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의 첩질 자랑하는 엄마

십여년전 조회수 : 6,005
작성일 : 2016-01-01 13:32:56
ㅊㅌㅇ 내연녀 일 보니 생각나는 일 이 있어요.

모 광역시 치과의사랑 치과의사회 사무 보는 아가씨랑
바람이 났었는데 몇 년동안을 만나고 다녀도
본처는 모르고 있었어요.
바람녀 엄마는 치과의사 사위 본다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더라구요. 애 있는 유부남인 걸 알면서도요.
돈이 많으면 내 딸이 남의 가정 깨든 말든
나만 잘 살면 그만이고 윤리니 도덕이니 가치관이니
그런 것 없이 오로지 돈이 최고인가 봐요.

그 치과의사가 본처랑 이혼하려고 소송중이라는 얘기는
들었었거든요.
근데 그 와중에 풍이 와서 오른손 떨려서
치과진료 못 보게 되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IP : 110.35.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면
    '16.1.1 1:47 PM (14.48.xxx.205)

    결혼했겠고 아니면 헤어졌겠죠

  • 2. ㅇㅇ
    '16.1.1 1:56 PM (223.62.xxx.4)

    불륜도 이젠 사랑인 세상이 된건가요?

  • 3.
    '16.1.1 1:58 PM (14.48.xxx.205)

    커플만 두고 한 소리에요 이혼소송중 풍 왔으니 사랑이면 능력 없어도 이혼한 남자랑 살것이고 그게 아니면 헤어졌겠죠

  • 4. ㅁㅁㅁ
    '16.1.1 3:01 PM (180.230.xxx.54)

    그런 집안은 보면.. 그 엄마의 과거도
    아.. 그렇게 살았으니 유부남이랑 딸자식이 놀아나는 것을 자랑스러워 하는구나.. 하는 말이 나오는 삶이에요

  • 5. 옛말 틀리지 않네
    '16.1.1 3:12 PM (112.173.xxx.196)

    남자가 도리에 어긋나는 일을 하면 건강을 잃거나 명예를 잃거나 한다더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45 82 자게 글들 예전과 달리 별로 안 읽고 싶네요 12 이상 2016/01/04 2,555
515644 해외 책구매 ... 2016/01/04 528
515643 뉴욕 숙소 여기 어떤가요? 4 여행 2016/01/04 1,274
515642 외동이중에 아들 비율이 높은가요? 17 .. 2016/01/04 4,000
515641 지금 독감맞아도될까요? 헬렌 2016/01/04 433
515640 외국옷 사이즈 알려주세요 3 외국옷 2016/01/04 983
515639 전인화 얼굴 클로즈업되면 8 ... 2016/01/04 7,662
515638 피부과 한번도 안가봤어요. 조언부탁드려요(기미, 점 제거) 49 피부과 2016/01/04 3,277
515637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 기부를 하려면요? 5 /// 2016/01/04 891
515636 문재인이 영입한 김병관의 웹젠, 작년 비정규직 비중 크게 증가 .. 13 .... 2016/01/04 3,010
515635 아이폰 5년 이상 사용하신 분 계신가요? 20 ㅇㅇ 2016/01/04 10,629
515634 제가 생각나는 명작 시리즈. 남과북, 노블하우스 2 따라쟁이 2016/01/04 1,304
515633 수제 햄버거집 추천요(강남서초) 3 ..... 2016/01/04 1,348
515632 둘째 대학가면 55세인데 그때 유럽여행 23 2016/01/04 4,935
515631 시어머니 처음으로 기쁘시게해드렸어요^^ 23 하하하 2016/01/04 5,445
515630 집안 정리의 문제. . (버리기 싫어하는 남편) 12 아이스라떼 2016/01/04 5,183
515629 CNN, 전 ‘위안부 여성’ 공포의 시간ㅣ 한국현지 방송보도로 .. 2 ... 2016/01/04 883
515628 노처녀 시집가려는데 ^^ 하우스웨딩홀 추천 부탁드려요 13 문의 2016/01/04 2,955
515627 에세이 필력 좋은 작가들 알려주세요. 48 000 2016/01/04 4,448
515626 진에어 긴급회항.. 승객들 공포.. 3 이런 2016/01/04 4,237
515625 한번의 실패후에 이정도면 잘견뎌낸거 맞겠죠? 8 복이 2016/01/04 2,536
515624 미국 서부여행 질문. 6 신난다 2016/01/04 1,270
515623 씽크대가 막혔어요 9 수필 2016/01/04 2,047
515622 재산으로 자식의 도리를 바라는게 너무 싫어요! 23 자유인 2016/01/04 5,051
515621 낳아준 엄마와 인연 끊은 분만 봐 주세요 23 ㅇㅇㅇ 2016/01/04 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