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집 좀 제대로 지었으면
빌라1층이고 한 층에 두 집이 있어요.
옆집은 평수가 제가 사는 집 보단 넓고!
여긴 좁은데 그럭저럭 햇빛 공기는 잘통해 다행인데
옆집 ㅠ
거실에 있어도 안방에 있어도 우당탕
어떨땐 웅얼웅얼.
싱크대 서 있으면. 옆집 싱크대 문닫는 소리 물 트는 소리
오늘은 옆집 여자가 니들 뭐해 자꾸 이럴래? 라는
소리가 다들리네요ㅠ
청소기 돌리는 소리는 생생하구
누가와서 떠들면 아주 우리집 거실처럼ㅠ
집이 작아도 깔끔하고 구조도 좋고
햇빛 공기.잘들어 괜찮다 했더니
위층은 말할 것도 없구요
발소리는 기본이고
옷서랍장 여는 듯한 소리도 들려요
지은지 10년된 빌라인데
참 어찌나 엉망으로 지어놨는지.
빌라, 아파트, 주택
좀 짓는 규정 엄격했음 좋겠어요.
너무 날림이 많 아요ㅠ
1. 이사가 답
'15.12.26 10:18 PM (119.18.xxx.51) - 삭제된댓글내집이 내집이 아닌 느낌..병나요
2. ==
'15.12.26 10:25 PM (210.126.xxx.250) - 삭제된댓글저두요. 그전에 살던 10년된 빌라도 엉망이었는데 지금 사는 집은 22년된 빌라인데 오래된 빌라는 좀 낫다는 말은 제가 사는 집은 해당 안 되네요.
윗집은 뭐를 하는지 저녁 9시부터 12시까지 계속 걸어다녀요. 애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정말 걷는 소리를 왜 공룡발자국이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심할 때는 그 발자국 소리 때문에 창문도 흔들려요. 매일 아침에 윗집 쿵쿵 발자국 소리 때문에 깹니다. 어휴.
층간이든 벽간이든 좀 잘 지으면 이 정도 소음은 안 나지 싶어요.3. ==
'15.12.26 10:25 PM (210.126.xxx.250)저두요. 그전에 살던 10년된 빌라도 엉망이었는데 지금 사는 집은 22년된 빌라인데 오래된 빌라는 좀 낫다는 말은 제가 사는 집은 해당 안 되네요.
윗집은 뭐를 하는지 저녁 9시부터 12시까지 계속 걸어다녀요. 애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정말 걷는 소리를 왜 공룡발자국이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심할 때는 그 발자국 소리 때문에 창문도 흔들려요. 매일 아침에는 윗집 쿵쿵 발자국 소리 때문에 깹니다. 어휴.
층간이든 벽간이든 좀 잘 지으면 이 정도 소음은 안 나지 싶어요.4. 아파트
'15.12.26 10:53 PM (49.175.xxx.96)아파트인데요
여긴더해요
윗집 화장실변기물 내리는소리가
고스란히 우리집까지 들려요
밥먹고있을때 변기물내리는소리들으면 이상해요
아파트는 누가그러길 닭장이라더니만
딱 맞는표현인듯 싶어요5. 휴먼시아
'15.12.27 9:49 AM (180.224.xxx.91)여기 휴먼시아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천장이 30cm정도는 높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층간소음을 잘 몰라요. 청소하는구나... 애가 뛰는구나... 그런갑다 수준이고 그밖에 소음은 거의 못느껴요. 적막강산의 느낌..
이런 집 처음이에요.6. 우리집
'15.12.27 6:04 PM (220.76.xxx.231)우리는 6년차아파트고 1급브랜드라 그런지 조용합니다
옆집소리는 현관에서 떠들어야 들려요 화장실소리는 한밤중에 안방에서 들려요 아주작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2621 | 영남인 혹은 친노의 불편함에 대하여 13 | 낮선 상식 | 2016/01/27 | 837 |
522620 | 영국 남자 가수가 부른 노랜데요 5 | 답답해 | 2016/01/27 | 1,756 |
522619 | 이재명 시장님이 칼을 뽑은듯...jpg 9 | 드뎌 | 2016/01/27 | 4,494 |
522618 | 자궁경부 고주파 받아보신분 3 | ㅜ | 2016/01/27 | 1,795 |
522617 | 교회다니시는분들. 7 | .. | 2016/01/27 | 1,018 |
522616 | 가슴이 답답해요..심근경색일까요? 10 | 심장 | 2016/01/27 | 2,841 |
522615 | 결혼한 거 아이 낳은거 진심 후회됩니다. 31 | .. | 2016/01/27 | 21,488 |
522614 | 약과 레시피 부탁드려요 2 | 약과 | 2016/01/27 | 779 |
522613 | 옥돔구이할때요~ 2 | 봄날 | 2016/01/27 | 1,804 |
522612 | 과식중독이 되어 위가 아픈 경우 3 | 위아픔 | 2016/01/27 | 1,442 |
522611 | 제목도 모르고 보는 일일 드라마 2 | .. | 2016/01/27 | 853 |
522610 | 통관시 문의드려요 | 나나30 | 2016/01/27 | 294 |
522609 | 목욕탕 세신언니한테 무시당했어요ㅜㅜ 44 | ㅜㅜ | 2016/01/27 | 31,198 |
522608 | 세월호652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시기를! 10 | bluebe.. | 2016/01/27 | 396 |
522607 | 대학선택 41 | 비비 | 2016/01/27 | 3,791 |
522606 | 무슨 자격증 만들기가 돈이 이렇게 많이 드나요??ㅜㅜ 3 | We | 2016/01/27 | 1,663 |
522605 | 살아보니.....인생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 뭐던가요? 69 | ㅎㅎㅎ | 2016/01/27 | 20,985 |
522604 | 정부출연연구소 다니는 남자 8 | ........ | 2016/01/27 | 2,712 |
522603 | 더블웨어를 능가하는 디올 파운데이션 있을까요? 1 | ... | 2016/01/27 | 1,959 |
522602 | 애들 중고딩되니 7 | ㅇㅇ | 2016/01/27 | 2,342 |
522601 | 최근 광명 이케아 다녀오신 분~ 7 | 이것저것 | 2016/01/27 | 2,201 |
522600 | 노인대상 글쓰기 강좌가 있나요? 1 | 딸 | 2016/01/27 | 524 |
522599 |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노래 너무 좋아요.. 23 | 이적 | 2016/01/27 | 4,234 |
522598 | 초록우산 재단 괜찮나요? 3 | 82쿡스 | 2016/01/27 | 1,052 |
522597 | 갱년기 좋은식품 알려주세요 7 | ㅇㅇ | 2016/01/27 | 2,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