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기 순번이 13번인데 이걸로 어린이집 입소 가능할까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5-12-02 10:11:22


안녕하세요. 만3세 엄마입니다.
가정형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고 어린이집에 딱히 많은걸 바라진 않아서 안전한 보육 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돈도 없고 ㅠㅠ 유치원 경쟁도 빡시고 힘들고 시간도 안맞고 걍 보육만 해주면 되어서 
좀 큰 어린이집으로 옮기려고 하는데요

2세때 넣은 대기 순번을 보니 16/49 13/46 뭐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데 
이걸로 3월에 옮길수 있을까요? ㅠㅠ
맞벌이여서 나름 1순위? 이건거 같은데요. 

회사 사람들 말로는 이때 안되더라도 3월되면 적응 안되서도 
많이 빠지고 유치원 가서 우르르 빠진다고 아마 될꺼라고 하는데 처음 애 키워봐서 불안하네요~ 

마침 내일이 휴가라서 안되면 할수 없이 유치원도 알아봐야될꺼 같아서 여쭤봅니다.


IP : 115.144.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5.12.2 12:09 PM (125.176.xxx.211)

    전체정원중에 몇번째 이런식이라 실제 아이가 들어갈반에서 대기번호 몇번인가는 또 다른거같더라구요. 그리고 입소희망시기도 각각이라 어린이집에 전화한번 해보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물론 거의 다들 3월에 들어가길희망하긴하지만 지인말대로 적응못해서 나가기도하고 3군데씩 넣을수있으니까 겹쳐서 다른데로 가기도 하니 좀 빠지긴할거에요.

  • 2. 제 경험으로는
    '15.12.2 2:22 PM (74.69.xxx.176)

    어려워요. 저희는 다문화에 맞벌이라 대기 거는 족족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는데도 연락 안 오더라고요. 신청한 곳은 송파구이고요. 나중에 너무 다급해져서 멀리 있는 어린이집들, 차로 데려다 줘야 되는 거리지만 정원에 비해서 인원수가 한두명 비는 어린이집만 골라서 대기 넣었거든요. 한 삼십 군데 신청했는데 그 중 열 몇군데 연락 와서 그래도 원장님 면담하고 맘에 드는 곳으로 골라서 보냈어요. 어린이집 입소현황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전화로 문의하시는 것도 좋지만 일단은 빨리 대기 올리시는 게 중요할 거예요. 전 4백개 이상 자세히 읽어보고 골랐어요.

  • 3. ㅎㅎ
    '15.12.4 4:06 PM (115.144.xxx.225)

    감사합니다. ㅠㅠ 일단 더 알아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3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다 사라졌어요 ㅇㅇ 11:15:44 108
1773592 딸아이의 연애 스타일을 이제야 이해했어요 ㅇㅇ 11:11:17 228
1773591 영국 사람들의 티타임 문화를 아는 분 계신가요 2 ㅇㅇ 11:07:40 186
1773590 갑자기 운동하면 몸이 붓는거 맞나봐요 11:06:27 102
1773589 노견이 새벽부터 못일어나네요 1 결국 10:59:19 276
1773588 대기업 김부장 배경 회사? 3 ㅇㅇ 10:58:26 501
1773587 이제 막바지 단풍일 것 같은데 2 돈의노예 10:57:48 236
1773586 40대인데 제2인생으로 도슨트나 숲해설사 준비 어때요? 9 10:56:37 466
1773585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7 10:53:18 619
1773584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4 ... 10:53:14 513
1773583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7 ..... 10:51:50 498
1773582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3 ........ 10:50:21 346
1773581 포메들 말이에요 1 .. 10:49:06 219
1773580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11 ........ 10:45:48 1,420
1773579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13 와 미친 10:45:42 839
1773578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175
1773577 집값은 금리 올리면 14 .. 10:42:27 693
1773576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5 Sksksk.. 10:37:31 1,218
1773575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12 ... 10:36:44 1,315
1773574 이런 남의편 있나요 4 방관자 10:36:11 442
1773573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1,167
1773572 애들 결혼조건이요 10 10:33:07 750
1773571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1 ㅇㅇ 10:32:41 610
1773570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3 ㅇㅇ 10:28:49 463
1773569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