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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국어는 장난아니게 어려워진다는데..

국어 조회수 : 5,026
작성일 : 2015-12-29 13:51:38
중학교때 국어와는 차원이 다르다던데
예비 고1
겨울방학동안 국어 예습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까요?
도움되는 인강 같은 거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IP : 211.201.xxx.1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5.12.29 1:54 PM (175.209.xxx.160)

    그래요?? 무서워라...근데...생각해보면 저 때도 (80년대 후반) 그랬던 거 같아요.
    고등 들어가서 애들이 국어를 엄청나게 어려워했고 반에서 제일 잘하는 애가 80점 겨우 넘었고
    40-50점이 수두룩했었어요.

  • 2. ..
    '15.12.29 1:55 PM (183.98.xxx.95)

    깊이가 있고 내용이 많아지는건 모든 과목이 다 그렇다고 봅니다

  • 3.
    '15.12.29 2:06 PM (116.125.xxx.180)

    국어보단 영어 수학이 어려워지지 않나요?
    국어야 뭐..
    타고나는거죠
    저는 만점

  • 4. ...
    '15.12.29 2:16 PM (14.47.xxx.144)

    영수에는 누구나 돈과 시간 들여 노력하지만
    국어는 상대적으로 덜 투자하죠.
    그러니 국어 능력을 타고 나지 않는 한 어려울 수밖에요.

    어떤 과목이든 특별히 타고나거나 좋아하면 쉽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죠.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잖아요.

    국어의 기술, 나비효과, 매삼문, 매삼비 등 교재 찾아보시고,
    기출문제도 풀어보세요.

    인강은 ebs 윤혜정 샘 강의를 가장 많이들 추천합니다.

  • 5.
    '15.12.29 2:23 PM (116.125.xxx.180)

    국어는 투자해봤자예요
    안올라요 시간 낭비 돈 낭비
    국어 잘하는건 운명이예요

  • 6.
    '15.12.29 2:23 PM (116.125.xxx.180)

    국어 못하는것도 운명

  • 7. ...
    '15.12.29 2:27 PM (220.75.xxx.29)

    요즘 수능국어 트렌드 보면 수학의 도형파트처럼 타고난 놈은 그냥 답이 보이고 못 타고난 놈은 어려서부터 별별 수업을 다 들어도 안 되는 거랑 비슷한 듯 싶던데요.

  • 8. ...
    '15.12.29 2:31 PM (14.47.xxx.144)

    ㅇ님 말씀대로라면 국어강사 다 굶어 죽겠네요? ㅎ ㅎ

  • 9.
    '15.12.29 2:33 PM (116.125.xxx.180)

    다들 희망을 갖고 하는거지 올라서 하는게 아니던데요?

  • 10. 수학이
    '15.12.29 2:36 PM (125.129.xxx.212)

    운명이다
    돈투자해봤자 절대 안오름
    다 포기해 수포때문에 대학못가
    수학 과외 학원 백날 댕겨봐라 오르는가 깨끗하게 포기하고 다른과목 파는게 나아요

    국어 영어는 공부틀 잡으면 오를수 있음

  • 11. ..
    '15.12.29 2:41 PM (121.157.xxx.2)

    국어는 타고나야 한다는 말씀에 한표 보탭니다.
    중학교까지 잘하던 국어 고등가서 헤매기 시작하더니 작년 수능때 국어 망쳐 재수
    올 해 국어에 돈 엄청 쏟아 부었는데 결국 국어에서만 틀리던걸요.
    긴장하기도 했겠지만 국어는 타고나는걸로 생각하며 위안 삼습니다.

  • 12. 국어는
    '15.12.29 2:45 PM (125.129.xxx.212)

    운 많이 따라야하는 과목이기도 해요
    그게 왜그런줄 아세요?
    수능 1교시에 보잖아요
    아침 일찍 긴장감 최고조일때 시험지 딱 받아들고 푸는데 아침에 애들이 컨디션이 좋았다 나빴다
    이상한 증상도 많이 생기고 복불복이에요
    평소 모의 잘해온 아이들도 수능 당일 1교시에 컨디션 난조로 망치는 애들 많이 나옵니다
    수능 당일의 긴장감과 1교시라는 핵변수!
    국어가 그래서 어려워요

  • 13. 무언들
    '15.12.29 2:50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타고 나지 않은게 있나요?
    그렇게 따지면 수학 영어도 마찬가지죠.
    그만한 시간을 투자하면 어느 정도 따라가요.
    영수에 밀려서 시간 확보가 힘들어 그런거죠.

  • 14. 뭔소리
    '15.12.29 2:52 PM (183.98.xxx.33)

    중 1,2때 국어 점수만 별로라 죽자고 하니 중3때 연합고사 모의고사 족족 100점
    고1,2때 언어영역 적응하느라 빌빌 거려 죽자고 하니 고3때 수능 언어는 1개인지 2개 틀렸음
    (200점 만점에 서울대 가능 선이 170점까지도 가능하던 시절)
    계속 하면 당연 되는데 영수 때문에 못 하니 안 오르는 것 처럼 보이는 거임
    그래서 내 큰 애는 중1 인데 국어 미리 하고 있음
    수학은 고등 내내 하기 때문에 지금은 부족하지 않을 만큼 그때 되서 국어하려면 더 마음 급하니

  • 15. ...
    '15.12.29 3:07 PM (14.47.xxx.144)

    수학과학 좋아하고 잘하는 이과성향의 아이인데
    외국에서 5년이나 살다 중학교 때 귀국하니
    국어 사회 국사 등을 아주 어려워했는데요.
    본인도 엄청 노력하고 좋은 과외샘 만나 성적 올렸습니다.
    고1 국어 3등급. 고2 2등급. 고3 1등급으로요.

    국어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올릴 수 있어요.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부 요령을 제대로 배운다면 말이죠.

  • 16. 제가 경험해보니
    '15.12.29 3:45 PM (218.148.xxx.171)

    예비 고1때는 일단 수학을 해야 합니다. 수학과 영어가 안정이 되어야만 나머지 과목이 수월해져요
    국어가 점수가 잘 안오르는 과목이기는 한데 정말 틈틈히 책 많이보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저희아이 반에 정말 매일 책만 읽는 아이가 있는데 그것도 아주 어려운 인문서적이요
    무조건 국어는 1등급이더군요. 문제집 푼다고 성적오르는 과목은 아닌거 같습니다.

  • 17. ???
    '15.12.30 1:17 PM (121.190.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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