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인들은 왜 주위에서 빛이날까요

ㅁㅁ 조회수 : 5,193
작성일 : 2015-12-08 00:19:49

아직도 기억나는 미인

대학때 잠깐 뒤돌아 보는데

광채가 번쩍..

사진기 플래쉬가 터지는 느낌

그리고 다시 보니 정말 많이 꾸민게 아닌데도

이영애 같은 여자 선배가..따악...


왜 미인들은 저런 광채가 날까요

소설속에 특히 중국고전소설속 미인을

향한 묘사에도 역시나 저런 표현이 있던데

그게 과장이 아니라 사실인거 같아요..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력자본
    '15.12.8 12:25 AM (222.106.xxx.176)

    신새아대상으로 실험을 해도,아기들이 미인을 오래쳐다보고 더많이 웃는대요. 즉, 인간이 유전적으로 미에 반응하는거죠. 아름다운 경치보면 나도모르게 눈이 가잖아요. 쾌ㅡ를 유발하니 빛이나는 것으로 인지되는듯

  • 2. fsdfs
    '15.12.8 12:26 AM (222.237.xxx.59)

    미인인것도있겠지만 글쓴님 눈에 너무 이뻐보인거아닐까요? 전 미남 미녀 봐도 광채 안나고 ㅋㅋㅋ 제가 첫눈에 반한 사람한테만 빛이났거든요.. 걸크러쉬도 많은데 미인이라고 해서 다 빛이나진않아요.. ㅎㅎ 아니면 피부가 되게 하얗고 좋으신 미인인가봐요

  • 3. 그러게요
    '15.12.8 12:59 AM (1.236.xxx.38)

    저도 그게 참 신기 하더라구요
    이소라랑 고소영 젊을때 일반인 사이에 있는 모습 보고 그랬어요
    첨에 멀리서 봤을때 누군지 몰랐는데도 주위가 빛나더라구요
    뭔가 비율적으로 아름답게 조화로우면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 4. 완벽한 조화...
    '15.12.8 4:15 AM (221.138.xxx.106)

    아무래도 이목구비가 완벽한 비율이고,, 반짝이는 예쁜 물건들은....

    어떤 사람이든 눈이 있다면 눈길을 끌게 마련이죠.. 이쁘고 잘생긴 사람치고

    얼굴 비율이 삐뚤어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 5. ..
    '15.12.8 8:31 AM (121.165.xxx.57)

    미인 옆에 정말 빛이 있을리는 없고 우리 뇌가 그리 반응하는걸거에요.
    어찌보면 완벽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큰 충격으로 오는거죠.
    전 사람에게서 후광을 느껴본게 제 아들 4살때 처음 어린이집 보내서 크리스마스 발표회 하는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얼굴 주변에 둥근 환한 빛이 보이더라구요. 주위는 다 자체 모자이크 처리되고ㅋㅋㅋ
    그래서 후광이 비친다 는 표현을 믿게 됐어요.

  • 6. 라이트
    '15.12.8 2:53 PM (24.114.xxx.120) - 삭제된댓글

    첫댓글 보고 웃었네요. 제가 미인은 아니지만 갓난 아기들이 절 보면 항상 환하게 웃어줘요. 아마 제 이목구비가 균형이 잘 맞아서 그런거 같아요. 이목구비가 화려하지 않아도 밸런스가 잘 맞으면 누구나 아름다워 보여요. 저같은 경우에는 제 이상형을 봤을때 주위에서 빛이 났어요. 수많은 사람 중에 숨어있어도 잘 찾아낼 수 있어요 ㅎㅎ 첫눈에 반했고 여전히 주위에 후광이 보여요. 살면서 이렇게 빛나는(?)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19 명언 - 병에 걸렸을 때 2 ♧♧♧ 03:21:14 235
1772118 집착해주길 바라는 심리는 뭘까요? 1 ㅡㅡ 02:09:23 227
1772117 “징계 각오하고 냈어야”… 올레길 걷던 임은정, 검찰에 직격 6 ㅇㅇ 01:42:21 1,121
1772116 외국어 공부 10년 계획 4 .... 01:34:04 508
1772115 샤인머스캣 무슨일 있나요? 4 …? 00:43:14 2,987
1772114 사람이 원래 잘 체하나요? 7 ㅋㅋ 00:35:51 663
1772113 혈압약 집에서 얼마 나오면 드세요 5 갱년기후 혈.. 00:35:42 657
1772112 "딸이 내쫓았다"…아파트 복도 사는 80대女 .. 18 ㅇㅇ 00:35:38 3,136
1772111 귝짐당 위원 절반이 6 ㅑㅕㅕㅛ 00:34:57 671
1772110 저는 오늘 생일입니다. 7 ^__^ 00:30:11 405
1772109 위메프 결국 파산 6 ........ 00:21:04 1,849
1772108 친척 내가 안만나겠단걸 싫어한다로 받아들여요 7 이해 00:11:11 1,093
1772107 거의 매일 술 마셔요 21 하하하핳 2025/11/10 2,756
1772106 물결이란 유튜버 아시나요 물결 2025/11/10 820
1772105 요즘 관절 움직일때 뚝뚝 소리가 많이나요 1 뚝뚝이 2025/11/10 725
1772104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신 분 있나요? 2 소원 2025/11/10 567
1772103 펜트하우스 보신 분들 재미있나요. 4 .. 2025/11/10 477
1772102 "경찰을 노숙자 만든 APEC"…행사장서 박스.. 7 일잘함 2025/11/10 2,273
1772101 요리 설거지 화청 다 안하는게 건강에 좋을듯 5 ㅇㅇ 2025/11/10 2,225
1772100 자식 결혼하는 전날 푹 주무셨나요 3 아마 2025/11/10 1,203
1772099 재수를 관리형독재학원에서 해도 될까요 10 재수할때 2025/11/10 742
1772098 혹시 북경에 계시는 82님 계시면 옷차림 추천 좀 부탁합니다. 3 ㅡㅡ 2025/11/10 313
1772097 수능전후 입시생 집에는전화 안했으면..ㅡㅡ 6 .... 2025/11/10 1,395
1772096 비행기는 후진이 안되나요? 2 ㅠㅎㄹㅇ 2025/11/10 1,946
1772095 노트북 포맷 어디에 맡기나요? 3 ooo 2025/11/10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