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채썰다가 손톱이 심하게 잘렸어요.

zz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15-12-17 02:15:00
오이 채썰다가 왼손이 미끌어지면서 식칼에 손톱도 같이 잘렸어요.
손톱의 1/3 정도가 잘려서 뜯어지고 손톱 속살이 드러나면서 살도 같이 베였고 피가 막 나는데 늦은 저녁이라 문닫기 전에 약국으로 뛰어갔어요.
급한대로 지혈제랑 밴드 사와서 붙였는데 이대로 놔둬도 괜찮을까요?
지혈제 뿌리고 지혈은 잘 됐는데
손톱이 변형되서 자라거나 그렇진 않겠죠?
내일 병원에 안가봐도 괜찮을런지...
파상풍 주사라도 맞아야 하나요?
좀전에 무의식적으로 손닦는다고 물에 살짝 닿았는지 욱씬거리고
손에 힘줄이 막 뛰는데 많이 아프더라구요.
몇 시간 지난 지금도 부정맥 뛰듯이
손이랑 가슴이랑 벌렁벌렁 뛰는데 잠을 못자겠어요.
만약 병원에 간다면 정형외과로 가야 하나요?
IP : 175.196.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7 2:49 AM (211.218.xxx.182) - 삭제된댓글

    병원에 꼭 가세요 제가 지난 여름에 그렿게베었었어요 손톱과 함께 손가락 측면으로 살점까지..으~~
    저는 다니던 가정의학과에서 몇일 드레싱하고 약먹고 했어요 붕대감고 물 닿지 않게하고 ..
    새살 올라올때까지 약 바르면서 골무끼고 물 닿지 않게 했어요
    병원은 가까운에 외과 있으면 외과로 가세요 가정 의학과나..

  • 2. ..
    '15.12.17 2:51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꼭 가세요. 외과 아니면 피부과라도요.
    전 정형외과에 가서 드레싱하고 주사맞았어요.

  • 3. 누구냐넌
    '15.12.17 3:09 AM (220.77.xxx.190)

    병원 꼭 가시고 파상풍주사도 꼭

  • 4. 저도
    '15.12.17 5:00 AM (1.226.xxx.215)

    2달전에 채칼로 썰다가 베어서 꿰매고 파상픙 주사
    맞앗어요 살 븥은채로 가야해요
    안그럼 나을동안 더 힘들다 하더라구요
    아직도 그손은 감각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49 입술 양끝 올리는 성형수술 19:56:40 11
1772948 HLB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적은 없다 사기꾼 19:55:59 16
1772947 며칠동안 우울감에 허덕였는데 ㅇㅇ 19:55:04 54
1772946 옥새 보관함, 윤석열 관저로 ‘포장 이사‘ 1 그럼그렇지 19:53:29 137
1772945 고사장 앞에서 수능 보는 자녀 껴안거나 응원? 저만 안하나 봐요.. 15 수능 19:47:41 409
1772944 유투브를 끊어야겠어요 9 .. 19:42:18 768
1772943 칼국수 먹으러 가요 3 ... 19:34:12 434
1772942 맛있는 음식이 넘 많아요 ㅎㅎ 4 부자되다 19:29:53 556
1772941 유투브중간광고 스텐웍 1 허브 19:28:11 108
1772940 고양이는 털이 무조건 많이 빠지나요? 7 ........ 19:27:40 264
1772939 롱코트 기장 수선하면 어떨까요 1 수선 19:26:20 150
1772938 고대 계적보신분 면접비 내셨나요? 5 19:25:26 267
1772937 소화 안되고 가스 계속차고 이거 고쳤어요 5 ㅇㅇ 19:21:39 873
1772936 LG화학 ,美에서 3.7조원 '양극재 잭팟' ...'탈 중국 양.. 4 그냥3333.. 19:19:47 1,006
1772935 공복혈당 110 3 무서워 19:19:04 497
1772934 [단독] 서울시 "종묘 공문, 영어라 의미 파악 못 해.. 10 직무유기인정.. 19:16:55 930
1772933 공무원입니다 이사를 대전? 세종? 7 ㅁㄴㅇ 19:14:23 545
1772932 청첩장이나 연락도 받지도 않았어요 15 ..... 19:13:39 1,240
1772931 갱년기 되면 싸움도 두렵지 않나요 7 갱년기 19:13:34 653
1772930 오늘 수능본 아들 7 도시락통 19:12:26 1,480
1772929 헐 남향 싫다고 북서향 집을 사네요 21 19:09:46 1,972
1772928 유산균 추천해주세요(더러움 주의) 5 ㅜㅜ 19:07:12 243
1772927 국힘 너무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17 ........ 19:03:40 1,703
1772926 와 헤모글로빈수치 두자리 됐어요 !!! 1 ㅇㅇ 19:01:41 373
1772925 결혼 10년차때 다들 어떠셨어요? 4 19:00:55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