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집 찰리 호두

찰리호두맘 조회수 : 660
작성일 : 2016-01-04 20:30:04
우리 집 찰리는 13살된 크림색 푸들이고
호두는 6살 호두색 푸들입니다
우리 호두는 같이 산지 이제 4년째인데 아직도 서로 싫어해요
특히 찰리가 ㅠㅠ
밥을 주면 각자 다를 그릇에 주는데 호두가 막 짖어서 보면
찰리가 호두가 못먹게 번갈아 먹고 있어요
그리고 지켜서서 각자 먹게하면 자기거 다 먹고도 호두 그릇에 꼭 긴서 냄새 맡아봐요 혹시얘는 뭐 다른거 먹었나 싶은가봐요
두 마리 미용비 비싸서 제가 야매로 해서 좀 이상하지만
제 눈엔 너무 이뻐서
오래오래 건강하자고 제가 밥 만들어 먹이고 사료는 거의 안주려고 합니다 간식도 닭발이나 소간, 지라 이런거로 만려서 주구요
제가 혼자 사는데 자식 입에 밥들어가는게 젤 이쁘다던 어른들 말씀이 이해갑니다 제가 만든거 잘먹는 모습 보면 너무 이뻐요
마당있는집 이사가서 큰 애들도 데려다가 같이 살고 싶어요 ^^
IP : 122.43.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6.1.4 8:48 PM (121.161.xxx.26)

    저는 호두로 만드는 견과류 요리인 줄 알고 클릭했는데.. 아니네요.;;;

  • 2. 어머 귀여워라
    '16.1.4 8:49 PM (119.70.xxx.159)

    찰리가 호두를 질투하는군요.
    엄마 사랑 독차지하다가 호두가 나타나서인가봐요.
    찰리 더욱 예뻐해주시고 찰리에게 치이는 호두도 잘 돌봐주시기를.
    정말 자식같이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죠.

  • 3. 찰리호두맘
    '16.1.4 10:15 PM (122.43.xxx.35)

    에고님 본의 아니게 죄송 ^^
    어머 귀여워라님 맛난거 줄때 꼭 찰리 먼저주고 형 대접 하는데도 칠투가 하늘을 찌릅니다^^

  • 4. 여기도 ..
    '16.1.5 9:29 AM (218.234.xxx.133)

    여기도 찰리 있어요. 시추. 저희집은 같이 산 지 8년인데도 서로 싫어해요. 숫컷들이라 그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252 루를 만들때 버터대신 포도씨유로해도 괜챦나요 2 요리 2016/01/29 672
523251 남편이 알바 하지말고 뭘 배우래요 49 몰라 2016/01/29 7,108
523250 하나의 생각에 쉽게 갇히는 아이 7 엄마 2016/01/29 867
523249 5세 남자아이 블럭**같은것들 오래 보내도 괜찮을까요? 7 2016/01/29 951
523248 나른한 오후 빠순이의 선곡 7 깍뚜기 2016/01/29 906
523247 영양실조에 건강이 많이 안좋은 유기견을 데리고 왔습니다. 19 .... 2016/01/29 1,516
523246 아기띠 선물!! 에르고 vs 미니몽키 9 Laur 2016/01/29 1,323
523245 베스트글에 있는 군대내 동성애 처벌 1 ... 2016/01/29 470
523244 법원,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前총리에 집행유예 선고(상보) .. 4 세우실 2016/01/29 540
523243 분당정자동 73년 임x 라는 이혼남 BMW모는 놈 9 에휴 2016/01/29 5,554
523242 진중권 트윗 11 트윗 2016/01/29 2,223
523241 한줄 제목 뉴스의 폐단.. 저성과자 해고 문제..(제목만 심각).. 무식이 죄 .. 2016/01/29 356
523240 우리집 두 남자 1 우리 2016/01/29 602
523239 H몰 버버리지갑 가품여부 11 오다리엄마 2016/01/29 7,161
523238 진짜 모두 돈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ㅜㅜ 6 진짜 2016/01/29 3,800
523237 일본 마이너스 금리 1 rmafl 2016/01/29 2,513
523236 아파트 보는 눈이 높은 남편 8 00 2016/01/29 3,656
523235 눈빛도 어려보이는 눈빛이 있나요? 7 2016/01/29 3,514
523234 MB정권은 도대체 국민 세금을 얼마나 탕진했나 1 그러하다~ 2016/01/29 485
523233 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을 보고 마음의 동요가 많이 심해요 4 진쓰맘 2016/01/29 1,298
523232 작사공부하는 딸아이에게 줄 리스트뽑는데 도와주세요~ 7 ㅎㅎ 2016/01/29 799
523231 체질적으로 몸이 냉하고 열생산을 못하는 분들은 어떻게 사시나요?.. 9 ... 2016/01/29 2,535
523230 남을 의식하지않은 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4 ........ 2016/01/29 1,996
523229 매우 심한 만성변비인데 차전자피(실리엄허스크) 매일 먹어도 될까.. 3 차전자피 2016/01/29 3,529
523228 1월 28일자 뉴스룸 앵커브리핑 '393' 1 손석희 2016/01/29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