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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먹고 싶은 게 막 땡길 때 혼자라도 사드시나요?

음식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15-11-24 12:04:31
아니면 그냥 참으시나요?
내 손으로 만들어 먹긴 귀찮은데
막 땡길 때요..
지금 칼칼한 수제비가 너무 땡기네요ㅜ
IP : 211.201.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먹는 편인데
    '15.11.24 12:08 PM (110.8.xxx.8)

    원래 혼자 먹고 싶으면 사먹는 편인데 요새는 양이 줄어 한 그릇 다 못 먹어서 안 먹게 되네요.

  • 2. 애초에
    '15.11.24 12:11 PM (221.144.xxx.101)

    뭔가 먹고 싶어서 땡긴 적이 없어요. 그냥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고. 요새는 밥 먹는 것도 귀찮네요. ㅠ ㅠ
    어릴 때는 먹고 싶다는 욕구가 꽤 있었던 것 같은데(그때도 귀찮아서 굳이 사먹으러 가진 않았던 듯. 어쩌다 가는 길에 사먹으면 모를까) 나이 들수록 그냥 빈속으로 너무 오래 두면 속 쓰리니까 꾸역꾸역 먹는 기분이에요.
    먹는 행복도 무시 못하는데 게으름이 식욕을 이기네요.

  • 3. ab
    '15.11.24 12:14 PM (59.187.xxx.109)

    전 잘 사먹어요
    그대신 점심시간 약간 피해서 가요

  • 4. ㅎㅎ
    '15.11.24 12:15 PM (39.118.xxx.16)

    미칠정도 같음 사머고
    참을먀하면 참아요

  • 5. 혼자는 왜 안돼요?
    '15.11.24 12:17 PM (112.173.xxx.196)

    꼭 식당에 혼자 가면 안되는 이유라도.. 저는 술집도 식당도 혼자 잘 다녀요.
    미혼때부터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는걸요.
    요즘 1인을 위한 식당도 나오는 추세인데 혼자 가서 밥 먹는 걸 어려워 하지 마세요^^

  • 6. 얼마전
    '15.11.24 12:18 PM (119.197.xxx.1)

    삼시세끼에 나온 빨간 수제비 너무 생각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 ..
    '15.11.24 12:27 PM (125.130.xxx.249)

    혼자라도 먹고 싶음 꼭 사먹어요.
    간단한거 아니고.. 족발같이 큰거?? 라두요.

  • 8. ...
    '15.11.24 12:58 PM (121.157.xxx.75)

    사먹어요
    울 엄마 항상 하는 말씀 뭔가가 정말 먹고싶은건 몸에서 원하는거라고
    꼭 먹으라고 ㅋ

  • 9. ..
    '15.11.24 1:48 PM (211.187.xxx.26)

    전 시내나갈 때 여유생김 혼자 맛집투어해요^^
    20대 때부터 패밀리레스토랑도 혼자 다녔어요
    노처녀 싱글인데 전 만족합니다

  • 10. /././
    '15.11.24 2:56 PM (180.182.xxx.170)

    그럼요~~~~

  • 11. ㅁㅁㅁㅁ
    '15.11.24 3:07 PM (112.149.xxx.88)

    혼자 못먹을만큼 양이 많은 거 아니면
    혼자서도 잘 사먹어요~
    일부러 인터넷 검색도 해요
    나중에 어디로 뭐 먹으러 갈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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