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수컷이 암컷보다 냄새 더 나나요?

애견인 조회수 : 5,567
작성일 : 2015-12-30 06:49:10
강아지를 어렸을 땐 키웠는데 어른이 돼서는 처음 키우는 거라 지식이 없네요
아파트에서 키우는 거라 큰 개는 안 될 것 같고
토이푸들 생각하고 있어요
수컷이 암컷보다 냄새가 조금 더 나고 구석마다 오줌싸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가게에서는 그렇지도 않다고 하네요
만약 들이면 암컷이든 수컷이든 중성화 할 것 같구요
IP : 181.233.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30 6:55 AM (175.209.xxx.110)

    수컷 푸들이 키우고 있는데 다른 암컷에서도 나는 개냄새는 이외에 딱히 더 심한건 없어요....
    구석마다 오줌싸는 건...밖에 데리고 나갈때만 그러네요.

  • 2. dd
    '15.12.30 7:4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수컷 두마리 키우는데 집에서 마킹 하는일 없구요.
    말티즈 녀석이 산책할때만 마킹합니다.
    그리고 냄새는 안나요.
    이건 집에 손님 오면 물어보는데 강아지 키워도 냄새 전혀 안나는게
    신기하다고 다들 그러시던데요.
    근데 예전에 엄마가 키우던 강아지가 암컷이었는데 냄새 유별나게 많이 났어요.
    암컷이라 난건지 강아지 자체에서 유달리 냄새 나는 놈이라 그런지 몰라도
    그 강아지는 엄청 심했어요.

  • 3. 암수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15.12.30 8:04 AM (218.234.xxx.133)

    중성화를 서너살 이상 성견이 되어서 하게 되면 마킹(자기 영역 표시)하는 버릇이 여전히 남더라고요.
    그리고 다리 하나 들고 싸고.. (유기견 관련 카페 활동하면서 알게 된 거에요. )
    그래서 커텐 같은 데 싸기는 하는데 강아지 체취의 차이는 암수 때문은 아닐 거에요.

    냄새 유별나게 많이 나던 개를 키웠는데요, 몸 자체가 지루성 피부에요.
    사람도 기름기 많은 피부의 사람이 체취 좀 진하듯 개도 피부가 다 달라요.
    개도 심한 지루성 피부를 갖고 있는 개가 있어요. 목욕시켜놓으면 하루면 샴푸 냄새 사라짐.
    털이 조금만 길어도 피부에 여드름이나 피부병 생김.
    개는 땀구멍이 없다는데 저는 털 밀어놓은 사이로 뭔가 액체 같은 것들이 몽글몽글 땀처럼 맺혀 있는 걸 봤어요.
    땀은 아닐 거고.. 피지겠죠..ㅠ 암튼 그 개는 엄청나게 냄새가 심해서 샴푸를 일주일에 한번 시켜주면 냄새가 많이 났어요. 털 바짝 깎고 매일 물티슈로 닦거나 녹차 우려낸 물로 닦아주거나 했음.

  • 4. 말티즈와 수컷 토이푸들
    '15.12.30 8:24 AM (59.17.xxx.48)

    두마리 키우는데 암컷 말티즈는 냄새 전혀 안나는데 수컷 토이푸들은 냄새가 나는데 얘가 피부가 안좋아요. 윗분 말씀처럼 지성인가 여튼 얘가 냄새가 솔솔 나서 ....

    둘다 외부 산책할 때만 영역표시하고 집안에선 깔끔해요.

  • 5. ..
    '15.12.30 8:28 AM (58.140.xxx.79)

    몸에서 나는 냄새가 암수 차이 없을걸요
    개 얼굴에 코를 바짝 대고 맡아야 좀 나는 정도에요
    냄새나는건 오줌인데 아마 수컷이 집에서 마킹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러는 듯요

  • 6. ㅇㅇ
    '15.12.30 8:36 AM (24.16.xxx.99)

    강아지 냄새가 정확히 뭔가요.
    화장실을 집밖에서 쓰니 마킹도 산책할 때만 하고 강아지에게선 발바닥 옥수수 냄새 외엔 아무 냄새 안나요. 남자 아이고 심지어 중성화 수술도 안했어요.
    저흰 사료 안먹고 집에서 밥해 먹이는데 혹시 사료로 인한 체취인가요?
    암튼 남자라서 배변훈련이 더 어려운 건 없어요.

  • 7. ㅇㅇ
    '15.12.30 8:42 AM (175.209.xxx.110)

    ㄴ 개 특유의 꼬린내?가 좀 있어요... 잘 모르시겠다는 분은 워낙 개 좋아하시는 분인 듯...ㅎㅎ
    저희 동생이 개 무지 좋아하는데 냄새가 꼬소하다네요 ㅎㅎ 그거말고 특별한 건 없다며 ㅎㅎ

  • 8. ㅂㅂㅂ
    '15.12.30 8:54 AM (218.144.xxx.243)

    암수보다 개체 차이 같아요.
    수컷 둘 인데 같은 날 목욕 시켜도
    큰 놈은 너무나 냄새가 안 나서 언제 꼬리꼬리해 질 지 한 번 보자 ㅎㅎ
    한 적이 있었는데 두 달 되갈 즈음에야 개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반면 작은 수컷 놈은
    분명 지난 주에 목욕 시켯는데? 하는 수준이에요.

  • 9. 마킹
    '15.12.30 10:09 AM (223.62.xxx.242)

    마킹은 중성화하고 상관이 없나봐요.
    저희 말티즈 6개월에 중성화 했는데
    다리 들고 이곳저곳 마킹 하고
    이불 가지고 아무도 안보면 장난도 칩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509 자다가 몸이 움찔하는거요 13 *** 2016/01/15 5,828
519508 KBS 해설위원의 낯 뜨거운 ‘박비어천가’ 3 샬랄라 2016/01/15 841
519507 32살 남자 제 조건이면 좋은여자는 못만나겠죠? 24 2016/01/15 6,930
519506 티스 클렌징오일 쓰는분들 있나요?? 2 궁금 2016/01/15 3,882
519505 덕선이 택이 호텔방에서 키스하고 자기 방으로 간거죠? 8 응팔끝나지마.. 2016/01/15 5,790
519504 피아노 음악좀 찾아주세요.(82회원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q.. 꽃향기 2016/01/15 515
519503 응팔은 작가들이 어남류어남류 하니까 택이로 돌렸다고 할 수밖에 .. 16 .... 2016/01/15 2,948
519502 드라마가 뭐라고 1 께정이 2016/01/15 474
519501 채널cgv에서 인셉션 하네요 3 ... 2016/01/15 870
519500 어남류들 낼낚이지맙시다 14 개짜증 2016/01/15 2,773
519499 응팔인지 뭔지 게시판도 아니고 지겹다 13 아우 2016/01/15 1,224
519498 18회까지 류준열로 방점을 찍더니만 막판에 내팽개침 17 ㅎㅎㅎ 2016/01/15 2,501
519497 이혼은 합의됐는데 재산분할이 합의안되면 소송까지가야하나요? 1 이혼 2016/01/15 1,466
519496 서울 삼성병원에 간병할 보호자 상주하나요? 1 보호자 2016/01/15 2,075
519495 택이 무슨일이 격었길래 김주혁이 됐데요?? 26 기대 했었지.. 2016/01/15 7,759
519494 건강보험 고객센터 어떨까요? 커피소녀 2016/01/15 520
519493 쌍문동 주민들이 그리울듯 6 왠열 2016/01/15 1,138
519492 프로바둑기사 아니고 3 대박 2016/01/15 1,145
519491 이런 대출 믿을수 있는건가요? 4 무념무상 2016/01/15 789
519490 미운사람 전번삭제후 카톡탈퇴하고 재가입하면 미운사람 카톡에 제가.. 5 ㅇㅇㅇ 2016/01/15 3,823
519489 저도 폐경이 다가오는데 눈물이 나네요 3 ,, 2016/01/15 2,109
519488 응팔 마지막회 시청률이 궁금하군요~ 내일 안볼 사람 많을텐데.... 6 .... 2016/01/15 1,702
519487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아빠.. 2 ㅇㅇ 2016/01/15 1,106
519486 응팔 작가는 반전만 골몰하다보니 극작이 이상해졌네요 40 내러티브 2016/01/15 4,080
519485 금요일밤의 호사 1 2016/01/15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