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방학동안 삼시세끼 어떻게 해결하세요?

고민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6-01-03 13:00:26
아이들이 음씩 솜씨 좋은 할머니 밥에 길들여져서는 열심히, 정성스럽게 만들어 줘도 반응이 별로예요. 부대찌개, 들기름 넣은 김치 두부찌개 등 기름지고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네요. 콩나물국에 계란찜 등 단백하게 차려 놓으면 시큰둥 합니다. 먹고난 뒤 코코아, 초콜릿 같은 달달한 후식 찾구요. 곧 점심인데, 대패삼결살을 사러갈까 생각 중이예요. 한끼는 면류로 먹이고 싶어도, 매일은 제가 찜찜하구요. 아~~
밥 먹이는 거 힘들어요.ㅜㅜ
IP : 183.96.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3 1:01 PM (175.209.xxx.160)

    아침,저녁은 원래 주던대로 하고 점심은 무조건 사먹여요. 세끼 다 하다간 제가 너무 질려요 ㅠㅠ
    애도 별로 안 좋아하고.

  • 2. 김흥임
    '16.1.3 1:0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대패삼겹이면 백주부콩나물 불고기버젼 한번 해줘 보세요
    설탕만 3분의1로 줄이면 되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재료만 굽고볶아
    쟁반에 토막김잘라주고 싸먹으라 하고

    쟈스민님 블로그가시면 참고할수있는거 무궁무진이구요

    뚝배기에 익은김치 송송 들기름한술 깔고
    밥올리고 김가루
    이건 참치여도 좋고 날치알이어도 좋고
    거기에 계란 하나올려주면 균형도맞구요

  • 3. ...
    '16.1.3 1:13 PM (121.141.xxx.230)

    울집애들은 떡국을 좋아해서 세끼중 한번은 떡국줘요.. 멸치육수 끓여놓고 그거 떨어질때까지만요..^^;; 만두도 넣고 하니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볶음밥도 주고 햄버거스테이크,삼겹살,쇠고기로스 번갈아 주고... 가끔 밥하기 싫으면 롯데리아 햄버거로 대체하기도 하네요.. 세끼만 하면 다행인데 중간중간 간식도 엄청 먹어요..대부분 빵,요거트,아이스크림,과자,과일,만두... 에고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075 모든것이 실패한 인생같아요. 1 111 04:55:57 255
1778074 “갑자기 수상한 국제전화”…불안한 소비자들 ‘탈쿠팡’ 움직임 1 ㅇㅇ 03:53:33 586
1778073 쿠팡, 두줄짜리 사과문도 없어졌네요? 4 03:44:58 462
1778072 통관부호는 내년에 어차피 바꿔야하는거네요 ㅇㅇ 03:19:31 397
1778071 남편 재치 짱 2 센스 03:19:04 570
1778070 일본은 라인도 빼앗는데 우리는 쿠팡에 과징금도 못 때림? 28 어이없네 03:02:58 736
1778069 면허 얼마만에 따셨나요? 3 02:54:16 190
1778068 쿠팡 죽이기가 아니라면 SK 및 통신사들도 같은 수위의 처벌 29 .... 01:56:41 1,446
1778067 수능 끝난 딸과 무엇을 해야 할까요? 3 ... 01:54:21 433
1778066 단독) 정부 쿠팡에 최대 1조3300억원 과징금 부과 15 ㅇㅇ 01:45:32 1,245
1778065 1998년 명세빈 보세요 순수 드라마 뮤비 4 01:33:59 922
1778064 쿠팡사태 대처문제 5 ... 01:28:04 611
1778063 당근 밍크 코트 가격이 200 올라있네요 2 요지경 01:24:25 1,101
1778062 100억상속 35억 된다는거요 7 아래 01:10:51 1,254
1778061 자식사랑하는 집이라 결혼했더니 1 ........ 01:04:25 1,887
1778060 쿠팡 새벽배송 기사 지난 10월 뇌졸중 사망, 올해 8번째 사망.. 3 ........ 00:57:33 712
1778059 패딩 어디가 예쁜가여?? ..... 00:54:37 325
1778058 요즘 극장 영화 뭐가 볼만한가요. 1 .. 00:47:02 564
1778057 쿠팡 죽이기 맞음 51 ㅇㅇ 00:44:34 3,497
1778056 연락 끊은 엄마가 돈 보냈네요 6 00:43:11 2,194
1778055 내일 서울 반코트입으면 추울까요? 7 짜짜로닝 00:43:06 1,132
1778054 미키17 이게 15세 관람가라니, 요즘 영화 등급 문제 많네요 1 00:36:22 671
1778053 지난겨울 한남동 수도원 신부님 기억나시나요 2 ㆍㆍ 00:27:34 763
1778052 치과 선택 고민 2 dd 00:25:38 419
1778051 나씨는 외모관리 엄청하나봄 여전히 9 00:17:59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