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견 몇살에 왔나요?

....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5-11-24 09:41:14

40이 갓 넘었는데 흰머리도 너무 많고 최근엔 노안까지 오더니 이제 오십견인지 어깨 ,팔이 다 아프네요.

오십견이라 하기엔 너무 빠른데 벌써 이 나이에 오십견은 아니겠죠?

IP : 59.18.xxx.1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4 9:46 AM (114.206.xxx.173)

    누구나 나이든다고 오십견이 오는건 아니죠.
    오십 나이에 잘 온다고 오십견이지
    어쨌든 어깨질환이잖아요
    얼른 병원에 가보세요.

  • 2. ..
    '15.11.24 9:47 AM (114.206.xxx.173)

    이십대에도 삼십대에도 어깨는 아플 수 있어요

  • 3. 저...지금
    '15.11.24 9:57 AM (175.114.xxx.138)

    사십대 중반이고요...오십견 온지 한참 되었어요. 첨엔..침으로 치료하다가 요즘은 마사지로 풀고 있는데요. 훨씬 좋아졌습니다. 관절을 다치신게 아니면..마사지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단..정말 경력 많으시고, 근육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있으신분을 만나셔야 합니다.

  • 4.
    '15.11.24 9:58 AM (112.144.xxx.54)

    어깨 가끔씩 아파요
    아직 참을만해서 견디고있어요

  • 5.
    '15.11.24 9:59 AM (121.129.xxx.216)

    일 많이 하면 생겨요
    팔을 과하게 사용해서 그래요

  • 6. 40대 초반
    '15.11.24 10:01 AM (183.96.xxx.228)

    40대 초반에 왔다가 정형외과 물리치료와 스트레칭으로 낫는데 1년 이상 걸렸네요.
    갑자기 무리한 힘주기나 운동하지 마시고, 준비 운동 잘하시고,
    도움되는 운동 배워서 스트레칭 많이 하세요.

  • 7. ....
    '15.11.24 10:02 AM (1.212.xxx.227)

    오십견이 점점 빨라져서 요즘은 사십견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어깨통증으로 엄청 고생했는데 주사치료와 스트레칭으로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회전근개염이였는데 세수할때 뒷목을 씻을수도 없고 운전할때 기어를 앞뒤로 움직이는 것조차 못했었어요.
    중요한건 치료받으면서 병원에서 알려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해요.
    안그러면 근육이 굳어져서 팔 올리거나 돌리는게 전혀 안될수 있거든요.
    꼭 병원에 가보세요.

  • 8.
    '15.11.24 10:46 AM (61.83.xxx.179)

    52세 지금 오십견으로 치료받는중입니다. 나름 운동 꾸준히해왔는데 테니스엘보 온 왼팔에 오십견까지 왔어요 ㅠㅠ 주사랑 물리치료중입니다. 좋아질까요? 우울합니다

  • 9. 라일락 빌리지
    '15.11.24 10:51 AM (118.211.xxx.190)

    43에 왔답니다
    왼팔에 와서 그나마 다행이였고
    1년 정도 지나니 괜찮아 졌써요

  • 10. ...
    '15.11.24 11:19 AM (175.125.xxx.63)

    나이랑 상관없고 어찌됐건 본인도 모르게 오깨쪽을 과하게 사용해서 생기는 병이예요..
    요즘은 통증크리닉 다니면 훨씬 수월하고 빠르게 치료돼요.
    그냥두면 일년 걸린다고 무작정 기다리면서 고생하지 마세요...
    스트레칭 운동치료도 하시구요.

  • 11. 자가치료중
    '15.11.24 1:03 PM (210.117.xxx.229)

    제가 어깨 아픈지 5년 넘었어요.
    어디서 봤는데 누가 철봉에 매달려서 고쳤다고 하더라구요.
    다른거 없이 시간 날대마다 철봉에 매달리기....
    그때 어찌어찌해서 실내 철봉 - 아이가 쓸 목적으로-을 구입해서 거실에 두었는데
    오가다 한번씩 매달린지 한 2년 되었는데 병원안가도 될정도 입니다.

    걷다가 공원에 있는 철봉에도 매달리기도 하구요.
    집에서도 생각나면 한 1, 2분씩 매달리고....
    별다른거 없이 매달려서 늘어져 있기- 다른건 없어요.

    돈 안드니 한 번시도 꼭 해보세요!!!!

    전 그때 병원까지 알아보던 중인데 그냥 자가 치료 되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874 에르노 패딩이요... 2 겨울옷 2015/12/28 2,523
513873 한국엔 좋은 대학 출신은 있어도 잘 교육받은 사람은 드물어요 25 어쩌다 2015/12/28 2,852
513872 광주 맛집 및 가볼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3 맹랑 2015/12/28 1,785
513871 항생제 먹고 미식거리고 토할것같아요 9 ㅜㅜ 2015/12/28 7,657
513870 세월호622일) 미수습자님들. .꼭! 가족들과 만나시기 바랍니다.. 13 bluebe.. 2015/12/28 394
513869 부동산도 무조껀 믿으면 큰일 나겠어요 7 어제 258.. 2015/12/28 4,009
513868 크리스마스 연휴 시댁에서 먹은거 31 음.. 2015/12/28 5,387
513867 블로거 애슐x랑 바둥x 왜싸운거예요? 4 섹시토끼 2015/12/28 13,215
513866 애들 방학 첫날, 오늘의 지출은 9 원글 2015/12/28 1,642
513865 현ㄷ 홈쇼핑 원래 배송 느린가요? 3 느림 2015/12/28 582
513864 자식에게 올인하지 마세요. 14 걱정 2015/12/28 8,319
513863 일 네티즌 반응, '아베 사상최악 매국노' 9 격앙된일본 2015/12/28 1,414
513862 대머리 시아버님을 위한 등산모자 사드리고 싶어요 며느리 2015/12/28 870
513861 정명훈 계약 보류, 처가 뭔 말을 잘못 했나봐요 3 --'-''.. 2015/12/28 2,021
513860 로맨스소설 작가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15 @@ 2015/12/28 3,562
513859 마음을 못 다스리겠어요 15 ~~ 2015/12/28 4,675
513858 치과 파출부 글 낚인건가요 12 ,, 2015/12/28 4,100
513857 82님들은 왜 그렇게 귀티나보이고 싶어하나요? 22 ... 2015/12/28 7,973
513856 효과좋은 얼굴 팩 뭐가있을까요?(마스크팩빼고) 좋은 2015/12/28 1,968
513855 군대 있는 아이 면회 가는데 3 남매같은 아.. 2015/12/28 1,388
513854 한일정부 '위안부 타결' 발표. 할머니들 격노 2 소녀상 2015/12/28 695
513853 학력을 속이는 사람 심리는 뭔가요 3 왜... 2015/12/28 2,798
513852 인터넷으로 장보기 어디에서 보시나요? 8 인터넷으로 2015/12/28 2,090
513851 같은과일 경우 소신으로 연대,적정으로 고대 3 ㅠㅠ 2015/12/28 1,219
513850 위안부 합의, 일본 법적책임 ‘쏙’ 빠졌다 6 샬랄라 2015/12/28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