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변태 상사

원글이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15-11-22 21:11:12
회사에 변태같이 위 아래로 제 몸 스캔하고 저한테 마치 반한 표정으로 느끼하게 쳐다보는 유부남 상사때문에 짜증나 죽을 것 같아요. 업무상 문자보내면 답변도 꼭 애인이 보내는 것처럼 보내요. 완전 소름;;;;

이 사람 딸이 대학생이고 나이가 50대 후반인데 30대인 저한테 저따위로 행동하니 회사를 그만둘 수도 없고 미칠 것 같아요. 제가 결혼 안하고 미혼으로 있으니 함부로 보는건가 싶기도 하고...어떻게 자기주제를 저리 모를 수 있죠?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남들한테 말도 못하겠고 죽겠어요 아주...
IP : 220.70.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2 10:16 PM (1.238.xxx.173)

    사무적으로 원래 감정 없는 냉혈인간처럼 대하세요-표정도 좀 귀찮은듯 아닌듯 애매한-그냥 어른으로서 예의만 지켜도 손짓 하나에도 몸짓 하나에도 커다란 의미부여해서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골치 아프니까요

  • 2. ...
    '15.11.22 10:22 PM (220.70.xxx.216)

    참 저런 정신세계를 가진 개XX가 있다는게 의아할 따름입니다. 부인이 불쌍;; 진심 비위가 상해요. 여자가 사회생활하는게 쉽지 않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어요. 결혼하면 저런 비위상하는 일은 없겠죠?

  • 3. 그런
    '15.11.23 12:32 AM (141.223.xxx.73)

    문자 올 때 회사 다른 사람들과 같이 보는 건 어때요. 공개적으로 해서 그 상사도 자기가 보낸 걸 모두가 본다는 걸 알아차리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399 결혼잘못해 망한 인생 있어도 1 엄마가 뭐랬.. 10:34:21 139
1735398 아이들 아침 기상문제 으구 10:33:35 37
1735397 뱅뱅사거리 전투기 소리 3 ㅇㅇ 10:31:12 330
1735396 꼼꼼하다.. 특검.. 30년전 자료를... 1 10:30:47 339
1735395 무시무시한 아랫배네요 1 드가라 10:30:22 169
1735394 지금 반포쪽 제트기 소리 뭐에요? 3 지금 10:29:28 290
1735393 서울 전투기 비행 7 ... 10:27:41 591
1735392 쿠진아트 에프 사라마라 해주세요 ㅇㅇ 10:26:01 98
1735391 240억 건물 살때 190억 대출도 그만좀 9 ㅇㅇ 10:25:38 448
1735390 물김치 풀 안들어가면 맛없죠? 3 .... 10:25:09 133
1735389 매미가 울면 그때부터 불볕더위 같아요~ 로즈 10:23:31 102
1735388 압력솥 2 리아 10:22:32 145
1735387 관세협상 잘 될까요? 6 ㅁㅁ 10:18:56 287
1735386 검정수박을 샀는데 진짜 맛없네요 ㅇㅇ 10:16:03 149
1735385 딸내미 첫연애의 서툼이 참 애틋하고 풋풋하네요 3 딸내미 10:15:58 564
1735384 몸에 바를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1 -- 10:13:38 133
1735383 차단기에 머리를 찧었네요 3 ..... 10:13:21 528
1735382 내란 재판 불참 사유서 제출 9 ㅇㅂ 10:10:02 1,015
1735381 관악구 중장년층 임대주택-서울시 2 중장년도 10:08:24 529
1735380 운동을 찔끔찔끔하면 효과 없죠? 8 10:07:20 496
1735379 에어랩 유사품 알아보고 있는데요 현소 10:05:40 120
1735378 60평에 11마리면 5 ..... 10:05:34 1,018
1735377 간헐적 단식 힘드네요 1 00 10:01:05 494
1735376 김건희 마약사업총책.. 그럼 한동훈은? 7 ㄱㄱㄱ 10:00:35 840
1735375 홈플.금액 맞출 제품 뭐있을까요? 15 ㄷㄴ 09:58:24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