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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엄마인 라미란 없이도 가족들 잘있어서 삐진거요

... 조회수 : 9,074
작성일 : 2015-11-25 00:32:16
응팔에서 라미란이 며칠간 집 비우고 도착했을때
남편 김성균과 아들 둘이 엄마없이도 잘 지냈다 하잖아요.

그런데 라미란 표정 안좋고 동룡이가 정환이에게 엄마 안계신데도 가족들 잘있으니까 오히려 서운해 하신거라 하잖아요.

그래서 정환이가 집에 돌아가 일부러 말썽 일으키고 엄마 부르고 라미란은 행복을 되찾는거

이해 가세요?

전 저 없이 난장판이거나 이거 이렇게 해야 되나 저렇게 해야되나 전화 계속 오거나하면 더 짜증 날거 같은데요
IP : 223.33.xxx.24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지
    '15.11.25 12:43 AM (218.38.xxx.81)

    이분
    코드를 못 짚으시네.

  • 2. ㅇㅇㅇ
    '15.11.25 12:43 AM (49.142.xxx.181)

    음..
    저 없이는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던 아이가 점점 커서 대학생 되고나니
    저 없이도 척척 혼자 해내는거 보면서 살짝 서운한적 있어요.
    물론 대견한게 90프로 약간 서운한게 10프로 뭐 그렇지만요.

    응사 라미란네도 적당히 깨끗은 한데 그래도 엄마 없어서 불편했어 뭐 이런 티 내주면
    아 내가 없으면 이집이 안돌아가지.. 하면서 나름 자기 위치도 느껴지고 할것 같아요.

  • 3. ㅁㄴㅇㅀ
    '15.11.25 12:44 AM (59.15.xxx.172) - 삭제된댓글

    드라마잖아요..
    엄마라는 위치의 자존감.. 뭐 그런걸 그리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나없이 어떻게 살래~.. 하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거죠..

    근데 저같아도 저 없을때 못챙겨먹거나 난장판이거나 그러면 더 짜증날것 같아요 ㅎㅎ

  • 4. ㅇㅇㅇㅇㅇ
    '15.11.25 12:46 AM (121.130.xxx.134)

    저라면 신나서 내 일에 집중할 듯 ㅋㅋ
    극중 그 엄마는 하는 일이 그것뿐이니 자기 자리가 흔들리는 것처럼 느껴저 그렇겠죠.

  • 5. .....
    '15.11.25 12:47 AM (182.230.xxx.104)

    아들 둘이 살갑지가 않잖아요.
    큰아들은 덕후미 낭낭하고 자기세계에 빠져 허우적 대고
    둘째아들은 공부며 운동이며 다 잘하지만 집에서 거의 말이 없잖아요.
    엄마가 딱 돌아오자마자 딸이면 엄마 보고 싶었어 라던지 리액션이라도 있었음 그러진 않았을테고.
    아들만 있는데다가 표현력 제로에다 남편은 눈치없고..그런집에서 살면 그렇게 될수도 있겠다 싶어요.
    백인백색인데..다 원글님 같을순 없잖아요.
    뭐 저도 우리애가 저 없을때 잘 해놓고 그러면 대견하지 삐지고 그러진 않을것 같지만..그건 우리집 사정이구요

  • 6. 저도,.,
    '15.11.25 12:53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저희 가족도 해외에 있는데 한국에 일이 있어서 혼자서 3주간 갔다 온 적이 있어요..
    아이들은 중3, 고1 아들만 둘..그리고 남편.. 방학때 갔다 왔는데 아이들이 잘 있어줘서 고맙고 대견하고..
    또 내가 없더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그런 서운한 마음이 들었어요..
    엄마가 없어도 잘 있었어..하는 말이 결코 좋지는 않았어요..

  • 7. ...
    '15.11.25 12:54 AM (121.150.xxx.227)

    이해가는데요~?

  • 8. 저도
    '15.11.25 1:01 AM (184.175.xxx.87)

    당장 집안일에 치여사는 엄마라 그런지 이해안갔어요.
    물론 엄마없이도 잘살아 이런 메시지는 서운하긴하겠지만
    집안일은 내 손 안닿아도 각자 좀 알아서 하며 살았음 좋겠어요.
    그거보며 남편이 음 여자는 못하는척 해줘야 좋아하는구나 착각할까봐 걱정스럽더라고요. ㅎㅎ

  • 9. 존재의 의미죠.
    '15.11.25 1:22 AM (50.191.xxx.246)

    집이나 직장이나 어느 사회에서나 꼭 있어야하는 존재 vs 있으나 마나한 없어도 티가 안나는 존재
    원글님은 어떤 존재가 되고 싶으세요?
    그게 라미란 마음의 답입니다.

  • 10. ...
    '15.11.25 1:27 AM (66.249.xxx.253)

    내가 존재하는 의미가 없어지는거자나요. 있으나 없으나 잘 돌아간다면 내 존재 자체가 무의미해지고 허무하겠죠.
    타인이 나를 꼭 필요로 한다는 인식 자체가 자존감에도 큰 도움이 되자나요.

  • 11. ...
    '15.11.25 1:49 AM (116.126.xxx.4)

    동륜이는 어찌 그리 사람 마음을 잘 알까요

  • 12. 한마디
    '15.11.25 3:59 AM (117.111.xxx.214)

    처음부터 안보셨나요?
    평소엔 없이 못사는거?

  • 13. 나도
    '15.11.25 7:55 AM (58.127.xxx.46) - 삭제된댓글

    이해력이 딸린 동네 엄마한테 저 억수로 욕얻어먹었던 기억이ㅠㅠ

    저는 막내이고 친정엄마가 연세가 많아요
    그렇지만 김장김치 담아주시고 우리아이들 봐 주시고 그랬거든요

    친정엄마한테 나 환갑될때까지 김장해줘야되 이렇게 말했다고 했더니
    우왕 엄청난 비난과 뒷담화가 장난 아니였지요.

    참놔~~

    우리 엄마는
    내가 이렇게 말하면 엄청 좋아해요.

  • 14. 허니버미
    '15.11.25 8:29 AM (183.96.xxx.3)

    아들둘 엄마..
    저는 라미란이 너무 이해되요.
    뭐라 말할 수없지만
    뭐 그런 감정이 있더라구요.

  • 15. 드라마에서
    '15.11.25 9:29 AM (221.151.xxx.158)

    웃음코드로 넣은 에피소드일 뿐인데
    너무 진지하십니다

  • 16. 이해는 가는데
    '15.11.25 9:48 AM (121.140.xxx.137) - 삭제된댓글

    저는 아니예요.
    드라마 전개상 이해는 가지만, 제가 저런 상황이었다면
    완전 행복했을 듯.
    제가 직장에서 한달 해외연수 갔다온 적 있었는데
    애들도 어렸는데 애 둘 데리고 아주 잘~~해먹고 지냈던 우리 남편,
    그 장면 보면서 얼마나 잘난척을 하던지.. 참 웃겨서...
    그냥 맞장구 쳐주면서 우리 남편이 최고다 해줬네요. 유치하기는..

  • 17. 아니오
    '15.11.25 10:05 AM (175.118.xxx.94)

    맞벌이맘들은
    저렇게만해주면
    땡큐죠
    손하나까닥하기싫어서 집개판되도
    치우지도않고
    그건 못하는게아니고 안하는거라서
    개짜증나요

  • 18. ...
    '15.11.25 10:32 AM (58.146.xxx.43)

    물론 진짜 원래모습으로 있었음
    더 화났을텐데
    깨끗이 치워놓고
    엄마도와줘 해서 웃고넘어갔을듯.

  • 19.
    '15.11.25 11:49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거기서 라미란 캐릭터는 그냥 집안일을 하는 전업주부의 개념이라기보다 집안과 골목 전체를 통솔하는 소대장 분위기잖아요.
    그 앞 다른 장면에서보면 집안 남자 셋 다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거든요. 하나 하나 다 엄마의 손이 필요해요.
    힘들지만 자기가 없으면 안된다 생각하고 책임감 가지고 집안을 끌어가고 있었던건데
    막상 자기가 없어도 너무 잘굴러가는거면 한편으론 그동안 자기가 힘들어도 참고 해내왔던 집안일이 의미가 없어지는거잖아요.
    일반 직장도 그렇거든요. 궂은 일 다하며 직장생활했고 퇴사할 때 제가 없으면 회사 안돌아갈 듯 하지만
    막상 회사는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가죠. 그럴 때 꽤 허탈하거든요. 섭섭한 맘도 들고. 약간 억울한 감정도 들고.
    뭐 물론 저라면 저정도 해놓으면 아. 그래도 다행이다. 그런 성격인데 라미란 캐릭터는 그게 아니고 저 장면은 웃음코드기도 하죠.
    라미란은 그 동네 이웃들도 자기가 뭐든 다 돕고 이것저것 희생하는 면이 녹아있는 역할이라 저런 반응 가능하다 싶어요.

  • 20.
    '15.11.25 11:52 PM (182.213.xxx.89)

    이해가요.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제가 느끼는 감정은 아니지만 어떤건지 알 거 같네요.

  • 21. ...
    '15.11.26 12:42 AM (118.176.xxx.202)

    당연히 이해가죠

    정환, 정봉이 엄마는
    아들과 알콩달콩한 속얘기 나누는
    선우엄마가 부러운 전업주부예요.

    나를 필요로 하는 가족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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