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가 한말 ...왜 신경이 쓰일까요..

0000 조회수 : 4,265
작성일 : 2015-12-10 13:37:08

이 친구가 어렵게 살다 남편 하는일이 잘돼

갑자기..말하자면..응8의 정환이네 같은 케이스랄까요..

암튼 좁은평수 살다 서울과 신도시에 7-8 억 하는 집이 두채를 마련했어요..하나느 전세 꼈지만..


알뜰해서 정말 돈을 벌벌 떨기도 하고(나쁘다는게 아니라)

혹여나 이친구네 뭘 사가더라도 꼭 그에 해당하는것만 지불하는게 있어요..

저는 예전 저희집 왔을떄 그냥 제가 사주기도 하고 그랬는데..

말도 재밌게 하고 공감대도 있어서 좋은데...돈과 관해선 암튼..

저도 더치가 편하긴 해요..한번 사주면 담에 남이 사주길 기대하는것도 싫고...


큰애는 저희 아이랑 같고..초6

둘쨰는 여자애고 좀 어린데..


우스개 소리로 자기 아이 공부 안한다...이런얘기를 하면서..

'너 이렇게 못하면 이거*(재산) 다 동생(둘째) 준다!!' 자기가 그렇게 말했다면서 깔깔 웃어요..


그런데 이말을 상대방 기분 나쁘라고 한건 아닐텐데..

그간 별 발전 없이 사는 제자신에 대한 자격 지심인지...

좀 듣기 거북했어요..묘하게 맘에 두게 되는 거 있죠..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받아 들인건가요?

동네 친한 엄마한테 얘기 하니,..자긴..상대방이 너무 그런말을 많이 하면 못만날거 같다고..



IP : 116.38.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0 1:41 PM (180.228.xxx.131)

    이게 왜요?

  • 2.
    '15.12.10 1:41 PM (119.207.xxx.168)

    너무 예민하세요
    그리고 맘속을 잘 들여다보세요
    님도 은근히 친구에게 자격지심이 보이고 예전에 못살았던 친구가
    잘사니 그것도 질투심을 느끼는것같아요...

  • 3. 그게..
    '15.12.10 1:45 PM (14.52.xxx.27)

    돈으로 누군가를 쥐고 흔든다는 기본적인 전제가 깔려서 그래요.
    나를 좌지우지 하려고 하면 진짜 기분 나쁜 거고요.
    대상이 내가 아니더라도 돈으로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상대의 생각이 마음에 걸려서 그렇기도 하고요.
    내 처지랑 비교해서 기분 나쁜 거면 자격지심이기도 하고요.
    편하게 지내시려면 친구는 친구, 나는 나.. 비교하지 마시고. 적당히 걸러 들으세요.
    돈으로 그러는 것. 바른 생각 아니지요...

  • 4. ...
    '15.12.10 1:46 PM (59.13.xxx.171)

    네~ 크게 맘에둘만한 말은 아닌거 같아요 ^

  • 5. ...
    '15.12.10 1:47 PM (175.125.xxx.63) - 삭제된댓글

    자기재산 자기자식 준다는데 왜요?? 맨날 돈얘기만 하는것도 아닐테고
    공부 안하는 아이 얘기하다가 친구한테 그런 얘기도 맘놓고 못하면 불편해서
    어떻게 만나요...

  • 6. ...
    '15.12.10 1:48 PM (121.151.xxx.26)

    바른 생각은 아니지만
    친구 기분 나쁠 말도 아니라고 봅니다.

  • 7. 아...
    '15.12.10 1:49 PM (116.38.xxx.67)

    그게님...말이 맞는거 같아요..
    쥐고 흔든다는거..
    맞아요.. 묘하게...위압감같은게 느껴졌어요..사실..
    그친구가 재미도 있고 휘어 잡고 웃기는데...ㅇ
    은근 동네에서 파벌 만들고 그러는걸 좋아해요..자기 밑에 줄세우다. 몇번 따도 당하고 그랬어요..
    저는 다른 동네 살아서 가끔보니 오히려 친분이 유지가 되는거죠..

  • 8. ...
    '15.12.10 2:00 PM (112.186.xxx.96)

    공부 못(안)한다고 자식한테 너는 못하니 다른 자식 재산 물러줄거다 말하며 재밌는 농담인 양 웃는 사람이라면 참 비호감이네요

  • 9. 여유가 생기죠
    '15.12.10 2:01 PM (122.37.xxx.51)

    없다 있으면
    그렇쵸
    친구말 신경쓸 정도 아닌데요

  • 10. 어떤사람들은
    '15.12.10 2:1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돈이 없다가 너무 많아지면 어깨힘도 들어가고 좀 거만해지기도 하더군요.
    자신감이 넘친달까.
    그러다 돈에 다시 쪼들리면 소심해지구요

  • 11. 저는 그 말이
    '15.12.10 3:20 P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을 돈으로 휘두르려는 듯해서 그것도 어린 애들한테 참 그런 말 하는 엄마 인격이 별로네요. 저는 그 말 듣는 순간 헐~~ 깜놀랠거 같아요. 세상에... 애들한테... 이런 정도로요. 나와는 별개구요.

  • 12. 그러고보니 저런 말 하는 사람이.. 역시나...
    '15.12.10 3:21 P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닌가보군요.

    "은근 동네에서 파벌 만들고 그러는걸 좋아해요..자기 밑에 줄세우다. 몇번 따도 당하고 그랬어요..

  • 13. 음..
    '15.12.10 3:3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이런말 하면 좋은사람 저런말 하면 안좋은사람
    이라고 교과서에 정해진것도 아닌데
    걍 그 친구는 자식교육을 재산을 주니 안주니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교육시킨다~라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나와 관계된것이 아니니까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거죠.

    묘~~한 기분은
    나와 상대방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만
    상대방과 그 자식간의 말에는 전혀 생각해볼 필요가 없는거라는거죠.

  • 14. ㅁㅁ
    '15.12.10 3:38 PM (182.216.xxx.163)

    저말이 아무렇지도 않은분들 많은가봐요..?
    전 읽는 순간 허걱 했는데 자기 자식한테 농담으로라도 저런말은 좀..
    돈이 제일이라고 아예 대놓고 애들에게 교육하는듯한..
    암튼 인성은 별로일듯요

  • 15. 그말이 문제가 아니라
    '15.12.10 4:55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더치가 문젠거죠 잘 사는 쪽이 한번 더 사야해요. 돈벌어 뭐하게요? 지인들 밥한번 술한잔 더 사고 하는 재미로 사는거지

    형편 좋아도 지인에게 똑같이 더치하는거 그상대에게 십원 하나라도 주기 싫다는 반증인걸요 전 그런 사람 안만나요
    밥한번 술한번 더 사봐야 얼마 한다구요? 그걸 일일히 더치를 해요?

    저만 해도 내좋은 사람 만나 내가 쏘고 맛있게 먹는거 얼마나 좋은데요 그렇다고 내가 무작정 내는 것도 아니고 상대도 자기가 사구요

    님 한번 그사람에게 형편 좋아졌으니 한번 쏘라고 해보세요 어떻게 나오는지? 벌벌 떨거에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65 돌아온 카톡 괜찮나요? 업그레이드해보려구요 요즘 09:46:25 38
1788564 삼성전자 다니는 딸이 회사 그만두고 약대 간다고 하는데요 13 dd 09:36:31 1,076
1788563 방금 겸공에서 박은정 의원 曰 6 .. 09:33:42 577
1788562 남편이 팔재요ㅡㅜ 10 속터져 09:30:07 1,020
1788561 여자 정치인들 인생 완전 탄탄대로 네요 4 00 09:27:20 502
1788560 욕실에 프로그 세제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 09:20:25 247
1788559 오늘부터 위에 윗층 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한대요 7 따흑 09:18:42 505
1788558 딸과의 관계 37 50대 엄마.. 09:15:25 1,560
1788557 외롭다는 분들에게 4 *** 09:11:24 774
1788556 청결.. 7 ... 09:10:11 485
1788555 경기도서관이 핫 플레이스라는 기사에요 16 기사 09:00:36 1,389
1788554 컴포즈커피 매장이랑 테이크아웃 가격 원래 다른가요? 8 커피 08:58:57 572
1788553 긴급 출근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ㅁㄴ 08:56:14 1,117
1788552 이혜훈 차남·삼남 병역특혜 의심, 장남은 부친 공저논문 내고 연.. 7 화려하다 08:51:22 869
1788551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가 맞나봅니다 3 ㅁㅁ 08:49:31 1,446
1788550 치매 엄마가 이제 잠들었어요 17 ........ 08:44:30 1,674
1788549 저는 자체가 돈이 안드는 가성비가 좋은 인간 같아요. 39 비비비 08:40:21 2,353
1788548 추리소설도 함부로 읽으면 안되겠어요 3 .. 08:36:02 1,455
1788547 카톡 내가 친구로 추가한 사람만 내 프사를 볼수있게하는 기능요 2 ㅁㅁㅁ 08:35:00 735
1788546 어그 5센치 풀랫폼 어떤가요 ? 2 조언부탁 08:34:26 173
1788545 겨울에 많이 보이는 펜션 진상들 12 ........ 08:31:13 1,877
1788544 움악소리 08:23:53 124
1788543 카레에 당근 감자 양파 외에 꼭 넣는 채소 있나요? 17 카레 08:22:27 1,188
1788542 머리카락 빠짐. 7 .. 08:20:10 953
1788541 어제 학원샘의 말.. 9 국어 08:18:25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