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주는데요.

토토로 조회수 : 2,453
작성일 : 2015-11-27 11:19:07

전세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한달후에 돈을 주지 않으면 소송하겠다고

소송하겠다고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제가 법적으로 전세 세입자에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나요?

IP : 202.136.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어요
    '15.11.27 11:39 AM (112.173.xxx.196)

    집 보여주기 귀찮고 세입자는 집 보여 줄 의무가 없으니
    간혹 저렇게 극도로 이기적인 세입자들도 있어요.
    여유돈이 없으면 집 담보 대출을 해서 전세금을 마련해 줄 수 밖에요.
    .

  • 2. 어떤 전후사정이 있는지는
    '15.11.27 11:41 AM (121.161.xxx.177)

    양쪽 말을 모두 들어봐야 아는 것이니..
    법적으로는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으면 전세금을 돌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돈이 없으시면 담보대출이라도 받아서 주는 수 밖에 없지요,뭐.

  • 3. ////
    '15.11.27 11:55 AM (175.223.xxx.140)

    세입자가 주장하는게 원래 맞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세입자는 관례상 집주인이
    편하도록 불편을 감수하는거예요

  • 4. ..
    '15.11.27 11:57 AM (123.214.xxx.63) - 삭제된댓글

    이사한 지 6개월 만에 집주인이 매매한다고 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집 보여준 나는 호구인가.

  • 5. 그래도...
    '15.11.27 11:59 AM (175.209.xxx.239)

    보여줫 빨리 나가야
    자기도 편히 보증금 받고 나갈텐데

    내용증명 보내고 어쩌구 법적으로 한다고
    신경쓰고 마음 불편하고 하는 것도 일인데.

    저리 빡빡하고 단순할까...

  • 6. ...
    '15.11.27 12:20 PM (58.146.xxx.43)

    법적으로 할수는 있지만
    돈은 저런다고 그날 꼭 받는다는 건 없을텐데...
    안주면 어쩐데요?

    아무래도 계속 살려고 꼼수쓰는거같은데.
    그돈으로 계약연장?

  • 7.
    '15.11.27 12:31 PM (125.176.xxx.211)

    뭔가 세입자를 빈정상하게만들만한 일이 있었나요? 소송을 하건 뭘 하건 집이 안나가면 전세반환금을 마련할 방법이 전혀 없다고 설명을 하세요. 자기도 짐빼서 다른집 들어가려면 그돈이 필요할텐데 집보여주고 협조해서 빨리 다음세입자 구하는게 본인한테도 유리하다는걸 설득시켜야죠. 법대로하면 집보여줄 의무가 없다고 하더라도 관행이란게 있는건데.. 소송을 고집하면 님도 이런상황을 내용증명 보내시고 만약 서로 말이 안통하면 내용증명으로만 대화;;하시구요. 주변에 반대 상황으로 속썩는분이 계신데 전세가 자동연장된걸로 멋대로 생각해서 인상도없이 계속 살겠다고 주장하며 도무지 말이 안통해서 명도소송진행하더라구요. 근데 어차피 기한지나 안나가도 소송결과 패소하면 그때 집을 빼는것뿐이지 딱히 다른 제제는 없더라구요. 법무사나 변호사 상담을 한번 해보세요. 그사람들이 전세금반환 안받고도 집얻어 이사갈 능력있는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어차피 자기들도 말로만 뻥뻥 질러대는거지 돈받는게 젤 중요한거잖아요.

  • 8. ..
    '15.11.27 12:39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서 안보여준다고 하던가요??
    전 10번중 1번 안보여준다고 부동산에서 주인한테 뭐라하던데요. 부동산 핑계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보통 일단 내용증명 보내요. 전주인한테 고생한 사람들은요.

  • 9. ...
    '15.11.27 1:01 PM (58.146.xxx.43)

    한달후가 만기면
    상식적으로는
    자기들도 집을 구했다는건데
    무조건 저럴까요?

    그게 이상하다는 거죠.
    소송걸면 그날 당장 입금되는것도 아닌데...
    담달 당장 돈받겠다는사람은
    저러질않죠.
    진짜 꽉막힌거아니면.

  • 10. 음...
    '15.11.27 4:53 PM (1.233.xxx.117)

    원글님 다른 배경이 있으시죠?
    세입자가 소송얘기하는걸로 봐서, 계약기간 끝났는데 보증금 반환 못해주고 있는거 아닌가요?
    집중인인 원글님은 보증금 반환 안해주고 있는 상태에서, 세입자한테 집보여주라니까 화나서 안보여주고 있는거 아닌가요?
    왠지... 글 지우실거 같지만 적어봤어요.
    배경을 정확히 알려주셔야 알려드릴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864 딸에게 돈 안주는 이유가 2 ㅁㄴㅇㅎㅂ 22:48:58 170
1776863 30대 중국인들, 재력가 납치·살해 계획 뉴스 22:48:25 82
1776862 주식,부동산에 이어 국민연금까지.... 2 반대로 22:44:46 254
1776861 한국 오래산 외국인들 꼴불견들 많아요 yoyo 22:44:41 199
1776860 지금 너무 배고파요~ 어떤게 나은가요? 2 레몬 22:44:23 127
1776859 엄마가 죽도록 미운 딸들이 어릴때부터 듣고자란 말 . . . 22:42:19 217
1776858 혼자 잘 지내시는 분 3 딸기마을 22:38:02 359
1776857 환율이 더 떨어질듯요 6 ... 22:35:39 758
1776856 제주쑥찐빵 문의 .. 22:30:09 179
1776855 계엄버스 탄 장성 첫 징계…'근신 10일' 수위 논란 1 ㅇㅇ 22:27:15 267
1776854 냄비 연마제 제거중인데 안묻어나면 3 땅지 22:26:30 234
1776853 2탄)) 고2 아이 a형 독감이라 수액 맞게 했다고 남편이.. 7 하아 22:21:36 615
1776852 미싱, 유튜브로 배울 수 있나요? 5 ㅇㅇ 22:20:15 207
1776851 73세까지 일해야 산다…은퇴해도 못 쉬는 한국인 1 걱정이네요 22:18:39 809
1776850 택배로 깜짝 선물 받는다면 어떤 게 좋으시겠어요? 1 ... 22:16:27 244
1776849 굴 먹고 탈 난 이후로…. 21 ㅡㅡ 22:09:29 1,467
1776848 김치볶음밥 간멀로해야될까요? 28 .. 22:06:14 1,121
1776847 10시 [ 정준희의 논 ] F끼리 T키타카 환율 , 금리 , .. 같이봅시다 .. 22:00:53 116
1776846 원화가 해마다 몇프로씩 낮아진다면 4 ... 21:59:20 449
1776845 찢어진 실리콘주걱 써도 될까요? .. 21:51:52 120
1776844 호빵은 삼립 말고는 없나요? 11 호빵 21:50:48 1,140
1776843 인물, 외모없는 남자에게 빠지셨던 분들 13 f 21:50:29 1,165
1776842 겨울 여행 2 초보 21:48:00 387
1776841 요즘 맛있는 과자 좀 추천해주세요 6 21:47:08 875
1776840 와파린 복용한다고 건강검진을 안받아주네요 4 참내.. 21:47:04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