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가위에 많이 눌려서 잠을 자기가 두려워요

힘든 잠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5-12-27 10:16:16
한 2년된거 같아요ᆢ우선 불을 끄고 자진 않아요ᆢ티비도 다켜놓구 자구요
좀 깊은잠을 자고 싶은데 ᆢ자면 꼭 좀 무서운 꿈을 꿔요ᆢ자고나면 꿈을 꾸니 너무 피곤하구요ᆢ말그대로 밤마다 잠과 싸우는 느낌이 드네요ᆢ자면 꿈을 꾸고 하니 ᆢ안자고 싶어요ᆢ잠이 부족하니 자꾸 짜증이 많고 일상에 지장을 받아요ᆢ전 왜이리 무서운 꿈을 많이 꾸거나 가위에 눌리는 걸까요ᆢ소리에도 너무 예민하구요ᆢ남 때문이 아니라 저 자신땜에 너무 힘들어요ᆢᆢ지혜를 좀 주세요ᆢ하루 한 세시간 단잠 자나봐ᆢ지쳐 나가 떨어지는 그시간ᆢ에 단잠을 요
IP : 112.152.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든잠
    '15.12.27 10:18 AM (112.152.xxx.96)

    자나봐요ᆢ오타네요

  • 2. ...
    '15.12.27 10:18 AM (223.62.xxx.111)

    법륜공 수련 추천드려요. 무료이고 모든 자료가 인터넷에 공개...저도 그랬는데 제가 세지니까 영 덜해요...

  • 3. 어제
    '15.12.27 10:23 AM (61.102.xxx.238)

    티비에서 김영희씨 가위에눌려 잠못자니
    엄마가 소금이랑 다른2가지(뭔지 모르겠음)섞어서
    머리맡에 올려놓고 잔후론 괜찮다고 하던대요 ㅋ
    미신이지만 정 힘들면 돈드는거아니니 해보세요

  • 4. 사도신경
    '15.12.27 10:28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외우면 사라지더라구요.
    밑져야 본전이니 한 번 외워보세요.

  • 5.
    '15.12.27 10:36 AM (218.37.xxx.215)

    불끄고 티비끄고 주무삼.

  • 6. 도움이 되고파
    '15.12.27 10:41 AM (39.118.xxx.147)

    제가 예전에 몇 년간 그랬어요.
    너무 괴로워서 도저히 못살겠다 싶어서 어느날,
    귀신아, 어디 나와봐라.
    왜 나를 괴롭히는지 담판짓자 하면서
    두려움을 없애고 강한 마음을 가졌는데,
    그날부터 가위 눌리는 거 싹 없어졌어요.

    기가 약해지면 가위에 눌리는 것 같아요.
    강한 마음 가지세요.

  • 7. 원글님
    '15.12.27 11:16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꼭 사도신경 외워보세요.
    저도 전에 가위 많이 눌렸는데
    사도신경 외우니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어릴 때 혼자 자면 무서운 꿈을 꿨는데
    부모님 방에 가서 자면 무서운 꿈 안꾸잖아요.
    두려워하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원글님은 행복하고 기분 좋은 꿈 꾸시고 숙면 하시길 기도할께요.

  • 8. 원글님
    '15.12.27 11:17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꼭 사도신경 외워보세요.
    저도 전에 가위 많이 눌렸는데
    사도신경 외우니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어릴 때 혼자 자면 무서운 꿈을 꾸는데
    부모님 방에 가서 자면 무서운 꿈 안꾸잖아요.
    혼자 살 때는 강아지라도 옆에 있으니 안무섭더라구요.
    뭔가 마음이 놓이고 편안한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원글님은 행복하고 기분 좋은 꿈 꾸시고 숙면 하시길 기도할께요.

  • 9. 원글님
    '15.12.27 11:18 AM (1.250.xxx.184)

    꼭 사도신경 외워보세요.
    전에 저도 가위 많이 눌렸는데
    사도신경 외우니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어릴 때 혼자 자면 무서운 꿈을 꾸는데
    부모님 방에 가서 자면 무서운 꿈 안꾸잖아요.
    혼자 살 때는 강아지라도 옆에 있으니 안무섭더라구요.
    뭔가 마음이 놓이고 편안한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원글님 행복하고 기분 좋은 꿈 꾸시고 숙면 하시길 기도할께요.

  • 10. ..
    '15.12.27 12:14 PM (114.206.xxx.173)

    김영희씨 엄마가 하신 것은 양밥이라고
    소금, 고추가루, 팥 이렇게 섞은거고요.
    불 켜고 티비 켜고 자니 깊이 못자죠.
    그 두가지는 끄고 주무세요.

  • 11. 봄나츠
    '15.12.27 12:52 PM (218.234.xxx.96) - 삭제된댓글

    글을 보실지 모르겠는데 제가 헌집새집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봤어요 잠자리 밑에 동판 깔고 자라고 하더군요 인테리어
    풍수지리 하시는 분이 그러더군요 거기 출연자도 가위 심하게
    눌려 이사까지 했다니까 그러더군요 그리고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라고도 했어요

  • 12. 저도
    '15.12.27 1:48 PM (1.241.xxx.151)

    저도 한참 무서운꿈을 많이 꿀때가 있었는데
    -그냥 무서운 꿈이 아니고 맨날 사지절단에 피가 낭자한 뭐 그런꿈들이요.
    엄마따라 성당을 몇달 따라다니고는 그런 꿈은 안꾸게 되었네요.
    종교가 있는건 아니였는데 그래도 일요일에 한번씩 가서 앉아서 노래 따라부르고 했더니
    신기하게 그런증상이 없어졌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25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1 미쳐나갈판 11:04:46 284
1771424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3 Hvjvk 11:03:53 184
1771423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4 ㄱㄹ 10:59:15 256
1771422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1 ^-^ 10:58:26 175
1771421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2 코코코 10:56:28 80
1771420 질 출혈이 계속 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2 흐음 10:55:26 251
1771419 이번에 외교부가 특별히 챙긴 선물? 1 ㅎㅎ 10:55:03 187
1771418 요번주 게임중독 금쪽이 보면서 ᆢ 10:53:51 193
1771417 뇌성마비장애인 최초 서울대 합격했던 정훈기씨 이야기 1 ..... 10:53:10 396
1771416 준재벌가로 시집가고 고교 교사 그만두는 케이스 4 ㅇㅇ 10:52:46 493
1771415 인바디측정잘되는 체중계 추천해주세요 운동 10:52:40 38
1771414 12월초 제주여행 4 ... 10:47:07 183
1771413 혈압낮으신분께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추천해요. 6 ... 10:43:46 682
1771412 파리바게뜨 쿠폰 5 파바 10:38:46 363
1771411 행복의 기준은 뭘까요? 13 &&.. 10:34:03 502
1771410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일 슬펐던 장면 3 ㅇㅇ 10:33:57 664
1771409 병원동행매니저&생활지원사 딸만할까요? 9 땅지 10:32:25 634
1771408 헐...윤창중이 이재명 지지하는군요 6 ㅇㅇ 10:24:52 1,124
1771407 회사 왕따 11 다닐까말까 10:20:55 895
1771406 김동률 콘서트 5 노벰버 10:16:05 798
1771405 그래도 부모니까 라는 오지랍 10 ㅇㅇ 10:15:25 695
1771404 이혼생각 중년이면 다들 하고살아요? 9 이혼 10:11:03 890
1771403 몸무게는 그대론데 몸이 부은건 뭘까요 4 10:10:48 460
1771402 저 이정도면 족발사먹음 안되겠죠? 12 .. 10:09:55 943
1771401 달러는 한 때 1460원 터치하고 유로는 1700원 턱밑이고요 18 .... 10:07:44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