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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부터 아이가 (초5) 6시부를 가는데...안스럽네요.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5-11-25 18:45:28

영어학원 6시에 가서 9시에 오네요..ㅠㅠ

 

사는게 뭔지 12살이 그밤중에 학원서  오는게 안스러워요.

억지로 가라해서 가는건 아니지만...

 

영어가 뭔지...

학원가봐도 어려서 부터 사교육 받은 사람이나 저나 별반 차이 없더만...

 

둘째는 영어학원 싫다고 (공부하는 학원 다) 태권도 미술만 다니네요.

 

모르겠어요.애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건지...

학원비도 사실 아까운데 안할수도 없고..

 

둘째도 저랑 한다고 그만뒀는데 서서히 안하더니

아까는 저랑 10분도 안하고 태권도 갔네요.;;

IP : 116.38.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5 7:06 PM (121.141.xxx.230)

    저도 초4 12월부터 6시부 보내는거 고민중인데요... 너무 너무 불쌍해요.. 이제 미룰순 없을꺼같고.. 그 앞타임은 선생님이나 분위기가 안좋아 6시꺼 보내는건데... 하루에도 여러번 갈등중입니다... 울나라 애들 너무 안됬어요...ㅠㅠ

  • 2. ..
    '15.11.25 7:07 PM (118.218.xxx.46)

    초4 영어학원 저녁 7시갔다 10시에 옵니다..ㅠㅠ 너무 늦어서 아이한테 그만두는거 어떻냐니까 재미있다네요. 하아...짠해요.

  • 3. 00
    '15.11.25 7:33 PM (218.48.xxx.189)

    음..저 초4때 학원10시에 끝났어요
    본인이 힘들어하면 보내지말고 견딜수있음 보내세요
    본인이 원한다면..어릴때부터 목표있게 공부하면 좋긴하죠

  • 4. ㅁㅁㅁㅁ
    '15.11.25 7:43 PM (112.149.xxx.88)

    6시만해도 컴컴해서..
    6시에 오는 아들 안쓰러워하며 데리러 나가곤 하는데요
    6시에 나가서 9시에 오면.... 진짜 좀 그렇네요 ㅠㅠ
    7시에 가서 10시에 오는 친구도 있고 참.......
    정말 열심히들 하네요...

  • 5. 에휴
    '15.11.25 7:50 PM (39.118.xxx.16) - 삭제된댓글

    고딩되니 10시반에 가서 12시반에 오네요

  • 6. ..
    '15.11.25 7:53 PM (218.152.xxx.7)

    근데 또 그시간에 집에 있음 딱히 할 일도 없지 않나요?
    일찍 자고 일어나 새벽 공부함 좋으렸만ㅠㅠ

  • 7. ...
    '15.11.25 7:53 PM (183.98.xxx.95)

    저도 아이 5학년부터 저녁시간으로 학원보냈네요
    참 안쓰럽기 그지 없었어요
    대학가고 나니 힘들어도 할땐 해야하는거였다 싶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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