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남편 참 재미 없는거죠?

남편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5-12-15 01:30:33
외국계 회사라 칼퇴근
회식해도 12시전에는 대부분 집에 들어옴
평일에는 7시쯤 퇴근후 저녁안먹고 운동감
10시에 들어와서 씻고 30분쯤 앉아있다가 취침

운동 못가는 비오는날이나 기타등등 여건 안될때는
저녁안먹고 1시간쯤 뉴스하나보고 집에서 실내자전거 한시간 타고
씻고 취침

토요일엔 아이듥과 나들이,외식하고 같이 맥주도 마시고 티브도 보고 그날 딱하루 가족과 시간보냄

일요일은 8시쯤 취미생활 동호회갔다가 오후에는 또 저녁안먹고 운동갔다가 취침

큰사고 치는거 없고 술주정,시댁스트레스,잔소리나 기타등등 힘들게 하는거 전혀 없는데 너무너무 재미가 없음

아들만 둘이고 초등고학년이라 큰손 안가고 학원가고 하니 평일엔 절간같은집안
토요일 딱하루 가족들과 어울리고 일요일엔 아이들도 이젠 친구들과 약속잡아 매주 나가서 놀고 들어옴

아이들 나가는건 좋은데 남편은 참 연애때랑 틀리게 너무 너무 재미가 없네요
철없는 소리 같지만 나이 지금40중반인데 앞으로도 쭉 계속 몇십년을 이리 살아야 하나? 생각 들면 많이 갑갑합니다
보통 이나이때 남편분들 저녁시간에 부인과 시간 잘보내세요?
아님 저희집과 비슷한가요?
IP : 112.154.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15.12.15 2:43 AM (125.180.xxx.81) - 삭제된댓글

    저희신랑 재밌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시댁식구들도 신랑오기만기다리구요..
    매주시댁갑니다..
    시댁가면 근처사는 시누 한걸음에 달려오구요..
    전 시어머니와 상차리면 신랑은 시누와 얘기하며 떠듭니다..
    시댁 구석구석다니며 필요한물건 체크하구요..
    시부모님과 거의 매일통화하니..필요하다시는거 사다나르구요..샴푸부터 콘센트,전기주전자, 전기장판등등
    주전부리로 빵과 과자는 필수네요..
    집밥이 좋다고 무조건 집밥타령이구요..
    제가 아프거나..짜증내야 외식하구요..

  • 2. 부럽네요..
    '15.12.15 2:46 AM (125.180.xxx.81)

    시댁 안가고 (남편이 재밌다보니..시부모님 시누 다 신랑만 바라보구요..주말마다 부르구요..)
    집밥이 최고라고 집밥집밥..
    밥좀안차렸으면 좋겠네요

  • 3. ........
    '15.12.15 6:45 AM (1.233.xxx.29)

    남편분이 자기관리가 아주 뛰어난 분인가 봐요..
    근데 연애때는 안그러셨어요?^^

  • 4. 존심
    '15.12.15 6:58 AM (110.47.xxx.57)

    그냥 권태기로 보임...

  • 5. 그럼
    '15.12.15 8:2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두번 읽어도 남편분 뭐가 문제지 모르겠어요 성실하고 자기관리 잘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시간보내고...
    제 남편도 비슷해요 회식이나 친구들 만나도 12시안에는 들어오고 이동할때마다 자기가 전화하고
    보통 평일엔 7시쯤 퇴근해서 저녁먹고 운동하러 나갔다가 10시쯤 돌아와서 샤워하고
    잠깐 티비를 보거나 저랑 얘기하다가 자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같이 보내고...

    아마도 애들이 좀 더 크면 취미생활이나 운동을 같이 하면 되지않을까요?? 아님 남편분만 바라보지마시고
    님도 님 취미생활이나 운동이나 인간관계를 가지시거나~
    평일날 운동안나가시면 그때 같이 시간을 보내세요 먼저 대쉬하시면 되지~

  • 6. 산사랑
    '15.12.15 9:45 AM (175.205.xxx.228)

    애들 어릴때는 대부분 그렇게 지낸것 같습니다. 애들크고 50대가 되면 부부가 같이하는 시간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923 李대통령 “사실상 빚 갚을 수 없다면 빨리 탕감 해줘야” 1 .. 13:56:39 12
1825922 삼전 4천 들어가서 예전에 이런리플 상당한새끼 13:53:18 158
1825921 김병기가 국힘이랑 협상해서 특검연장 안한다고 할땐 정청래가 욕을.. .. 13:52:54 102
1825920 가스분배기가 없을수도 있을까요? .. 13:51:24 38
1825919 이런 사람은 개를 왜 키우는거에요? 2324 13:48:35 164
1825918 욕실 냉방은?? 4 ㅇㅇ 13:44:43 184
1825917 유시민작가. 나오기전에도 난리네요 13:44:30 381
1825916 식재료에 진심이신 분들 한달에 얼마 쓰세요? 1 엥겔계수 13:42:44 237
1825915 도대체 얼만 떨궜으면 아직도 마이너스 35%네요 5 뉴미옹 13:42:43 413
1825914 바클레이스, 하닉ADR 목표가 330달러 3 ........ 13:39:45 350
1825913 자리 텅텅 비었는데 내옆자리 앉은 남자 심리 5 ... 13:39:40 426
1825912 김민석은 국힘으로 가라 5 13:38:44 241
1825911 민주당은 정청래가 문제 20 .... 13:35:24 393
1825910 바오바오백 사려는데요. 2 .. 13:31:36 576
1825909 요즘은 사람에게 '충' 이라고 안하나요? 1 존재 13:30:08 169
1825908 한전은 사채 업자 같아 2 심장이 폭발.. 13:29:51 362
1825907 라떼만 먹는데 가정용 커피머신 괜찮은거 있나요? 8 라떼마니아 13:24:59 297
1825906 조짐편두통 이라고 아시는분? 9 .. 13:22:15 369
1825905 명품 가방 여러가지 처분하고 나서 보니 9 .. 13:22:01 939
1825904 다음 브런치 다중 계정 가능한가요? 브런치 13:22:00 58
1825903 하루 또는 반나절 입고 세탁하는데 한꺼번에 돌리면 어때요 6 .. 13:18:08 522
1825902 에어컨 트는데 비장한 나 3 덥다 13:16:45 685
1825901 닉스295만원 26 닉스 13:11:32 2,542
1825900 클로드 사용기(연재성) 4 .... 13:08:52 276
1825899 급질)백숙용 닭 6 초본 13:08:06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