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운엄마 상대하기

..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5-12-15 17:24:42
아이문제로 전화를 한 엄마가 있습니다 . 자세히 적을 순 없지만 유치원에서도 난감해하는 상황일 정도로 저희 아이가 일방적으로 언어폭력이 아니라 신체폭력을 당했어요..것도 세번이나..연속적인게 아니라 학기초 학년말 이런식으로요..

처음에는 유치원선생님을 통해서만 우려를 표명했는데 세번째는 제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직접 상대방 엄마와 통화하다 언성이 높아졌습니다..사과를 들어야하는 분명한 상황임에도 하질않더라구요..소문으로 익히 알던 부분이라 전화를 해선 안됐지만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제 애는 지켜야지 싶어서요.

서로 못본척하면 그만이지만 어제 오늘 차로 걷고있는 저를 향해 운전한다던지..물론 저속력이었고 뒤따라오는 차라 느낌상 왠지 위험하네 하며 비켜섰더니 그엄마차..
오늘은 걷고있는데 뒤에서 빵소리가 나 깜짝 놀라 일부러 누가 내리는가 기다렸다 봤더니 그 엄마네요..

누가봐도 제가 사과받아야 하는 입장임에도 사과를 안하고 앙심품은 여자를 제가 어떻게 상대해야하나요..사과는 둘째치고 앙심을 품는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미치겠어요. 이런 여자 어떻게 상대해야하나요..





IP : 125.177.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는
    '15.12.15 5:26 PM (1.236.xxx.90)

    상대를 안하시는게 맞을텐데.....

  • 2. 인간이
    '15.12.15 5:41 PM (180.92.xxx.194) - 삭제된댓글

    악질중의 악질이네요 ..

  • 3. 미친개는
    '15.12.15 5:52 PM (223.33.xxx.138)

    미친개가 되어 상대하거나
    비웃음으로 무시하시거나 둘 중 하나
    원래 무식한것들이 용감해요
    차로 들이대면 가뿐히 받쳐주시고 경찰서 고고~

  • 4. 나는누군가
    '15.12.15 6:02 PM (175.120.xxx.118)

    저라도 차로 들이대면 비웃어주고 그 엄마 지나갈 때 입모냥으로 '미친냔' 이라고 해줄거 같아요. 보라고 꼭!

  • 5. 몽둥이
    '15.12.15 6:29 PM (110.14.xxx.140)

    미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말이 급 떠올랐지만 이성적으로 그냥 피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볼때마다 스트레스가 될테니까요 니도 참 불쌍타... 하는 심정으로 ^^

  • 6. 오징어
    '15.12.15 6:49 PM (220.77.xxx.190)

    우리동네에도 저런여자있어요 저도
    아이땜에 틀어진경우인데
    저랑 마주치면 그냔이 겁나 째려보거나 보란듯비웃어요~^^
    생긴것도 오징어~ 하는짓도 구운오징어~ 해요
    그러거나 말거나 미친냔...

  • 7. ..
    '15.12.15 8:4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서행할 때 차에 슬쩍 몸을 댄 후 넘어져요.
    블랙박스가 없다면요.
    그리고 경찰을 불러서 위협을 느낀 게 여러 번이라고 말을 해요.
    어차피 증거가 없어서 억지 센 사람이 이겨요.
    만일 블랙박스가 있다면 검은 후드티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이어 네 개 다 빵꾸내요.
    카메라에 찍혀도 원글이란 증거가 명확하지 않으면 무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317 응팔에 대한 아들의 단상 7 배꼽잡은 엄.. 2015/12/19 7,994
511316 집에서 홍삼 만들때 9번 찌고 말려야 하나요? 홍삼 2015/12/19 887
511315 같은 동성으로 어떤 사람이 끌리세요..?? 17 ... 2015/12/19 8,735
511314 응팔 디테일 10 888 2015/12/19 7,821
511313 선진국 결혼 예물은 뭐에요? 7 00 2015/12/19 5,673
511312 수학 초중등학원자리 알아보는데 ... 2015/12/19 1,064
511311 개들도 자기 엄마개를 기억할까요? 12 솜사탕 2015/12/19 9,649
511310 지금 나혼자산다 황석정씨 집 대출... 49 황석정 2015/12/19 41,361
511309 시장 봐왔는데 가격 맞춰보실래요? 15 2015/12/19 8,208
511308 송곳 지현우 실제 인물 1 어머!! 2015/12/19 2,427
511307 요즘 마음에 드는 지갑 추천해주세요 2 2015/12/19 1,760
511306 주병진 집이 어디예요? 2 ... 2015/12/19 11,803
511305 이옷어때요 18 2015/12/19 6,646
511304 민간 잠수사님들께 드리는 응원과 위로의 글모음 49 유지니맘 2015/12/19 3,433
511303 캐롤송 b1a4의 크리스마스잖아요..넘 좋네요.. 3 캐롤 2015/12/18 1,301
511302 쌍용차가 인기가 없나요? 9 ^^ 2015/12/18 2,743
511301 검은사제들 보신분. . 12 ㄷㄷㄷ 2015/12/18 7,006
511300 저오늘 굴욕적인 행동한걸까요? 10 ㅇㅇ 2015/12/18 4,169
511299 고시원에서 생활고로 고독사한 어느 20대 여자의 사연... 18 눈물난다 2015/12/18 27,650
511298 이상해요 두여자 2015/12/18 1,030
511297 집뒤로 이사하면 안되나요? 39 이사 2015/12/18 23,700
511296 대학신입생 가방 2 경서 2015/12/18 1,758
511295 혼자 밥먹는게 세상에서 젤 좋음 6 ㅌㅌㅌㅌ 2015/12/18 6,265
511294 지하철7호선 배차간격이 왜이리 길어요?? 2 감사 2015/12/18 2,471
511293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은 4 에효 2015/12/18 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