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나쁜 사람

...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5-12-29 22:53:43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요령도 생기고 뭐든 늘자나요.
그런데 전혀 안느는 사람..
계속 시행착오를 거쳐도 발전이 없고 노하우가 안생기는 사람.
생각없이 그냥그냥 하루를 사는것 같아요.
썬크림 눈가에 잘못 발라 눈에 들어가면 쓰리고 아파 눈물이 나자나요.
몇 번 당해보면 다음부턴 눈가 피해 조심스레 바르게 되는게 정상 아닌가요.
매 번 몇 년째 눈물 흘리고 있는 꼴을 보고 있으니 속이 터져 미쳐버리겠어요.
도대체가 새로운게 전혀 입력이 안되는 사람이 있네요.
궁금해서 물어봐놓고 다음에 또또또또 물어보고..
입력이 안되는 사람... 아휴...정말 머리 나쁜 사람이 이런 사람인것 같아요.
IP : 114.93.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잉?
    '15.12.29 10:59 PM (112.184.xxx.121)

    왜 제 남편 이야기를?
    ㅋㅋ
    옆에서 보면 속 터지죠.
    반복학습이 전~~혀 안되는 사람이 있어요.
    배우자나 특히 부하직원이면 돌지요.

  • 2.
    '15.12.29 11:00 PM (112.184.xxx.121)

    그게 머리가 나쁜거와는 좀 다르더라구요.
    다른데선 머리가 또 좋아요.

  • 3. .....
    '15.12.29 11:09 PM (114.93.xxx.199)

    다른데서 좀 머리가 좋은 분야가 하나라도 있으면 머리 나쁜 사람 아니죠.
    도대체가 잘하는게 하나도 없으면서 입력도 하나도 안되는 사람요.

  • 4. ......
    '15.12.29 11:13 PM (114.93.xxx.199)

    머리가 나쁘니 알뜰?하게 살림하는 것도 불가능해서 항상 돈이 모자라고 가성비 같은걸 안따지니 돈은 돈대로
    쓰면서 만족감은 항상 바닥이더라구요.
    뭘 하나를 사더라도 가격과 품질 따지고 지난 번에 사서 써보니 안좋더라 하는건 안사자나요.
    그런데 그걸 까먹고 또 사고...

  • 5. @@@
    '15.12.29 11:46 PM (119.70.xxx.27)

    그런 경우 있던데요. 지체장애자는 아닌데~~정상인과 장애인 중간에 있는걸로 보이는 사람이요.

    얼핏보면 평범해 보이는데, 가까이 보게되는 지인들은 속터지게 하면서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말이죠.

    심지어 사회생활도 하면서 그러는 여자도 있더라구요.

  • 6. ....
    '15.12.30 12:45 AM (114.93.xxx.199)

    정상인과 장애인 중간... 이 말이 맞는것 같아요.
    주위의 지인들 미쳐버리게 만드는 사람요.
    게다가 너무너무 이기적이고 공감능력 없으니 불쌍하지도 않아요.

  • 7. 뭔지 알아
    '15.12.30 8:46 AM (117.111.xxx.54)

    되도록 안보는 수밖에 없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8 이혼이 후회되요 ... 14:57:45 122
1770987 유승민 조국 까던 모습이네요. 1 .. 14:56:25 73
1770986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2 와,,, 14:51:00 201
1770985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9 ... 14:40:28 1,099
1770984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7 ... 14:36:59 190
1770983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7 .. 14:30:33 1,576
1770982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8 ㅠㅠ 14:28:16 415
1770981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3 .. 14:28:13 445
1770980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3 근디 14:28:07 350
1770979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6 ........ 14:24:39 556
1770978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6 ㅇㅇ 14:18:40 748
1770977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12 14:16:09 1,172
1770976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216
1770975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23 관리자 14:10:32 1,460
1770974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3 서울 13:58:41 589
1770973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5 ㅇㅇ 13:58:34 542
1770972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10 이혼 13:57:08 910
1770971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10 .. 13:54:54 1,349
1770970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3 ^^ 13:53:45 655
1770969 요리 00 13:51:49 163
1770968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12 날아라 13:51:46 2,875
1770967 저는 왜 이러는지 4 태도 13:48:39 528
1770966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8 평행우주 13:47:10 1,696
1770965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7 ..... 13:46:27 702
1770964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