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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까탈스런 옷취향 맞춰줄까요?

옷타령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5-11-27 09:28:30
둘째는 아무거나 제가 사주는데로
입는데 첫째는 자기나름의 옷기준이
있어서 힘드네요

티는 너무길게 내려오믄 안되고
몸에 딱 붙고 팔길이도 팔목까지
딱맞아야하고 어제 티 3개 사왔는데
겨울옷이라 다 허리아래인데
안입는다네요 ㅠㅠ

겨울파카도 한치수 크게사서
두해는 입힐려고 샀는데
팔이길고 촉감이 거칠다고
안입는다네요

그래서 오늘 아침
유아틱한 얇은패딩걸치고
동생옷입은듯한 타이트한
티입고 밝게 가더라구요

같이가서 고르면 이상한거
골라서 그다음날 또 안입고
이러네요

걍 자기맘데로 입으라고 해아할지
혼을 내더라도 새옷에 적응시킬지
고민입니다
IP : 223.62.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7 9:32 AM (121.141.xxx.230)

    초1이라도 그런건 엄마말 안들어요.. 그냥 애취향에 맞춰주세요..대신 싼걸로 사주세요..금새 바뀌고 얼마 안입기 때문에 싼걸로 돌리세요.. 유니클로나 마트용옷 추천요... 가끔 엄마가 사준거 입을땐 남편동원해서라도 이쁘다고 폭풍칭찬해주면 안목이 좀 올라가더라구요..ㅜㅜ

  • 2. 돌돌엄마
    '15.11.27 9:44 AM (112.149.xxx.130)

    으아 글만 읽어도 피곤하고 열뻗칠 거 같아요 ㅠㅠ
    여아들은 그런 거 같아요.. 저는 아직 애들이 어리긴 한데
    6살아들은 뭐 암거나 잘 줏어입고 다님. 이런 추운 날도 덥다고 ㅈㄹ하는 거 빼고는..
    4살딸래미는 뭐 말이 많음.. 안이쁘다 어떻다.. 핑크타령
    딸래미들도 나름의 고충이 있네요...

  • 3. ,,,
    '15.11.27 12:00 PM (211.203.xxx.40) - 삭제된댓글

    맞춰주세요^^
    그러면서 개성도 생기고 보는 눈도 생기고 그래요.

  • 4. 미루
    '15.11.27 12:22 PM (125.185.xxx.75)

    넘 귀여워요.귀찮더라도 좀맞춰주세요

  • 5. ....
    '15.11.27 12:29 PM (223.62.xxx.85)

    우리애도그래요 기껏비싼패딩사줬더니 맘에안든다고 드러눕고 저는겉옷은 무조건 날씨에맞춰입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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