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발성 난청이라는데요
1. 경험상
'15.11.24 10:54 PM (114.204.xxx.212)맞을거에요 체력이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어요 비타민 보약 챙겨드시고요
병원은 스테로이드 처방밖에해주는게 없어요
전문 한의원 가보세요
저는 거기서 좋아졌어요2. 돌발성난청
'15.11.25 12:00 AM (220.94.xxx.188) - 삭제된댓글너무 두려워만 마시구요. 네이버에 돌발성난청 및 이명에 관련된 카페 있으니 찾아가보세요. 경험하신 분들이 쓴 글 보시면 도움될거예요.
3. ...
'15.11.25 12:12 AM (119.64.xxx.92)몇달전 돌발성난청 증상이 왔는데요.
이명뿐 아니라, 음성변조한것 같은 소리가 같이 들렸어요.
음악을 들으면 음치귀신이 화음을 넣는것 같아서 정말 괴로웠는데,
스테로이드 치료 시기도 지난것 같고, 몸에도 안좋을것 같아서 치료 안하고 몸조리만 좀 했더니
기계음 들리는건 얼마있다가 사라지고 지금은 아주 약간 웅,,하는 정도 이명만 남았어요.
저절로 낫지는 않는다던데, 거의 저절로 나은셈이죠.4. .....
'15.11.25 12:50 AM (110.8.xxx.118) - 삭제된댓글돌발성 난청은 초기 치료가 굉장히 중요하다고해요. 일단 산불이 났으니 불을 꺼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무조건 스테로이드 쓰셔야할 겁니다.
5. .....
'15.11.25 12:53 AM (110.8.xxx.118)돌발성 난청은 초기 치료가 굉장히 중요하다고해요. 일단 산불이 났으니 불을 꺼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돌발성 난청이 맞다면, 지금은 무조건 스테로이드 쓰셔야할 겁니다. 미심쩍으면 대학병원 가서 다시 검사해보시길...
6. 저기요
'15.11.25 12:59 AM (125.178.xxx.9)첫댓글님 좋아지셨다는데 어디 한의원인지 알수 있을까요?제가 이명 걸린지 4년쯤 되요 .
초창기에 암것도 모르고 동네 이비인후과 갔는데 간단한 청력검사후 그냥 스트레스라고 라는 말만듣고
방치 해서 오늘 저두 전문 병원 갔더니 치료시기 늦쳐서 암것도 해줄게 없다는소리를 들어 절망적입니다
왜 초반에 그병원에선 아무 치료를 안해줬는지 원망스럽네요,원글님처럼 치료라도 받고 싶은데 이제 한의원이라도 가볼까 하니 좀 알려주세요 ㅠㅠ7. 산에들에
'15.11.25 2:00 AM (39.120.xxx.5)우선은 급한 불 부터 꺼야죠.
댓글에도 있듯이 초기 치료가 아주 중요해요.
저도 몇년전 돌발성난청으로 대학병원에 일주일 입원했었어요. 다행히 청력은 정상으로 돌아왔구요.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으면서, 간수치 등등 자주 체크하면서 처방을 하더라구요.
저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3달 동안은 몸이 갑자기 간지러운 증상이 있었어요. 그래도 청력을 회복했으니 다행이다 싶었어요.8. 원글
'15.11.25 9:37 AM (182.230.xxx.75)네 답변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9. 72시간
'15.11.25 9:40 AM (14.52.xxx.149) - 삭제된댓글위에 분들이 썼지만, 초기치료 정말 중요합니다.
72시간 내에 가면 거의 치료가 되고, 그 기간 넘기면 휴유증이 남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귀가 멍하거나 울리거나 어지러우면 참지말고 이비인후과 꼭 가세요.
저도 몇년전에 소리가 잘 안들리고 멍한 느낌이 나서 병원갔더니 돌발성 난청이라고 했습니다. 스테로이드제 처방해 주셨고, 초기여서 휴유증 없습니다.
원인은 없다고 하지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영향을 많이 주는것 같아요. 요즘도 피곤하면 귀가 갑자기 멍 할 때가 있어요. 그럴때 영양제 평상시보다 많이 먹고 푹 쉬면 괜찮아집니다. 물론 증세가 하루 이상 지속되면 병원 갈 생각입니다.
스테로이드제 단기간 먹는것 너무 겁내지 말고 꼭 초기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10. dma
'15.11.25 2:03 PM (61.83.xxx.146)푹 쉬셔야해요
양약 치료도 받고 한의원도 가세요
전 한의원에서 침 맞고 돌아왔어요
위에 분 처럼 72시간 훨 지나서 일주일 정도 후에 갔고
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 독하다고 기넥신 처방했고
침 두번 맞고 돌아왔어요
유명한 병원인데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저는 효과 받습니다
사람 말 듣고 안 갔으면 어쩔뻔했나 싶을 정도입니다
서초구 교대역 일번 출구 앞에 나와서 쭉 걸어가면 있어요
갑산 한의원
약값 20만원 좀 넘고 약침 맞고 하면 만원 좀 넘게 냅니다
전 추천드리고 싶어요
병원 관계자 아닙니다 절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3923 | 남편이 아직도 귀가전이네요 6 | 속상 | 2015/12/29 | 1,717 |
513922 | 감기걸렸을때 먹는건 살로 안가나봐요 1 | 감기 | 2015/12/29 | 1,212 |
513921 | 손끝이 찌릿찌릿해요 3 | . | 2015/12/29 | 5,802 |
513920 | 전주에 너무 오래되지 않은 20평대 아파트... 6 | 이사하자 | 2015/12/29 | 2,899 |
513919 | 독일 직구로 3만원정도의 제품 구입시 배송비는 얼마정도 들까요?.. 2 | 직구 | 2015/12/29 | 1,004 |
513918 | 대상포진..? | 걱정 | 2015/12/29 | 744 |
513917 | 의상학과. 포트폴리오 필요한가요?? | .. | 2015/12/29 | 603 |
513916 | 요즘 잠이 쏟아져요... | 콩 | 2015/12/29 | 613 |
513915 | 김건모...오늘따라 더 좋네요 5 | 힐링캠프 | 2015/12/29 | 1,830 |
513914 | 아이 방학 다들 계획있으세요 6 | 방학 | 2015/12/29 | 1,604 |
513913 | 민간인학살기록-어린놈 머리에 빨갱이 물 들면...사형 | 한국전쟁 | 2015/12/29 | 562 |
513912 | 월세 중도해지에 대해 문의드려요. 4 | ;; | 2015/12/28 | 1,409 |
513911 | 도와주세요. 뭐라고 찾아야할까요. 2 | 헬프미 | 2015/12/28 | 853 |
513910 | 계류유산 되신분 있으세요? 7 | ... | 2015/12/28 | 2,927 |
513909 | 의정부 금오지구 아시는 분 도와 주세요. 1 | 매매금오지구.. | 2015/12/28 | 1,024 |
513908 | 이 상황이 기분 나쁜 상황인가요? 4 | cozy12.. | 2015/12/28 | 1,592 |
513907 | 오늘 냉부해 미카엘 수돗물 쓰내요.. 46 | 미카엘 | 2015/12/28 | 16,828 |
513906 | 이곳에 판매글 올리면 안되나요? 5 | 씩씩한캔디 | 2015/12/28 | 1,228 |
513905 | 리즈시절 공효진 좋아하는 사람 있나요? 20 | .. | 2015/12/28 | 2,448 |
513904 |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고 문자왔는데.. 1 | ........ | 2015/12/28 | 840 |
513903 | 이마트 애용하시는 분들~ 6 | E | 2015/12/28 | 2,690 |
513902 | 도곡동 아이파크가 상대적으로 렉슬보다 가격이 낮은 이유가 뭔가요.. 8 | ... | 2015/12/28 | 4,182 |
513901 | 무궁화 때비누 정말 좋긴좋네요 22 | 무궁화우리나.. | 2015/12/28 | 20,282 |
513900 | 외대소수어과 잘아시는분 7 | 소수어과 | 2015/12/28 | 2,566 |
513899 | 관리사무실에 안정기 교체 요청 괜찮나요? 33 | 혹시 | 2015/12/28 | 27,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