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능을 본 고3 남학생엄마입니다.
다행히 수시에 2개 붙었습니다.
그런데 대학 둘 레벨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하나는 정치외교학과 또 하나는 경제학과입니다.
저는 경제학과 선택했으면 하는데 아이는 경제학과가 수학이 어렵다고 꺼려하네요.
고등학교 선택도 대학선택도 다 자기가 결정하고 간 애라 내 말이 먹힐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조언해 주고 싶어요.
추가) 애 성향은 토론을 잘 하는편입니다.
이번에 수능을 본 고3 남학생엄마입니다.
다행히 수시에 2개 붙었습니다.
그런데 대학 둘 레벨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하나는 정치외교학과 또 하나는 경제학과입니다.
저는 경제학과 선택했으면 하는데 아이는 경제학과가 수학이 어렵다고 꺼려하네요.
고등학교 선택도 대학선택도 다 자기가 결정하고 간 애라 내 말이 먹힐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조언해 주고 싶어요.
추가) 애 성향은 토론을 잘 하는편입니다.
당연히 경제학과요.
그래도 경제학과
수학은 좀 열심히해야겠네요.
경제학과지요.
수학이 어렵다고 꺼려했다면 경영학과를 썼어야지, 왜 경제학과를 지원했는지 의문이네요.
당근 경제학과인데........
경제학과 공부가 수학적 기반이 되어야 해서 억지로 간다면 그것도 문제겠네요.
어쨌든 원서 썼다는 건 경제학과 생각도 있다는 거??
학교 레벨이 많이 차이 나지 않는 한 경제학과지요
한 학교가 2학년때 과선택이 가능해서요. 정경대학 안에 정치외교학과와 경제학과가 있네요. 전 이왕 합격한 거 경제학과 선택했으면 해서요.
답이긴 한데...
아이가 수학이 정말 싫다면 경제학과는 힘들거예요....
그런데 요즘 경제학과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고 하락한다고 하네요.
본인이 할수 있는걸 하라고 해야지 자신 없다는데 코꿰서 가면 입학만 하면 다 해결이 되나요?
가서 4년동안 전공을 해야 하는건데
본인이 할수 없는걸 전공하라고 하면 그것처럼 지옥이 없습니다.
가서 4년동안 전공을 해야 하는건데
본인이 할수 없는걸 전공하라고 하면 그것처럼 지옥이 없습니다. 222
경영도 힘든데 수학안되면 경제는 더 힘들죠.
나중에 유학을가든지 로스쿨이라도 가겠다면 학점도 중요할텐데
수학못해 학점얻기 어려워도 경제학과가좋으니 거길가라 이것도 아닌듯
아니고
통계쪽 선대 쪽 강좌도 들어야 유학가고 대학원 진학도 합니다
수통학생들 경제쪽 강의 신청해서
앉은자리에서 정리하며 학점 쓸어갑니다
졸업후 진로도 감안해서 결정하세요
수학을 얼마나 못하는 건가요?
경제학과 수학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이공계만큼 할까요...
의지만 있으면 가능할 텐데 학생이 의지가 없는 게 문제이긴 하군요.
다름 아닌 제 남편이 어문학 전공자인데, 어쩔 수 없이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었어요.
어찌어찌 소위 명문대 대학원을 들어는 갔으나, 하나도 모르겠다고, 외계어 같다고, F 맞을 것 같다며 너무 괴로워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의지가 없던 길도 만들더군요.
관련과목 다 올A 받았어요.
조금만 용기를 내면 좋을텐데, 아마 정외과 관련글에서 반복적으로 보셨겠지만, 정외과가 참 제한적인 과라더군요.
왜 그런가...하고 커리큘럼을 보니, 그런 소리 나올만도 하더군요.
일단 헉생도 커리큘럼은 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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