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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직장 생활

...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15-12-18 19:00:44

첫 회사는 사람들이 아웅다웅해도

함께 어울리는 정이 있었어요.


그런데 새로 옮긴 회사는

다들 딱 자기 할 일만 하고,

말도 별로 없고,

좀 차가운 느낌이네요.

뭔가 마음의 문을 닫아 놓고 있는 게 느껴져요.


제가 친구한테 그렇게 말했더니

네가 다녔던 첫 회사가 특이한 거고,

직장생활이란 게 원래 그런 거다.

오히려 너네 회사처럼

좀 개인적으로 딱딱 일하고

칼퇴하는 회사 다니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82님들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

전 첫 회사에서 친한 동료들도 있고 그래서

퇴근하면 같이 떡볶이도 먹고,

좋은 공연도 함께 보고 그랬는데


여긴 너무 사람들이 차가워요..

6시 칼퇴근해서 좋긴 한데 말이지요...




IP : 59.6.xxx.1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삭막하고
    '15.12.18 7:05 PM (122.36.xxx.91)

    칼 퇴근이 좋아요^^
    노는건 친구들이랑 놀면되고
    직장에선 딱 일만하는게 저는 좋아요^^

  • 2. ...
    '15.12.18 7:09 PM (118.139.xxx.254) - 삭제된댓글

    어울리면 어울려서 피곤하다 할걸요..

  • 3. ..
    '15.12.18 9:0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완전 좋은 곳이에요.
    최악인 곳은 가족같이 지내자고 하면서 니 일 내 일 구분이 없는 곳.

  • 4. 최고죠
    '15.12.19 4:35 AM (178.191.xxx.198)

    직장에서 일만하고 갔으면 좋겠어요. 제발.

  • 5. ㄱㅅ듸
    '15.12.19 11:13 AM (121.181.xxx.124)

    우린 가족이랑 똑같다는곳은
    가족처럼 부담없이 부려먹어요ㅋㅋㅋㅋ
    나쁜사람없고 삭막한건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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