

    여자가 중심잡고 자기마음 자기생각이 있어야지요. 아무에게나 선택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지 이젠 확신들때도 됐으텐데 덕선아 네 마음을 보여줘~ 제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806 실내용등유 어떻게 닦아낼 수 있을까요??도움말씀 부탁드려요ㅠㅠ 1 기름제거ㅠ 2016/01/10 1,039
517805 매사 긍정적이고 밝은 분들~ 2 ㄱㄹ 2016/01/10 1,791
517804 응팔 2 아오응팔 2016/01/10 841
517803 조윤선 전 정무수석,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7 믿을수있을까.. 2016/01/10 2,911
517802 여자들이 수학 물리가 약하다는 생각 18 수학 2016/01/10 3,878
517801 나이값못하는 어른싫어요. 44 나이값 2016/01/10 8,281
517800 혹시 정팔이 스타일이 나쁜남자 스타일인가요? 9 치명적 끌림.. 2016/01/10 2,049
517799 겨울 외투 공항에 맡기고 해외 여행 갈 수 있다 1 비둘기 2016/01/10 1,460
517798 전 덕선이가 너무 부러워요 8 71년생 2016/01/10 2,788
517797 . 56 엉엉 2016/01/10 15,391
517796 응팔 덕선이보다 차라리 만옥이가 예쁘네요 31 응팔 2016/01/10 6,101
517795 오기형변호사 입당 기자회견 5 11 2016/01/10 958
517794 명의들 보면 여자들이 없어요? 9 궁금이 2016/01/10 2,746
517793 응답하라 남편 공식은 이번에도 안깨졌네요 ㅋㅋㅋ 8 진짜 2016/01/10 3,130
517792 우리나라에서 정말 좀 날고긴다고하는사람들이 들어가는 직장은어느곳.. 8 아이린뚱둥 2016/01/10 1,959
517791 간단하고 맛난 반찬 한가지 (우엉조림) 9 ///// 2016/01/10 2,537
517790 응팔 덕선이 예쁜가요? 27 ... 2016/01/10 4,488
517789 애인이나 남편에게 들은 심쿵한 말 23 음... 2016/01/10 6,844
517788 옛날에 엄마들 도시락반찬으로 신김치 푹 볶은거 어떻게 하나요? 21 .. 2016/01/10 5,122
517787 평균수분이 53이라는데 제 수분량은... 1 수분 2016/01/10 612
517786 덕선남편 도룡뇽아니에요? 제 딸이 .. 8 덕선 2016/01/10 3,238
517785 멋진 남자 만나신 분들... 부럽네요 2 솔직히 2016/01/10 2,080
517784 본문사진추가)) 응답하라 1988 남편 스포글입니다. 49 dream 2016/01/10 17,306
517783 친하지 않은 친구의 출산을 챙기는 문제..이기적일까요? 16 어휴 2016/01/10 3,224
517782 나뚜찌 라이트그레이 가죽소파 때 많이 탈까요? 5 살빼자^^ 2016/01/10 3,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