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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안담그고 배추속만 만들어놓음 어떨까요.

배추속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5-12-04 19:37:37

김장하려니 엄마가 담궈 주신다고 하네요.

가을철 무가 맛있다고 해서 깍두기 좀 하면서 배추속만 만들어놓으려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만들어놓으면 두고두고 쓸수 있을거 같은데 보관은 어찌 해야 할까요.

처음으로 김치좀 하려고 하니 엄마가 이미 했다고 하셔서 고맙긴 한데 약간 서운하네요.



IP : 1.241.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4 7:41 PM (115.140.xxx.189) - 삭제된댓글

    아 김빠지는 느낌 ,,알것같네요 그 양념을 비닐에 담아 납작하게 편다음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종이처럼,,보관해서 먹었어요 생선조림이나 수제비먹을때 겉절이 양념할때,,,두고두고 잘 썼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꽁꽁 얼지 않아서 뚝 뚝 잘 끊어졌어요 다진 마늘처럼 칸칸보관까진 안해도 되어요

  • 2. ...
    '15.12.4 7:42 PM (115.140.xxx.189)

    아 김빠지는 느낌 ,,알것같네요 그 양념을 비닐에 담아 납작하게 편다음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보관해서 먹었어요 생선조림이나 수제비먹을때 겉절이 양념할때,,,두고두고 잘 썼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꽁꽁 얼지 않아서 뚝 뚝 잘 끊어졌어요 다진 마늘처럼 칸칸보관까진 안해도 되어요

  • 3.
    '15.12.4 7:42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2-3일 내면 김냉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오래 보관은 냉동실.
    냉동실에 오래 둘수록 향이 덜하고 염도는 떨어져서 나중에 소금이나 액젓 좀 더 추가해야하지만 쓰기엔 문제 없어요.
    전 김장때 미리 여분 좀 해뒀다 2월 설명절때 절임배추에 김치도 담고 알배추로 칼국수집 김치도 담아서 명절 때 씁니다.
    그 때쯤이면 사람들이 묵은 김장김치 약간 질릴 때라서 생김치랑 칼국수집 김치 내놓으면 싹쓸이예요.
    참고로 칼국수집 스타일 김치는 약간 더 단맛을 줍니다. 꼭 알배추로 담구요.

  • 4. ㅎㅎ
    '15.12.4 7:43 PM (180.230.xxx.194)

    저도 원글님같은 생각했어요
    가을철 재료가 다 맛있어서요

  • 5. 저요
    '15.12.4 10:49 PM (175.211.xxx.50)

    작년 2014년도 김장김치용 양념 냉동했다가 얼마 전까지 김치 해서 잘 먹었어요.
    올해 김장 후 김치양념도 소분해서 냉동실에 뒀습니다.
    봄 여름 김치꺼리 버무려 먹음 맛나요.

  • 6. ㅎㅎ
    '15.12.5 1:29 A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2~3포기 담글 분량으로 소분해서 수 개월치 냉동실에 꽉 채워놓았어요.
    녹히면 물기가 좀 빠져나오는데 김치 담가놓으면 겨울 김치와 별 차이를 못 느껴요.
    여름에도 고냉지 배추는 고소해서 김치냉장고에 몇 개월 보관한 것보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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