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남자는 잘해주면 싫어할까요??
만만하게 본다고 할까요..
여자는 남자가 한없이 잘해주면
고마워하고... 마음 주려하고..나도 더 잘해주려하는데..
남자는 도망가려하는거 같아요..
자기보다 아래로 보고..
당연한거 같이 느끼는..
그냥 좋아도 좋아한다 티 안 내고
적당히 팅기는게 좋은 유지 비결인지..
참 어렵네요.
1. ..
'15.12.3 12:46 PM (210.217.xxx.81)잘해주면 꼭 엄마같은가봐요 저도 그 느낌 뭔지 알아요..
2. 그거
'15.12.3 12: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남자만 그런 거 아녜요.
동성 친구도 그렇고, 어린애들도 잘해주면 개겨요.
노인들도 잘해주면 막 부려먹으려 들고 갑질하려 들고.
모든 인간관계에서 밀당이 필요하더라구요.3. ㅇㅇ
'15.12.3 12:49 PM (180.182.xxx.66)남자들은 사냥본응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잡았다 싶으면 다른먹이 찾는거
밀땅은 평생 해야 하는건지4. 케바케
'15.12.3 1:02 PM (125.180.xxx.190)남자도 여자가 한없이 잘해주면
고마워하고... 마음 주려하고..나도 더 잘해주려하죠5. ㅡㅡㅡㅡ
'15.12.3 1:11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케바이케 이긴한데
마초같은 남자들 중 그런경향이 있어요.병맛 폼사
아니면 여자를 별로 안좋아했거나
진짜 사랑하는 여자에게 더 잘하려하는게 일반적6. 음
'15.12.3 1:13 PM (220.121.xxx.167)나도 남자인가 정체성 의심이....
좋아했던 남자가 저한테 잘해주면 그때부터 거리감 두고 싶고 싫어지더라구요.ㅠ7. 여자가
'15.12.3 1:15 PM (203.128.xxx.87) - 삭제된댓글무조건 잘해주기만 하면
남자는 도전의식이 사라져 나태해져요 ㅋㅋ
만사 오케이면 재미없잖아요
잘해줄때 잘해주고 튕길때 튕기고
밀고 당기기를 하셔야~~~8. ....
'15.12.3 1:22 PM (121.150.xxx.227)남자들은 설레게 하는 여자를 좋아하는데 잘해주는 여자는 설레지도 않고 긴장감 꽝이죠 뭐
9. ...
'15.12.3 1:27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도전이 없으면 무료해하긴 하더라구요...
10. 그런
'15.12.3 1:43 PM (125.129.xxx.29)그런 남자를 만난 거죠.
모든 남자가 그렇다 생각하심 곤란...11. ....
'15.12.3 2:12 PM (49.175.xxx.51)윗분 말씀처럼 님이 만났던 남자들이 그런것 같네요.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 상대에게 더 헌신적으로 잘하는 남자도 있어요.
여자가 잘해주면, 싫어진다는 그런 배은망덕한 놈(?)은 뻥 차버리시길.12. gg
'15.12.3 2:30 PM (218.144.xxx.243)잘 해주면 되려 거리 벌리고 싶은 여자 여기도 하나 있네요.
잘 해주면 넘어가는 비율이 남자나 여자나 비숫할 듯 싶은데요.13. 잘해준다고
'15.12.3 3:29 PM (110.11.xxx.251)싫어하는 남자가 좋은 남잔 아니겠죠
티 너무 안내니 연락 좀 해주고 신경 좀 써달라는 남자도 있었네요 ㅎㅎ14. 그냥
'15.12.3 3:34 PM (1.234.xxx.72)그 사람 성향인거죠. 근데 심지어 강아지도 잘해주면 주인 무시합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짐승이나 고마워하지않고 근자감에 빠지는건 타고난 이기적인 성향이예요. 내가 준만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건 부모자식간에도 흔히 있는일이잖아요.
15. ...
'15.12.3 4:37 PM (116.32.xxx.15)매력없다고 느끼는거죠
정복욕구가 자극되지않으니ㅋ
짐승의 본능이죠
이성적으로 컨트롤을 얼마나하느냐가 인격인거구요16. ㅇㅇ
'15.12.3 4:46 PM (223.131.xxx.240)안 그런 남자도 있어요.
근데 대체로 그런가요?? 저는 오히려 그런 남잘 못만나봐서.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7724 | 뉴욕여행) 택시 팁? 5 | 진 | 2016/01/10 | 2,318 |
517723 | 8,90년대에 주옥같은 노래들이 많이 나왔던 거 같아요 2 | 응팔 | 2016/01/10 | 670 |
517722 | 이 남자의 심리, 알려주세요. 14 | ..... | 2016/01/10 | 3,059 |
517721 | 한복 맞출때 배자..돈낭비일까요? 5 | .. | 2016/01/10 | 1,167 |
517720 | 무한도전 잼잇는 편좀 알려주세요. 7 | dd | 2016/01/10 | 1,151 |
517719 | 응팔, 택-선 꿈결 속 키스가 현실이라면... 28 | 그레이스 | 2016/01/10 | 5,657 |
517718 | 복면가왕 파리넬리 2 | 파리넬리 | 2016/01/10 | 2,651 |
517717 | 나이 먹을수록 점점 얼굴이 남자같이 변하네요 16 | .. | 2016/01/10 | 4,995 |
517716 | 호텔에서 맡긴 짐 일부 좀 찾으려 합니다 영어표헌은 어떻게 하죠.. 1 | , , , .. | 2016/01/10 | 1,591 |
517715 | 응사때도 82게시판이 이렇게 온통 도배됐었나요?? 14 | 근데 | 2016/01/10 | 2,664 |
517714 | 어제 정봉이 채팅이요 7 | 응팔 채팅 | 2016/01/10 | 3,562 |
517713 | 철학원 어디가 나을까요? | .... | 2016/01/10 | 644 |
517712 | 위안부 할머니들의 나눔의집 추모공원 사업에 다 같이 동참 해요 .. 1 | 나눔의집 후.. | 2016/01/10 | 521 |
517711 | 응팔 택이가 남편같아요..ㅋㅋㅋㅋ 9 | 택이파 | 2016/01/10 | 2,739 |
517710 | 드디어. 아들이. 군에서 전역을 12 | 82cook.. | 2016/01/10 | 2,066 |
517709 | 때려야 말듣는 자식... 8 | .. | 2016/01/10 | 2,195 |
517708 | 아픈아이엄마 7 | 절망 | 2016/01/10 | 2,148 |
517707 | 믿음안에서 사는게 중요한거네요 | ㅇㅇ | 2016/01/10 | 1,350 |
517706 | 자본주의가 보여주는 응팔결말 | 음 | 2016/01/10 | 1,620 |
517705 | 마지막씬을 두번 찍었다는데... 24 | 응팔 | 2016/01/10 | 9,307 |
517704 | 베란다 화단 흙정리 조언부탁드려요 7 | 흙 | 2016/01/10 | 2,442 |
517703 | 요즘 뮤지컬 대세가 뭔가요? 13 | 동작구민 | 2016/01/10 | 2,972 |
517702 | 아메리카노 즐겨마신지 몇년됐는데 치아가 엄청 착색되었네요.. 8 | 어쩔 | 2016/01/10 | 6,022 |
517701 | 한국경제/매일경제 다 보시는 분 계세요? 1 | 궁금 | 2016/01/10 | 1,062 |
517700 | 조수미'Simple Song' | 응원 | 2016/01/10 | 7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