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한 이미지는 뭔가요?

참한 이미지 조회수 : 7,166
작성일 : 2015-12-27 07:09:24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맏며느리감을 말하는건가요?  여자들보다 남자들 특히 나이 있는 사람들이 참한 이미지라고 하는데


좋은건가요?


이런건 제가 아니라 제 여동생이 이런 말을 많이 듣는데요.


아무리 봐도 참한 이미지인가 싶어서요..


본인은 싫어하더라구요.


우선 외모는 전혀 안 꾸며요.. 머리도 그냥 그 흔한 드라이도 안하구요.


남자들이 몇번 대쉬가 들어왔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얼굴형이 둥글둥글하고  그런데  참한 이미지라고 어르신들이 많이 하는데  참한 이미지는 어떤 이미지를 말하는건가요?

IP : 122.40.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흔히
    '15.12.27 7:16 AM (122.42.xxx.166)

    나이 좀 드신 어른들이 좋아하는...ㅎㅎ
    저도 이제 오십고개 넘어갑니다만, 제 취향은 아니에요.
    딸 없어서 그런지, 며느리들은 좀 발랄하고 통통 튀었으면 좋겠어요. 때로는 엉뚱하구요 ㅋ
    참하고 순한거 싫증나요.

  • 2. rosa7090
    '15.12.27 7:17 AM (116.127.xxx.108) - 삭제된댓글

    얌전하게 생긴 이미지..별로 꾸미지 않고 말 많이 하지 않고 누가 뭐라고 하면 배시시 웃는..

  • 3. ㅇㅇ
    '15.12.27 8:09 AM (180.182.xxx.160)

    순하고 착해보이고 여성스러워보이는거요
    제가 닮고싶은이미지에요

  • 4. ㅇㅇ
    '15.12.27 8:16 AM (182.231.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나이 드신 분들한테 참하게 생겼다는 말 자주 듣는데요...
    좀 둥글둥글하게 생겼고 꾸미는 스타일은 아니예요. 제 경우도 또래 남자들한텐 인기 별로였는데 아저씨들은 엄청 들이 대더라구요. 제 생각엔 그냥 순하고 고분고분 말 잘듣게 생겼다는 말 같기도 해서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더라구요.

  • 5. ..
    '15.12.27 9:47 AM (114.206.xxx.173)

    이미지만 얘기하자면 허준에 나온 예진아씨 황수정이 참한 이미지였죠.

  • 6. 윗님이 말하신데로
    '15.12.27 10:1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황수정이 참한 이미지라서 마약사건 났을때 시청자들이 더더욱 배신감을 받은거죠.

  • 7. 윗님이 말씀하신데로
    '15.12.27 10:43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황수정이 참한 이미지라서 마약사건 났을때 시청자들이 더더욱 충격적이였고 배신감을 받은거죠.

  • 8.
    '15.12.27 11:39 AM (175.117.xxx.60)

    남자말 잘 듣고 고분고분하고 자기주장 강하지 않을 것 같은 여성?

  • 9. ㅎㅎ
    '15.12.27 11:48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소리를 주변에서 자주 듣는데 순하고 얌전하다는 표현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697 이런것도 관심있는건가요? 2 dd 2016/01/31 872
523696 노화엔 표정 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16 노노 2016/01/31 8,702
523695 감기 다 나을즘 찜질방 갔다 와서, 지금 기침 1시간동안하고 있.. 2 2016/01/31 1,223
523694 주홍글씨라는 문학이 왜 유명한건가요? 8 무슨내용? .. 2016/01/31 2,819
523693 시그널에 그 대사 들으셨어요? 33 2016/01/31 14,729
523692 삼재인데도 대운이 들어올수있나요 6 의지하는건 .. 2016/01/31 5,559
523691 청약넣는거요 잠깐 1년정도 중단할수는 없을까요? ㅡㅡ 2016/01/31 748
523690 남자들 몇살까지 덤비나요? 42 행복 2016/01/31 39,201
523689 이 분 독립운동가... 에오?? 6 왠열 2016/01/31 737
523688 대학졸업장 꼭 있어야하나요~? 14 .. 2016/01/31 2,417
523687 부인은 존댓말..남편은 반말... 12 토요일 2016/01/31 3,294
523686 여우 같은 마누라 노하우좀.. 여우 2016/01/31 995
523685 지금 한일전 축구 왜 한밤중에 하나요? 13 ... 2016/01/31 3,493
523684 차별받고 자랐는데요 1 헤휴 2016/01/31 858
523683 뇌졸증증상이 이런건가요 6 2016/01/31 2,930
523682 잘 때 남편이 코를 고는 분... 10 ㅇㅇ 2016/01/31 1,958
523681 어금니 이빨 빠지는 꿈 해몽 7 해몽 2016/01/31 2,503
523680 푸껫은 지금 뜨거워요 8 푸껫 2016/01/31 1,905
523679 아들하나 딸 하나...나중에 시모 장모 다 되겠지만 18 중심 2016/01/31 3,358
523678 서울 강북쪽에 베이비씨터 소개소 괜찮은 곳 아세요? ... 2016/01/31 466
523677 병문안 한 맺힌 시어머니 이해돼요 72 병문안 2016/01/31 15,281
523676 1년새 5키로 5 깝깝해요 2016/01/31 2,058
523675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심하면 성격이 변할수도 있을까요? 1 ttt 2016/01/31 979
523674 핸폰관련혹시 아시는분 도움좀부탁드려요 쵸코파이 2016/01/31 268
523673 며느리 도리 병 걸린 동서 때문에 힘들어요. 148 며느리 2016/01/30 2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