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 거실의 소파와 TV 자리 바꿔보신 분 계신지요

...... 조회수 : 7,491
작성일 : 2015-12-21 15:48:36

남서향 집으로 이사 갑니다.

지금 사는 집도 남서향이긴 한데
호수 때문에 소파 위치가 반대가 되었어요.
아파트 거실에 원래 소파를 놓게 된 (그러니까 반대쪽 벽에 콘센트, 인터넷선, 에어컨 관 구멍이 있지요)
그 자리에 놓으면 오후에 남서쪽에서 들어오는 햇볕을 맞게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방향이 반대여야 편할 것 같은데
혹시 전기공사 해서 소파와 TV 위치를 바꾸신 분 계신가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면 좀 알려 주세요.

참, 이렇게 해서 자리를 바꾸면
벽걸이에어컨이 소파 위에 달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해서 써 보신 분 계시면 괜찮은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랜만에 이사하려니까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 어렵기만 하네요.

 

IP : 112.223.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
    '15.12.21 4:08 PM (182.224.xxx.118) - 삭제된댓글

    소파가 현관문을 마주보는 위치면 풍수인테리상 좋게 말하던데요.다른건 모르겠고요.

  • 2. 반대방향으로 사용
    '15.12.21 4:12 PM (203.247.xxx.210)

    현관 입구 양쪽에 방이 있어
    거실이 바로 보이지는 않는 구조입니다

  • 3. 풍수는 모르고요
    '15.12.21 4:15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소파가 현관문 쪽 벽에 놓이는 것이
    소파 사용자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긴 합니다.

  • 4. 풍수는 모르고요
    '15.12.21 4:16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소파가 현관문 쪽 벽에 놓이는 것이
    소파 사용자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긴 합니다.
    현관문 열었을 때, 소파에 앉은 가족의 얼굴이 바로 보이는 것 상상해 보세요.

  • 5. 저희집요
    '15.12.21 4:24 PM (223.62.xxx.97)

    거실 양쪽 벽에 인터넷선 콘센트가 있어서 따로 공사는 안했는데 보통 티비 두는 자리에 쇼파를 놓았어요.
    풍수지리는 잘 모르지만, 현관에서 복도식으로 되어있어서 이쪽이든 저쪽이든 드나드는 사람을 바로 대면하지는 않는 구조입니다.

  • 6. 초고추장
    '15.12.21 5:07 PM (180.68.xxx.77)

    저희는 원래 쇼파 옆이 에어컨 자리네요
    여름에 에어컨 틀고 쇼파에 앉아있음 시원하고 좋아요~

  • 7. ...
    '15.12.21 8:02 PM (211.172.xxx.248)

    무슨 말인지 알아요.
    저희도 남서향인데..1호집은 소파에 앉으면 남향쪽을 보게 되고,
    2호집은 대칭구조라..소파에 앉으면 서향쪽을 보게 되죠.
    그래서 아파트 전면이 남향인지도 중요하지만 소파 위치도 중요하더라구요.

    근데..현관에서 들어올 때 바로 소파에 앉은 사람 얼굴이 보이면 안정감이 없어요.
    오후에만 커텐 살짝 치시던가..
    아니면 책 많은 집이 양쪽 벽에 책장 놓고 소파는 베란다 등지게 놓은 걸 봤는데 그렇게 해보시던가요.

  • 8. ......
    '15.12.22 12:12 PM (112.223.xxx.51)

    네, 211.172님 말씀대로예요.
    어제 종일 고민했는데
    그냥 햇빛을 막는 쪽으로 해야겠네요. ^^;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 9. 바꿨는데
    '15.12.22 1:11 PM (114.204.xxx.212)

    별 상관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90 지방카페에서 사기당한 썰 웃자 14:06:35 389
1773389 고려대공대 3 고려대 14:06:15 287
1773388 트레이더조 초코볼 커피 러버 에스프레소 빈 1 초코볼 13:59:14 102
1773387 아기케어 1 13:58:32 81
1773386 이호선교수님 학부는 어딘가요? 9 .. 13:57:39 866
1773385 이십년 넘은 LG CNS 주식 팔까요? 3 13:50:29 556
1773384 자켓 좀 봐주세요 9 ... 13:45:53 375
1773383 오늘 여권 사진 예약해 뒀는데요 5 ᆢᆢ 13:45:45 198
1773382 악성 나르시스트 민희진 쎄한 건 이 때 알아차리셨어야.. 3 .. 13:44:46 526
1773381 소고기 사러 가요 2 육식 13:41:45 357
1773380 딸아이의 남친 아버지가 넘 나이가 많아요 12 ㅇㅇ 13:39:50 1,342
1773379 논술중인 아이를 기다리는데 2 .... 13:39:44 278
1773378 [단독] 특검, 김건희가 장제원에 ‘이배용 임명’ 요구 정황 포.. 4 화수분이네 13:33:25 918
1773377 딸아이 잘못 키웠나봐요. 상처 받네요. 10 ㅇㅇ 13:32:22 1,449
1773376 상생페이 남편 12만원 받았어요 7 ........ 13:30:17 1,038
1773375 엄마의 아동 학대… 33 P 13:26:26 1,238
1773374 구글주식은 알파벳A로 사는건가요? 3 ㅇㅇ 13:24:48 458
1773373 나나 대단하네요 6 ㅈㅈ 13:24:48 1,144
1773372 스*오청바지 핏은 이쁜데 넘 흐느적거려요 13:24:12 138
1773371 강쥐/냥이 기르시는 분들이 읽어보심 좋을 듯한 글 1 중딩맘 13:23:16 155
1773370 웃다가 보면서 우네요 1 ... 13:13:34 856
1773369 정말 초등때 독서만 해도 되나요 18 13:12:18 779
1773368 원가족이랑 과하게 사이 좋은 남자 12 Weare 13:11:41 833
1773367 집사님들 초보 13:08:15 129
1773366 방금 고려대 2026입시에 사탐으로 공대간다는 글 뭐에요? 30 .. 12:55:41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