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제 응8에 질문있어요

disgusting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5-11-21 12:15:04

라미란이 친정가자마자 정봉이가 부엌서 밥을 마요네즈 마가린 희설탕 뿌려 비벼먹는 장면이요.

실제 그런 음식?이 있긴한가요?

마가린 간장 비빔밥은 봤어도 도통 저렇게 역겨운 조합은 첨 보는터라.....--;;

저렇게 드셔보신분이 실제로 있으신가요...??

저건 도대체 어느지역 음식인가요?--;;

IP : 1.234.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11.21 12:20 PM (101.250.xxx.46)

    저도 처음보는 조합이었어요 ㅎㅎ
    마요네즈 비벼먹는건 들었는데 마가린에 설탕까지는;;;;

  • 2. 우렁된장국
    '15.11.21 12:20 PM (5.254.xxx.178) - 삭제된댓글

    방송은 못 봤지만 밥 마요네즈 마가린 설탕요? ㅋ 금시초문입니다.
    제가 어릴 때 마가린 밥비빔좋아했고 마요네즈를 비롯 느끼한 음식도 참 좋아했는데
    저 조합은 금시초문이고 한창 먹성 좋을 때 먹으라고 권한들 거부했을 거 같네요 ㅋㅋ
    마요네즈 마가린까진 꾸역꾸억 이해하더라도 왠 설탕

  • 3. ..
    '15.11.21 12:20 PM (219.240.xxx.212)

    정봉이는 워낙 특이한 케릭터잖아요^^
    그래도 그 비빔밥 덕에 엄마가 해놓은 나물들 다 먹었자나요^^

  • 4. 아니예요
    '15.11.21 12:23 PM (101.250.xxx.46)

    나물 넣은 비빔밥은 나중에 셋이서 먹은거고

    정봉이 저 비빔밥은 엄마 가자마자 혼자서 해 먹은거예요 ㅋㅋㅋ

  • 5. disgusting
    '15.11.21 12:25 PM (1.234.xxx.84)

    나물반찬 넣고 비빈건 아빠랑 동생이랑 다같이 먹을때구요. 혼자 밥, 마요네즈, 마가린, 흰설탕에 밥비벼먹는 씬이 먼저 나왔었어요. 전 보기만해도 토나올거같아서...ㅠㅠ

  • 6. ..
    '15.11.21 12:31 PM (112.170.xxx.23)

    저 어릴 때 친척 언니들이랑 모이면
    케찹 마요네즈 설탕 뿌려서
    케마설이라고 이름도 지어주고 퍼먹으며 놀았어요~
    그래서 전 킥킥거리며 많이 웃었는데
    어린 눈에 어른들 없는 부엌에서
    맛있고 비싼? 재료만 모아서 만들었던.. 약간의 일탈?? ㅋㅋ
    맛보다 모여서 일탈한 게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 7. 점둘
    '15.11.21 1:22 P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

    저도 초딩때(국딩) 엄마 안 계신 날
    밥에 야쿠르트랑 흑설탕 마가린 넣고
    퍼먹다 토 할 거 같아서 몰래 버렸어요
    ㅋㅋㅋㅋ
    마가린,설탕,마요네즈 조합은
    해 본 적 없는데 궁금해지네요
    마가린을 버터 대체해서 오늘 저녁 한 번
    해 보고 댓글 다시 달게요

  • 8. 흠..
    '15.11.21 2:30 PM (182.230.xxx.159)

    애들이 따라할까봐 걱정.. ㅎㅎ
    맛은 상상이 안되네요.
    마아가린에 밥 비벼주는건 해줬었죠..

  • 9. ,.
    '15.11.21 3:10 PM (175.119.xxx.156)

    저는 마요네즈 밥에다 막 뿌리는 장면만 봐도 우웩...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 밥에 참치만 넣으면 소위 참치마요? 느낌아닐까요??
    그리 생각하면 잉? 못먹을 음식이 아니라 고소하겠는데? 싶더라구요.
    정봉이나 워낙 특이하고 앞서가는?캐릭터인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582 원래 엄마들은 이 정도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나요? 3 Ho 2015/12/23 1,575
512581 직장생활힘들어요 3 겨울 2015/12/23 1,748
512580 남편 너무한거 아닌가요? 12 씁쓸 2015/12/23 3,917
512579 피검사 후 목욕해도되나요 1 바닐라향기 2015/12/23 6,200
512578 내년 2월 독일 여행가는데 쇼핑 품목 추천 2 독일 2015/12/23 1,647
512577 문의요 샤넬 선글라.. 2015/12/23 457
512576 어느과에 가서 진료받아야 하나요? 5 보름달 2015/12/23 2,049
512575 전세금을 1~2년 안전하게 두려면 / 미국에서 쓸 1년 생활비를.. 3 은행 2015/12/23 1,126
512574 발목인대를다쳤는데...물이찼어요. 1 쭈까 2015/12/23 1,504
512573 세월호617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을 만나게 되.. 10 bluebe.. 2015/12/23 511
512572 섹스리스 부부보다 더 심각한 게 50 부부 2015/12/23 31,465
512571 두 살배기 딸, 죽기 전까지 빌고 또 빌었지만.. 8 에휴 2015/12/23 4,438
512570 기상이변 정말 무섭네요 1 자연 2015/12/23 1,709
512569 연말 모금운동을 바라보는 바람직한 마음가짐 좀.. 3 구세군 2015/12/23 636
512568 스페인어 전공하고 싶으면 22 선택 2015/12/23 3,754
512567 부모에게 효도하라고 강조강조 하는 이유가 5 예로부터 2015/12/23 1,996
512566 베스트에 교대글.. 서울교대 기준인거죠? 2 교대 2015/12/23 2,053
512565 운전면허 올해안에 따는거 무리일까요? 2 발등에 불 2015/12/23 1,247
512564 남편들 부탁 잘 들어주시나요 7 서운 2015/12/23 1,080
512563 실업급여신청해야하는데 상실신고가 안되어있음 실업급여 신청못하죠?.. 2 계속물어보게.. 2015/12/23 1,371
512562 (영화 추천) 스윗 프랑세즈 4 스윗 2015/12/23 1,637
512561 누나가 어머니한테 대하는거 보면 자식키워봤자... 10 .. 2015/12/23 3,450
512560 '안철수, 이렇게 배신한다' 지금보니 소름 검사의 3년전 문자 26 재미있네 2015/12/23 4,235
512559 연예인 모피코트에 댓글이.... 3 노노 2015/12/23 2,617
512558 골다공증있는데 살을 어떻게 빼야하나요? 6 고민 2015/12/23 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