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올랐다 비싸다 해도 아파트값만 해당되는건가요??

[집값]

주택은 어떤가요?(참고로 서울)

아파트는 인터넷으로 얼마나 올랐는지 떨어졌는지 쭉 찾아볼수가 있어서 편한데..

주택같은 경우는 영 모르겠더라구요..

가격도 주인 맘대로 내놓기도 하고

대체적인 평균가라는게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주택 평당 가격도 인근 아파트에 비해서 오르지도 않은거 같은데..

이번에 재개발지역에 전세끼고 사면 내돈 들어가는거 하나 없이도 사겠던데..

(3층짜린데 1,2층은 1억5천에 전세 주고 있고 3층은 집주인이 사는데

4억초반에 내놨데요. 그럼 전층 다 전세를 주면 되겠더라구요..)

어차피 내돈 들어간거 없으니 그냥 급할꺼 없이

십년이고 몇년이고 묵혀두면 언젠가 재개발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암튼 제가 궁금한건요..

주택시세도 요즘 아파트만큼 올랐나요?

저희 동네는 전혀 안오른거 같은데..위에 말한대로 주택마다 차이가 커서 감을 잡을수가 없네요..

[음...]

다른 곳은 모르겠고, 청담동 한강 가까운 블록은 주택도 많이 올랐더라구요.

[어느 동네인지..]

어느 동네인지 말씀해보세요
주택도 수요가 꾸준해서
동네에 따라 엄청 오른 곳도 있고
재개발 흐지 부지 되면서
그대로인 곳도 있고
천차만별이에요

[노량진이요.]

재개발 기다리다 늙어 죽기 딱 좋은곳이죠ㅋㅋ
원글에 말씀드린대로 제돈 들어가는거 없으니 기다리면 언제고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노량진]

노량진이 그렇게 싼가요?
소소한 수리나 임차인 구하는 문제로 신경은 쓰이시겠지만
저라면 한번 사보겠네요.
어디서 알아보신건가요?

[노량진1동이고요.]

매매가는 저정도가 맞는데..
전세가가 층마다 1억5천이 아니라 두층다 합쳤을때가 그정도더라구요
..
좁아도 방이 3개던데..무슨 전세가격이 1억도 안가다니ㅠ
그래가지곤 월세를 받아도 대출 이자 감당을 못하겠어서 포기했어요.
(위치는 안디옥교회 근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