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고시를 치고 의대를 가는지 알겠다고

ㅇㅇ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15-11-24 14:02:00

친구 남편인데

친구가 20대 중반, 남편이 20대후반 대기업다니다가

결혼했는데

남편도 결혼하고 가족을 책임지면서

그제서야 왜사람들이 의대를 가고 고시치는지 알았다고..

 

근데 전 저얘기를 친구통해 듣고는

더 놀랐네요..

그럼 20 대 후반 ,..군대갔다오고 직장생활도 하면서

그때 까지 몰랐다는게 더 충격이었네요..

 

집이 어느정도 살면 하고 싶은거 하고

적성에 맞는거 하더라도

 

넘 기반이 없는 어려운 집이면

솔직히 어려서 공무원이나

전문 자격증같은 거 빨리 알아보고

준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근데 이런것을 잘 모르더군요..

심지어 대학생들 조차도..

 

직장생활 힘들다고 말만 듣지

해보지 않으면

왜 노예에 비유하는지

모르더군요..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5.11.24 2:10 PM (175.209.xxx.239)

    사람마다 저마다 태고난 능력과 이상과 적성이 달라서...
    노예 없는 세상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비정규직 철폐 노동 3권 보장. 공적 안전망 확충.
    우리가 이런 문제들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지지해야하는 이유이지요.

  • 2. 그냥
    '15.11.24 2:20 PM (58.146.xxx.43)

    그게 좋은거 알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고등학교때 자고싶은거 안자고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열심히 할만큼 그게 처절한건지는 몰랐다는 거겠죠.

  • 3. ...
    '15.11.24 2:25 PM (183.98.xxx.95)

    어렸을땐 알기는 알았겠죠
    그러나 공부를 잘해야하는거잖아요
    자기 깜냥을 생각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은것에 대한 깨달음을 말한거라고 봅니다

  • 4. ...
    '15.11.24 2:33 PM (182.224.xxx.43)

    그냥
    '15.11.24 2:20 PM (58.146.xxx.43)
    그게 좋은거 알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고등학교때 자고싶은거 안자고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열심히 할만큼 그게 처절한건지는 몰랐다는 거겠죠. 22222222

  • 5. 그걸 어릴때 몰랏나?
    '15.11.24 3:01 PM (211.48.xxx.173)

    어릴때 공부가 중요한지 몰라서 공부 안했나?

    뭐 별..,

  • 6. ,,,,,
    '15.11.24 3:16 PM (39.118.xxx.111)

    모르지요 잗기가 해보기전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748 민경욱 출마선언문 '표절시비'..유승민 연설문과 같네? 2 그주군에그신.. 2015/12/24 964
512747 힐리스 매장 어디있는지 아시는 분? 등골브레이커.. 2015/12/24 2,909
512746 에스프레소 마시는분 계세요? 15 dgeg 2015/12/24 1,809
512745 온수매트 2,3년차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16 봉봉 2015/12/24 4,537
512744 오늘 같은날 혼자 한잔 할까 하는데... 뭐가 더 땡기세요? 8 2015/12/24 1,563
512743 오늘은 운동나가면 안되겠죠..,ㅠ 5 11 2015/12/24 1,825
512742 심리상담 9회차에..깨달았네요 10 ~~ 2015/12/24 5,525
512741 고등학생 3월 새학기 해외여행 무리일까요? 12 고딩맘 2015/12/24 2,340
512740 엘지포인트 영화예매해보신분 2 .. 2015/12/24 998
512739 올크레딧에서 신용조회할때요 알고계세요?.. 2015/12/24 1,311
512738 지금 부산날씨 2 쌩쌩이 2015/12/24 799
512737 오늘 저녁 뭐하세요?? 3 00 2015/12/24 1,659
512736 요즘 티비보고 놀라는 연예인들 5 신기 2015/12/24 3,638
512735 미국에서 평균연봉은 4 ㅇㅇ 2015/12/24 1,831
512734 글을 찾아요(워킹맘의 노하우에 관한..) ... 2015/12/24 526
512733 이탈리아 겨울 날씨 궁금~~~ 4 ... 2015/12/24 3,919
512732 겨울철 전기소비량이 궁금한 초보살림꾼입니당! 6 여인2 2015/12/24 1,055
512731 1가구 2주택 세금 문의드릴께요~ 2 양도소득세 2015/12/24 2,433
512730 대치동 학원가는데 주차때문에 걱정중입니다ㅜㅜ 13 경기도민 2015/12/24 5,744
512729 지금 1억이 생겨 이번주 안에 당장 다 써야한다면 45 선물 2015/12/24 11,738
512728 산부인과 의사가 남자일 경우 8 *** 2015/12/24 4,173
512727 직장맘 업무 변경 고민입니다. 7 코코 2015/12/24 1,121
512726 오뚜기 시식직원 1800명 전원 정직원 채용. 50 ........ 2015/12/24 14,653
512725 [고등학교] 독서 별로 안 했는데 국어 최상위권 하는 경우 있나.. 4 교육 2015/12/24 2,037
512724 유플러스에 괜찮은영화 많네요 1 000 2015/12/24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