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까 누가 이쁜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조회수 : 2,462
작성일 : 2015-12-27 12:03:10

제말은 누가 이쁜지 정말 잘 모르겠어요

그냥 편한게 좋아요

누가 이쁘고 잘생겼다고 더 눈이 가고 마음이 ㅇ가지는 않아요

편하고 성숙한 사람한테 끌려요

그리고 기가 너무 센 사람은 싫어요

너무 똑똑하고 잘난사람도 피곤해요.

IP : 220.71.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 몇개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15.12.27 12:11 PM (1.231.xxx.228)

    정말 예쁜 할머니들을 못 보셨나보네요....
    예쁘고 편하고 성숙하고 똑똑하고 잘난 할머니들을요

  • 2. ㄱㄱㄱ
    '15.12.27 12:11 PM (115.139.xxx.234)

    전 원래 잘몰라요. 남한테 관심이 없어서리...
    30년전여대다니는데 같은과에 나중에 엠비씨리포터하는 친구가있었는데 전교에서 눈에 띌정도로 예쁜 친구였는데 맨날 보니 그러려니..꾸미는걸 싫어하진않는데 나가서는 거울 한번 안보는 성격이라.. 예나 지금이나 성격이 매력적이고 재미있는친구가 좋네요. 너무 부시시하지만 않으면돼요. 아는분은 노메컵에 깔끔한데 미술선생님이라 전시회같은데 같이 가면 너무 코드가 잘맞아 즐거워요.제눈엔 무지지적으로 보여요

  • 3. ..
    '15.12.27 12:1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성숙한 사람은 다들 기가 세던데요.
    기가 약한 사람들은 남에게 휘둘리는 찌질이들이 많구요.
    기센 사람이 꼭 악다구니를 쓰는 건 아니거든요.

  • 4.
    '15.12.27 12:28 PM (61.102.xxx.223)

    나이드니 미모가 중요하진 않아요.
    하지만 전 나이 먹을수록 그 사람 외모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던데요?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은 정말 정확한거더라구요. 이목구비가 아무리 이뻐도 인상이 별루다 싶던 사람은 다 이유가 있고.. 나이 먹을수록 인상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더 중요해지네요 전.

  • 5. 나나
    '15.12.27 1:16 PM (116.41.xxx.115)

    나이가 들어도 이쁜사람 아름다운사람은 당연히 있죠
    근데 요즘 전 나이들면 반드시 차별화 되는게
    인상과 눈빛인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미모는 타고나는 사람을 못따라가지만
    건강하고 바르고 담백하게 나이를 먹어온 사람은 눈빛과 인상이 깔끔하고 단정하더라고요
    무분별,탐욕,시기심...이런게 인상으로 눈빛으로 스며나오는걸 너무 자주봐서
    늘 반성하고 좋은 눈빛을 가지려고 담백한 인상을 가지려고 애씁니다

  • 6. ...
    '15.12.27 1:37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성숙한 사람은 다 똑똑하고 기센데
    성숙한게 좋다면서 똑똑하고 기센거 싫다?
    본인부터 성숙하셔야 할듯
    치열하게 살기 싫고 그냥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싶단거잖아요

  • 7. ㄱㄱㄱ
    '15.12.27 2:00 PM (115.139.xxx.234)

    난독증들...기가 너무센사람이 싢다잖아요. 성숙한사람 당연히 기가 있죠. 미성숙해도 기센사람 많잔아요?예를 들면 말귀못알아듣고 빡빡 우기고 험담하는 사람들요. 똑똑하고 기만세면 성숙한가요? 필요충분법칙도 아니고..답답하네요. 이러니 아무리 꾸미고 보톡스맞아도 얼굴이 표독스럽죠

  • 8. 포코
    '15.12.27 7:49 PM (211.199.xxx.34)

    음님 하고 같은 생각이에요
    나이드니 미모가 중요하진 않아요.
    하지만 전 나이 먹을수록 그 사람 외모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던데요?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은 정말 정확한거더라구요. 이목구비가 아무리 이뻐도 인상이 별루다 싶던 사람은 다 이유가 있고.. 나이 먹을수록 인상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더 중요해지네요 전. 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078 친구들이 보자고 하는데, 같은 맘으로 응하지 못하는게 힘에 부치.. Djgk 19:52:13 90
1743077 라꽁비에트 버터 3 ㅇㅇ 19:47:49 183
1743076 손흥민 마지막 경기 보고 울어요 3 19:47:24 284
1743075 새차샀을때 부모님 반응 8 11나를사랑.. 19:47:16 253
1743074 얼굴 기미가 흐려졌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5 아뭏튼 19:46:41 246
1743073 저 이글 보고 울어요 1 ........ 19:40:58 649
1743072 전화 한번 걸었더니 법률사무소에서 제 카톡을 등록했나보네요 ........ 19:40:49 238
1743071 '권성동, 큰 거 1장 Support'…통일교 2인자 다이어리 .. 배터지겠네 19:37:23 350
1743070 이혼하면서 남편 잠옷 챙기는 여자..너무 슬퍼요 4 ㅜㅜ 19:35:14 881
1743069 콘크리트벽엔 못을 ㅇㅇ 19:32:30 94
1743068 에어컨 가스 빠지면 찬바람 아예 안나오나요? 1 곰탱이 19:29:57 189
1743067 루이비통 스피디 가방 4 자자 19:29:50 520
1743066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4+1 개혁안의 공동추진을 제.. 1 ../.. 19:28:08 170
1743065 여동생과 멀어지는 기분 5 . . . .. 19:27:54 725
1743064 쿠팡에서 오는 메시지 피싱일까요? 피싱 19:27:33 132
1743063 내장산국립공원 앞 여행중이어요.. 19:26:58 144
1743062 이 논평 보고 안웃으시면 82 일주일간 쉴게요 3 .. 19:25:00 775
1743061 대입 힘들어요... 2 .... 19:22:29 426
1743060 단호박 껍질은 먹는건가요?버리나요? 5 ,,, 19:21:20 621
1743059 은행 계좌 개설해야 하는데.. 6 은행원님~ 19:19:43 320
1743058 드시모네 효과 확실히 다른가요? 3 ㄴㄷ 19:15:53 493
1743057 동네에서 바람난 여자 2명 7 ........ 19:15:18 1,564
1743056 저는 여행 너무너무 가고 싶은데, 저같은 분 계시죠? 7 후리 19:14:47 605
1743055 목 선풍기 전자파 “기준치 80배” VS “문제 없어”···올해.. 1 ㅇㅇ 19:12:05 436
1743054 지나치게 꼼꼼한 사람 1 ㅇㅇ 19:03:28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