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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뷔페음식이 쓰레기 였나 보네요

조회수 : 21,287
작성일 : 2015-11-25 23:51:49
밖 음식 다 그렇겠지만
방금 전 우연히 뷔페 음식 나온 프로 보니
헉.. 소리 나오네요.

그나마 호텔 뷔페는 괜찮고.

일반 뷔페집도 거의 쓰레기 수준이고
웨딩홀은 정말 탑 오브 탑이네요. 돌잔치 포함
IP : 203.226.xxx.2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5.11.25 11:53 PM (125.179.xxx.41)

    딱 봐도 견적 나오지않나요??
    돌잔치나 결혼부페는 손님들에게 선택권이 없고
    단골이 될것도아니고
    그냥 겉만 번드르르하면 되는거죠ㅠㅠ

  • 2. 정치권부터 시작해서
    '15.11.25 11:58 PM (60.34.xxx.204)

    온,,나라 구석구석이 쓰레기 천국이예요 .

  • 3. ....
    '15.11.26 12:16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뷔페음식 얘기에 정치 얘기에 나라가 쓰레기라는 얘기는 왜 나오는건지.

  • 4.
    '15.11.26 12:37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온나라가 정치권부터 수레기 맞고요 윗물이 맑아야 아래불이 맑은것도 맞고요
    그러니 부페음식도 수레기 맞습니다

  • 5.
    '15.11.26 12:40 AM (118.217.xxx.29)

    온나라가 정치권부터 수레기 맞고요 윗물이 맑아야 아래불이 맑은것도 맞고요
    부페음식도 수레기 맞습니다

  • 6. 미치겠네
    '15.11.26 12:45 AM (112.173.xxx.196)

    제 남편 뷔폐 일 하는데 싸구려 뷔폐 예식 손님 상대하는거나 그럴까
    일반 상시 운영하는 뷔폐는 안그래요.
    쟤료 항상 좋은 거 쓰고 그러니 음식맛도 괜찮아서 주말엔 자리가 없을 정도인데..
    저희는 직원 가족이라도 10% 할인밖에 안하니 인당 4만원 가까운 음식값이 부담되서
    먹고 싶어도 1년에 한번도 가서 먹지 못하네요.
    식재료 걱정 말고 가서 드세요.

  • 7. ....
    '15.11.26 12:46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뷔페음식 그런 얘기는 옛날부터 그랬어요.
    뷔페음식도 정권 따라 바뀌나요?ㅋㅋㅋ

  • 8. ....
    '15.11.26 12:50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예식장 뷔페든 돌잔치든 가짓수를 줄이고 주력 음식 메뉴로 깨끗하게 장사를 하던지 해야지,
    예식장 돌잔치 손님은 드럽게 먹어도 되나요?

  • 9. 그리고
    '15.11.26 12:52 AM (112.173.xxx.196)

    그날 남은 음식은 직원들 가져가지도 못하게 하고 다 버린답니다.
    오로지 먹고 가는 것만 허락된대요.
    가져가서 탈 나면 문제 생기니 아까워도 할수없다구요.
    그러니 수시로 냉장고 위생상태 점검하고 음식 남지 않게 양 맞춰서 하라고 자주 요구한대요.
    식재료 값이 많이 올라서 에전처럼 음식물 쓰레기 많이 안나오게 신경 쓰라고 게속 주문한다네요.
    모든 음식은 당일 아침부터 준비해서 그날 다 소비하거나 남으면 버리는 게 원칙이라면서
    주방서 일하는 아줌마들은 음식 버려지는 거 너무 아까우니 알게 모르게 많이들 싸간다고 하네요.

  • 10. 쓰레기
    '15.11.26 12:54 AM (112.173.xxx.196)

    재료들 같으면 자신들이 그거 만드는데 가져가서 가족들 먹이려고 할까요.

  • 11. Rain
    '15.11.26 1:02 AM (180.71.xxx.84)

    예식장도 예식장 나름이에요.
    예전에 일반 예식장에서 아르바이트했었는데 그 날 새벽에 주방에서 모두 새로 만들고, 남은 음식은 직원들이 싸갈 정도로 맛있고 깨끗하게 유지하더라구요. 재사용없어서 그 날 만든 음식은 모두 버리는 시스템이어서요.
    여기에서 남은 음식은 뷔페 상에 올라간 입에 닿지 않은 음식, 양이 많아서 만들어놓고 뷔페 상에 올리지 않은 여분 음식이구요.
    오너의 마인드에 따라 깨끗하게 운영되는 곳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곳이 더 많다는 게 속상하지만요.

  • 12. 생각해보세요
    '15.11.26 1:05 AM (223.62.xxx.87)

    티비에서도 나왔듯이 한정된 가격에 많은종류의 음식을 만들어 내놓을려면 재료들을 당연히 싸구려 저품질의 재료들을 쓸수밖에 없는거잖아요 그래도 예전엔 쓰레기재료로 쓰진않았던것같은데 너무하네요

  • 13. 새벽출근
    '15.11.26 1:20 AM (112.173.xxx.196)

    합니다.
    주말 휴일 예식손님 돌잔치 손님 많은 날은 파트별로 새벽에 나오는 곳도 있대요.
    아침 6시까지.. 시간외 수당 지급되죠.
    영세한 곳은 수당 없는 곳도 있다네요.
    오후 3시 되면 짐심타임 끝나서 직원들도 그때 식사 하고 보통 오후 5시가지 쉬는데
    주말과 휴일엔 저녁장사가 일찍 시작되서 휴식 시간도 없어요.
    점심 먹고 바로 저녁식사 재료손질 들어간대요.
    그리고 주말 휴일엔 직원수가 더 늘어요. 알바들이 오거든요.
    거기 일하시는 분들은 대충해서 일 못해요.. 그리하면 일이 돌아가지가 않는다고 하네요.

  • 14. ..
    '15.11.26 1:29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행여 업장이 깨끗하더라도 불량 식자재 납품업자들이 너무 많아요. 법도 너무 관대하구요.
    전에 친환경농산물 스티커도 사서 붙여팔다가 걸린 뉴스 보고 뜨악했어요.

  • 15.
    '15.11.26 1:30 A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부페 음식이 싫어요.
    잡다하게 먹고 나면 속도 안좋고 아무래도 과식하게 되더라구요.

  • 16. 글쎄요
    '15.11.26 8:07 AM (223.62.xxx.67)

    제 아들이 군입대전 1년간 빕스주방에서 알바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위생관리 철저해서 놀랐는데요?
    남은응힉은 전량 폐기. 유통가한 철저하게 지키던데요.
    대기업이라 그런걸까요?

  • 17. 문라이트
    '15.11.26 8:08 AM (223.62.xxx.67)

    오타수정ㅡ 남은 음식

  • 18. 올여름
    '15.11.26 9:00 AM (182.224.xxx.148)

    울딸도 뷔페에서 마감하는 시간까지
    한달 알바했는데
    남은음식 잔반
    다 버린대요~
    소독 위생관리 철저히 하고
    생각보다 깨끗하다고 ....

  • 19. ....
    '15.11.26 9:26 AM (110.11.xxx.50) - 삭제된댓글

    나름이겠죠.
    저희 이모 20년째 그런 부페에서 주방일 하셨는데 남으면 직원들이 서로 싸왔어요,
    저희도 한통씩 주시구요. 업소용 마요네즈 통있죠? 거기에 담아주셨어요.
    덕분에 어릴때부터 홍어회무침, 해파리냉채, 일명 사라다 이런건 배터지게 먹었어요 ㅎㅎㅎ
    서울 성북구입니다

  • 20. dd
    '15.11.26 9:47 AM (180.224.xxx.103)

    빕스 같은 대기업은 철저하고 뷔페음식점도 잘 알아보고 가면 친환경에 양심적인 곳 있어요
    평상시는 그런 곳 갑니다
    예식장 뷔페는 그러려니 해요

  • 21. 00
    '15.11.26 10:37 AM (112.133.xxx.213)

    빕스같은 대기업 뷔폐도 아니고 좀 저렴하게 나오는 개인회사 출장뷔폐인데 음식 남으니 마지막에 커다란 비닐에 다 넣어 버리던대요...솔직히 일부는 재활용할지 알았어요..제가 다 아깝더라는...

    거기 직원들도 하루이틀도 아니니 별로 싸갈 생각도 없는듯하고..참석 못한 직원준다고 간단히 과일과 떡 좀 싸갈려고 하니 남으면 버리게 되니 다른반찬도 다 싸가라고 하시더군요..생각보다 깨끗했어요..

    방송에 어떻게 나갔는지 모르겠지만...어디든 비양심인 회사가 있을테고 다 그런건 아닐테지요..

  • 22. ..
    '15.11.26 10:50 AM (203.142.xxx.240) - 삭제된댓글

    호텔 부페도..맛이 쓰레기예요
    여휴..진짜..지난 주 다녀온 부페..억수롤 비싸기만 비싸지...원.

  • 23. 함박스텍
    '15.11.26 12:56 PM (211.227.xxx.168)

    애슐리에서 일한적 있어요 반조리 식품이라 그렇지 위생 엄청 신경씁니다 재료도 야채같은경우는 거의 국산에다 싱싱한 제품 써요 저러고도 남을까 싶을정도였으니 너무 걱정마셔요 그 음식들직원들도 먹는음식이어요.

  • 24. ㅇㅇ
    '15.11.26 1:19 PM (175.252.xxx.182) - 삭제된댓글

    비리나 부실한 곳 어디나 있기 마련이고, 이런 곳도 부실한 곳 많다더라 할 문제겠지 '다 쓰레기' 이런 표현은 좀 그러네요. 물론 조심하는 게 좋겠지만 정확한 근거 있는 사실을 가지고 얘기해 주는 게 좋을 듯해요. 운영하는 사람 따라 다를 테고 음식인데 그렇게 쓰레기면 탈 안 나겠나요?
    일반식당 위생 얘기도 여기 꽤 올라 왔었죠. 마찬가지로 주인 따라 다르다 라는 댓글들이 많았어요.

  • 25. ㅇㅇ
    '15.11.26 1:20 PM (175.252.xxx.182) - 삭제된댓글

    비리나 부실한 곳 어디나 있기 마련이고, 이런 곳도 부실한 곳 많다더라 할 문제겠지 '다 쓰레기' 이런 표현은 좀 그런 듯해요. 물론 조심하는 게 좋겠지만 정확한 근거 있는 사실을 가지고 얘기해 주는 게 좋을 듯해요. 운영하는 사람 따라 다를 테고 음식인데 그렇게 쓰레기면 탈 안 나겠나요?
    일반식당 위생 얘기도 여기 꽤 올라 왔었죠. 마찬가지로 주인 따라 다르다 라는 댓글들이 많았어요.

  • 26.
    '15.11.26 1:51 PM (116.125.xxx.180)

    댓글보면 방송이 이상한듯-
    근데 무슨 방송였어요????

  • 27. ...
    '15.11.26 2:27 PM (118.38.xxx.29)

    알반화의 오류

  • 28. ㅇㄹ
    '15.11.26 3:58 PM (125.246.xxx.130)

    저도 예전에 웨딩홀 부페 알바 했었는데요.. 깨끗했었어요.. 음식 남은거 다 직원이 싸갔구요.. 매일 매일 음식 종류별로 싸가서.. 저희 가족이 매우 행복해했던 기억이..

  • 29. ㅇㅇㅇ
    '15.11.26 4:07 PM (219.240.xxx.151)

    쓰레기 정치인들이 쓰레기같은 정치를 하니..온곳곳이 쓰레기로 넘치는건...당연지사..

  • 30. 제가 가본
    '15.11.26 5:20 PM (211.202.xxx.220)

    부페음식점. 결혼식까지 괜찮던데요.
    맛있고
    지저분하다 그런거 모르겠더라구요.

  • 31. 케바케
    '15.11.26 6:12 PM (59.10.xxx.44)

    특급호텔 부페는 가본적 없고
    중급호텔 부페 점심때 갔었는데 음식이 생각보다 성의있고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식사시간 끝나자마자 음식을 다 섞어서 쏟아버리시더라구요 ㅠㅠ
    너무 아까웠어요 ㅠㅠ

    진짜 비양심적인 업체들이 양심적으로 운영하는 업체 이미지까지 망치네요

  • 32. ..
    '15.11.26 6:44 PM (211.218.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동네 친구가 웨딩부페 직원으로 있어서 몇번 알바 간적 있는데 음식 함부로 하지 않아요
    남은 음식은 가져가서 먹고 탈나면 문제된다고 다 버리는데 알바하는 사람들이 가져가고 싶어해서
    윗사람들 몰래 조금씩 싸주더라구요
    예식 다 끝나고 청소하는것도 정말 우리 집에서도 그렇게 청소 못하는데 악소리나게 쓸고 닦고 ㅠㅠ
    뭐 주방 바닥 물빠지는 스덴뚜껑까지 거둬내고 닦는데 미치는줄 알았어요

  • 33. 다른 건 모르겠고
    '15.11.26 8:18 PM (223.62.xxx.148)

    우리 동네 골목에 출장 부페사무실? 여튼 있는데요.
    시장갈 때 보면 가끔 문이 열려 있는 내부를 보면
    음식 만드는 주방에 음식재료,기구들이 있는데

    주방내부 바닥보면 늘 깨끗해서 혼자 감동하면서 지나다니다
    어떤 날 사장님이랑 눈이 마주친 날 "항상 볼 때마다 너무 깨끗하다"고
    말씀드린 적 있네요.

    사먹는 음식 불신으로 가득찬 1인입니다.^^

  • 34. .......
    '15.11.26 8:52 PM (222.112.xxx.119)

    저런데는 안가면 되는데... 싸니까 괜찮다고 가는 사람들도 문제라는.. ㅉㅉ

  • 35. .......
    '15.11.26 8:53 PM (222.112.xxx.119)

    글고 부풰라고 다 쓰래기는 아니죠. 좋은데도 있습니다.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 36.
    '15.11.26 9:10 PM (223.62.xxx.74)

    원글이인데요
    윗덧글님 자기 기준이라니 무슨 자기 기준이요
    글에 티비프로 보고 이야기 한다 했잖아요?
    제가 제 기준으로 말한거 아니구요
    프로 보고 이야기 하는거라구요

  • 37. 이럴땐 언론맹신하죠?
    '15.11.26 10:06 PM (211.48.xxx.173)

    평상시엔 언론 불신하면서
    이런뉴스엔 왜 맹신을 보내죠?

    말 그대로 언론일 뿐이에요.
    언론보고 ,, 냄비처럼 부들부들

  • 38. 언론뿐만 아님
    '15.11.26 10:38 PM (118.217.xxx.29)

    이름만 대면 다들 아는 고가의 유명프랜차이즈부페에 가서 줄까지 서서 고기 한점 먹어봤는데 고무같이 질기고 냄새는 어찌나 고약하던지 입맛까지 버려서 돈날린적도 있었죠
    그후론 부페의 ㅂ자만 보여도 토나옴
    우리나라 정치부터 썩었으니 아래계층들까지 죄다 썩어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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