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8평 전세 잘나가나요? ( 판교 잘아시는분)

....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16-01-06 21:13:12

예전에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지금 강북에 있는 집이 실거주로 나쁘지 않지만 계속 살자니 이 지역에 새아파트가 너무 많아서 15년된 아파트 점점 가격떨어지고 안팔릴까바 고민이에요...집이 팔릴거 같은데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니 저희 집 근처 새아파트는 아예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15분 정도 거리에 대단지 새아파트를 알아봤는데

48평 아파트만 있었어요. 아니면 바로 앞에 공사하는 아파트...

집은 깨끗한데 저희에게 필요이상 큰 감이있고...그치만 애가 어리니 저는 나쁘진 않아요.

근데 들어보니 그 집이 팔려고 내놨는데 안나가서 전세 하려는데

전세금도 천 빼준다고 하고 하는게...왠지 평수가 커서 전세가 안나가나 싶어서요.

그 지역이  아파트는 대단지로 커서  괜찮은데 고급 지역은 아니고 근처가 아직 개발안되서 지저분한 곳도 있거든요.

그런곳에 큰 평수 아파트...경기 안좋아지면 전세도 안나가고 팔리지도 않고 가격떨어져서 전세금 떼지 않을까 ㅜㅜ

저희가 전세를 살아보지 않아서 남편은 계속 반대하는 중인데 너무 불안해요.

그래서 내일은 판교 쪽 가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출근 시간도 늘어나고 (남편이 출퇴근 시간 자유직종이긴해요.)

낯선곳이라 더 불편하지만 그 쪽이 나을지...

알파리움 아파트 아세요? 거기 전세 있다고 해서 가보려 하는데..

판교지역에7~ 8억대로 아파트 전세 괜찮은 곳이 어딜까요?

아이는 2살이라 당분간 학군 상관없어요


IP : 175.193.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교
    '16.1.6 9:19 PM (210.99.xxx.151)

    전 분당 살다가 판교 알파리움 분양 받아 들어왔어요. 전 만족스러워요. 생활면에서, 또 교통편에서도 아주 좋아요.위치좋고 깨끗하고 만족합니다

  • 2. 그 48평이 어디에 있는건지
    '16.1.6 9:26 PM (1.254.xxx.88)

    제가 말을 잘 이해를 못하고 있어서요.
    그러니까 강남 재건축하는곳에 지금 낡은 15년된 아파트를 사서 가지고 있고, 그걸 팔았구요.
    전세를 가려고보니 강남의 새아파트인데 좀 떨어진곳이다. 강남구에 이런곳도 있나요. 48평인데 전세금 깎아준다. 혹시 강남 아랫쪽 경기도 인가요.
    48평에 들어갔다가 집 줄여가기가 팍팍할거에요.
    저희집처럼 물건을 죽어라 사지않고 꼬진그대로 안사고 버틸수있는 재간 있으심 들어가세요.
    관리비가 만만찮을거 같은뎅. 울집도 지방에 43평 살다가 서울로 30평짜리 들어가는데요. 10년간 살아와서 물건이 불어서 다 버리고 갑니다.

  • 3. 아이가
    '16.1.6 9:32 PM (221.140.xxx.60)

    몇학년일까요? 전 판교에서는 봇들 7,8,9단지. 백현 1,5,6,7 단지 추천합니다

  • 4. ...
    '16.1.6 9:38 PM (175.193.xxx.74)

    제가 글을 헤깔리게 썼네요
    우선 48평 아파트는 강북이에요.근데 평수가 크고 잘안나갈까봐 고민이고

    내일은 판교를 가볼꺼에요.
    아가는 2살이에요. 아직 학군은 상관없어요

  • 5. 혹시
    '16.1.6 10:03 PM (115.143.xxx.186)

    답십리 신답역 근처 아닌가요
    그쪽에 대단지 아파트 분양 많이 한거 같아서요
    48평 실거주로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요...
    서울로 출퇴근 하시려면 강남권이면 판교도 괜찮지만
    신답 답십리 전농동 이쪽도 교통 편하고 괜찮구요
    이제 청량리 역에서 강릉까지 기차가 생겨서
    어디 여행가기도 편할거 같더라구요

  • 6. ...
    '16.1.6 10:10 PM (116.34.xxx.192) - 삭제된댓글

    2살이면 2-3년 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갈 텐데. 판교는 어린이집, 유치원 부족해요. 많이. 분당까지 셔틀타는 아이들 많은데 저는 차 오래 태우는거 싫어서..별로더라구요. 더구나 유치원도 근거리 우선으로 추첨해서 판교에서 분당에 있는 원하는 유치원 보내시기는 더더 힘들어요. 그거 별로 신경 안 쓰시면 판교 살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484 한동훈, 토허제 파동으로 국민들은 고통받고 집값은 오히려 올라갈.. 10 ㅇㅇ 07:06:24 312
1764483 위고비 불면증 있네요 이럴수가 07:06:09 131
1764482 캄보디아 두 재벌과 태국에서 시도한 범죄소탕 전쟁 1 정리 07:01:15 438
1764481 분석1) 서울공급 안 한다고 비난하는 검은 속내 파헤치기 7 참나 06:47:46 512
1764480 전철 임산부석에 앉아서 바지 갈아입던 남자 4 이른 아침 06:47:05 669
1764479 밤 잼? 밤스프래드?를 샀는데요 1 ........ 06:30:17 650
1764478 제일평화시장 낮과 밤에 가격차이 있을까요? 3 동대문 06:27:50 350
1764477 당근 랜덤 캐시 뽑기 당근 06:17:17 112
1764476 사법지원실장 웃자 폭발한 서영교 "실실 웃으면서 할 이.. 1 ... 06:08:23 1,038
1764475 송파 아파트 지하에 ‘핵 벙커’ 짓는다…“650평, 1020명 .. 6 그것이알고싶.. 06:08:03 1,352
1764474 쿠팡 “일용직 퇴직금 종전대로” 1 국감의 효능.. 06:07:41 883
1764473 집값잡는법은 3 서울에 06:04:45 545
1764472 믿고 거르는 일명 듣보잡 매체 6 찌라시 05:04:39 815
1764471 제주도 문화제 김밥 수준 9 ........ 04:43:36 1,953
1764470 오랫만에 새 휴대폰 신세계네요 4 오오오 04:42:12 2,701
1764469 천대엽, 지귀연 의혹에 "혐의 명백했으면 징계했을 것&.. 5 ... 04:40:44 973
1764468 위장관내과 분당판교병원추천 구토 04:38:53 153
1764467 영화예매 1 영화 04:36:47 219
1764466 전세법개정ㅡ건강보험료 납부서가 왜 필요한거죠? 2 Tpo 04:36:18 589
1764465 조희대 '선택적 침묵'‥"사적 만남 없었다"면.. 3 ... 04:15:44 920
1764464 이재명 수행비서였던 백종선 20 .... 04:04:22 3,249
1764463 캄보디아 자유여행 갔다가 인신매매 납치 구출 1 .. 03:29:07 2,261
1764462 전 부모와의 관계를 끝없이 되풀이하는 것 같아요 3 생각 03:18:01 1,179
1764461 초등아들 증권계좌 뭘루? 4 초등 02:17:13 907
1764460 4세대 걸그룹 중에 장원영이 잴 이쁘고 매력 있네유 5 G4th 01:53:47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