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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년 내내 다닌 학원옆에 새 학원,, 보내도 될까요?

새 학원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5-12-13 21:17:57
새 학원이 공부 많이 시키고 좋다고
버스로 10정거장 넘게 멀리 있는 곳의 학원장이
얘기한다면요.

현 학원은 꾸준했고 내신 90근처 받았어요
고등 들어가게되어 고등 전문 학원 알아볼까
과외할까 고민중이었고요

바로 옆 학원이라 지금 선생님한테 미안하고
민망하네요
IP : 124.57.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3 11:07 P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학원은 과대포장이 심해요... 90%는 허구라고 봐도 되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운영자나 강사가 양심적이고 정직한 자세로 학생을 지도하고 있느냐 입니다. 공부를 많이 시킨다고 다 잘할수 있다면 모두가 스파르타식으로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공부만 시키는 학원에 몰려들겠지요. 선행이 중요하면 초등학생 모두가 고등과정을 배워서 영재가되고 천재가 되겠지요. 잘하는 학생이 다녀서 소문난 학원은 잘하는 학생만 집중지도해서 실적을 내세우는데 거기 타라가서 기초가 부족한 내아이는 들러리로 학원 운영에 이익만 보태주는 일... 일정한 기간에 많은 시간의 수업과 일정한 양의 진도를 약속하고 빡빡하게 진도를 나가고 고액을 받는 학원을 다니고 오히려 과중한 진도에 어려움만 느꺼지고 수학이 싫어지고 자신감을 상실해버린 많은 학생들.. 부모들은 무리한 돈쓰고 아이들 괴롭히고 학업에 취미를 잃게하고 낙오자로 만들고... 과유불급입니다~~ 내 아이가 충분히 생각하며 수준에 맞는 문제를 스스로 즐거운 마음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도와주고 점차 학습 능려과 학습 의욕을 높여주는 정직하고 양심적인 학원이 어다라도 하나쯤은 있지요~~~

  • 2. 그학원이
    '15.12.14 12:52 AM (125.134.xxx.25)

    아이와 잘맞을것같다면 그냥 보내도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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