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40인데요 나중을 위해 뭘 준비할까요?

같이 고민해주세요 조회수 : 3,377
작성일 : 2015-12-01 15:15:18
아이 둘있는 지금은 전없 주부구요

아이가 초3초2라 지금은 아직은 제가 집에 있어야지

우리아이들이 더 안정적일것 같아요

그래서 전업주부구요

제가 결혼전엔 학습지교사였구요

사범대를 나왔는데 임용은 아예 도전하지를 않았네요

그후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수학 강사하다

둘째 태어나고는 집에서 애 둘을 키우고있네요

지금 당장은 신랑이 벌어 오는 돈으로 그냥 살만합니다

그치만 애들 좀 더 크면 저도 일을 해야지 남는 시간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더 잘 살것같은데요

그래서 지금은 뭐라도 좀 배워놓고 싶어요

지금 생각중인게 한우리 논술 강사를 해볼까?

아니면 역사 공부를 해볼까?

뭐 이것저것 생각중이예요

아님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를 해볼까요?

제가 생각한건 이 정도 인데요

과연 무슨 준비를 해 놓으면 앞으로 더 잘 준비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IP : 39.7.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식
    '15.12.1 3:26 PM (14.63.xxx.221) - 삭제된댓글

    백만원 가지고 연습 삼아서 해보세요.

    수익 내는 패턴을 찾기가 어려워 그렇지

    거의 제로 금리 시대에 주식만한 투자처는 없는 듯.

    한 천만원 날린다 생각하고 돈 백 넣어놓고 해보세요.

    당연히 책을 한 30권 정도 읽어보고 모의 투자도 하셔야 하구요.

    하루 변동폭 위 아래 60% 에서 최대한 보수적으로...

    천만원 넣고 하루 3%... 면 30만원.

    한달 거래일 20일 잡고 이면 600.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주식시장은 계속 열립니다.

    물론 집안 말아 먹을 수도 있는 것이 주식입니다.

    이런 것도 있다는 차원에서 말씀 드립니다.

    괜히 말했나?

  • 2. 우선은
    '15.12.1 3:33 PM (101.188.xxx.218)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꾸준히, 점점 시간과 강도를 높여서

    나이들면 운동 한 사람과 운동 안한 사람 차이가 크대요.

    40대에 운동은 필수더라구요.

  • 3.
    '15.12.1 3:37 PM (211.114.xxx.137)

    저도 운동 답하려고 들어왔는데. 선답이 있네요. 우선은 건강한 몸이구요.
    일은... 어떤걸 하고 싶으세요? 어떤게 좋을까요 보다는 우선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다니. 내가 하고 싶은거를 생각해보세요.

  • 4. ...
    '15.12.1 4:00 PM (211.109.xxx.175)

    저도 운동!!!
    건강하면 언제든 뭐든 할수 있으니까요~

  • 5.
    '15.12.1 4:04 PM (121.171.xxx.92)

    공부방 하셔도 되구요.
    그리고 살다보니 다들 뭐 자격증 있ㅇ도 막상 직업으로 연결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다만 오늘오늘에 최선을 다하면서 길을 찾아보면되죠.

    저도 그런 마음으로 요리도 이것저것 배워보고, 보육교사 자격증또 따고 여러 일을 해봤는데 지금은 의류장사해요

  • 6. 사범대 무슨과?
    '15.12.1 5:03 PM (222.96.xxx.106)

    무슨과를 전공했느냐가 중요하지 싶은데요...
    혹시 영어 전공하셨으면 영어교육 쪽으로 학력을 높이세요.
    운동 하나 꾸준히 하기

  • 7. 논술강사가
    '15.12.1 5:06 PM (175.223.xxx.174)

    좋을거 같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827 보육교사?vs방과후지도교사?조언 부탁드립니다 7 아들만둘 2015/12/28 2,076
513826 입만고급? 입만고급 2015/12/28 494
513825 예쁜 토기화분으로 거실을 꾸미고 싶어요 2 화분 2015/12/28 1,529
513824 이번 회담 뭐가 문제인가. 간장피클 2015/12/28 368
513823 중견 배우 김미숙씨 첫 연기는 악역이었던 거 아세요? 1 발랄 2015/12/28 873
513822 응팔에 나오는 학주가 미혼이라니?^^ 7 ㅎㅎ 2015/12/28 3,416
513821 남은 카레가루 냉장보관 괜챦죠 3 초보밥상 2015/12/28 7,613
513820 속이 뒤집어 질땐 어찌 할까요? 5 ㅗㅗ 2015/12/28 1,165
513819 해운대 아파트 물었던 사람이야요 ;-) 후기와 감사의말씀.. .. 10 레드 2015/12/28 3,603
513818 노동개악 비판 SBS 뉴스웹툰 삭제 왜? 샬랄라 2015/12/28 387
513817 한일 외교장관 회담 합의에 대한 정대협 입장 1 굴욕협상분노.. 2015/12/28 418
513816 귤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7 맛있는 귤 .. 2015/12/28 1,234
513815 어린이집 교사 메갈녀 6 .. 2015/12/28 2,549
513814 50대인데 40대로 보이는 분 계세요? 22 ㅇㅇ 2015/12/28 5,312
513813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 무서워요... 카푸치노 2015/12/28 991
513812 머리카락 치킨.....제가 너무하다고 하는데요..... 8 치킨 2015/12/28 2,048
513811 몇 년 만에 만두 먹어요 꿀맛이예요 넘넘 행복해요!(스압) 21 여인2 2015/12/28 4,720
513810 퇴직자 재형저축 한도변경 할수 있나요? 3 양지들꽃 2015/12/28 1,109
513809 해운대 맛집(단체..) 추천해주세요^^ 5 부산초보 2015/12/28 1,288
513808 1인용 미니 밥솥 추천해주세요. 3 SOS 2015/12/28 2,834
513807 계절탓인지 자꾸만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마음 다스는게..ㅠㅠㅠ 7 아이블루 2015/12/28 1,183
513806 푼돈 10억엔에 위안부할머니 팔았다! 18 등신정부 2015/12/28 2,569
513805 중학생 정원외 관리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2 .. 2015/12/28 1,286
513804 이용수 할머니, 협상 결과 전부 무시..법적배상 해야 5 박근혜는아베.. 2015/12/28 889
513803 길냥이를 안락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 5 3333 2015/12/28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