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뭐길래..

재밌다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5-11-20 09:03:06
재밌네요..외국이라서 전 지금 재방송 보고있는데 강주은씨가 남편을 참 사랑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고, 남편 지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한 후 두부부 포옹하는 모습 보니 괜히 눈물이나네요.
쨘해 보이기도 하고, 암튼 최민수씨는 결혼 잘하신 것 같아요.
엄마로서도 참 좋은 엄마같고, 제 친구하고 싶을정도로 진실해 보이고의리있어 보여서 참 호감이가네요.
세가정의 모습을 보니 사람사는거 다 똑같다는 생각도 들고, 사춘기 자녀 키우는 조혜련씨 보니 남일같지 않고,
황신혜씨도 딸 친구처럼 예쁘게 키우는 모습 재밌고요.
무엇보다 가식적인 느낌이 없어서 보기 좋네요.





IP : 180.196.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1.20 9:34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예전부터 최민수씨 결혼 잘한것 같다고 늘 생각했어요. 강주은씨한테 왜 내가 다 고마운지..ㅎㅎ
    본 받고 싶은 부분도 많고요.
    조혜련은 정말 저러면 안되는데..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ㅠㅠ

  • 2. ..
    '15.11.20 9:43 AM (125.149.xxx.8)

    저도 강주은씨 땜에 봐요
    정말 최민수 결혼 잘했어요
    어제 최민수가 자기 버리지만 말아달라고
    하던데 ㅋㅋ

  • 3. 저도
    '15.11.20 10:10 AM (203.233.xxx.252)

    강주은씨 같은 여자가 봐도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정말 성품이 얼굴에 다 묻어나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고있습니다.

    아이들 교육하는것을 보면서 진실성이 있는게 느껴지고

    나도 저런 엄마이고싶다.보면서 반성하고있습니다.

    아이들한테 엄마는 무조건 내편이야라고 느낄수있도록 해주는게 정서적으로도 참좋을거같아요.

  • 4. 종편
    '15.11.20 10:16 AM (119.199.xxx.219) - 삭제된댓글

    종편임에도 불구하고 잠깐 재방송 본후 모두봤어요.
    강주은씨 교포라서 최민수씨랑 잘사는거 맞는거같아요.남편은 정상아님을 (평범하고는 다른) 쿨하게 인정하고 자신의 방법으로 사랑하는것 같아요.
    최민수도 그 받아들여지는 부분에 편안해하고 자유롭게 사는거고 ....일반 한국에서 교육받고 자란 여자는 보수적이라 힘들죠..
    어제 남편은 조혜련 딸보며 설정 아니냐고....
    저는 둘다의 입장이 다 이해되어 안타까웠구요.
    조혜련 자꾸 돈돈하는데 생활과 성인의 입장에서는 그게 안이해되는데 자식의 입장에서는 또 그게 아닌......
    하여간 잘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238 오늘 애인있어요 하나요? 2 .... 2015/12/26 1,619
513237 DMZ 남북 포격사건 조사결과 유엔사·합참 일제히 ‘쉬쉬’ 왜?.. DMZ 2015/12/26 498
513236 앤쵸비 통조림 어디서 팔까요?ㅠ 4 ㅅㅈ 2015/12/26 1,550
513235 알리노래 16 불후의명곡 2015/12/26 2,488
513234 이국주 화장 13 ... 2015/12/26 7,479
513233 크리스마스날 왜 유치원에 부모가 선물을 보내야 하죠? 2 2015/12/26 1,607
513232 어린아이 키우는 엄마들.. 4 ... 2015/12/26 1,533
513231 저아래 현미이야기나와서~ 6 2015/12/26 3,331
513230 자랑좀할깨요 ~ 올해 저에개.. 2015/12/26 802
513229 한우 잡뼈 고을 때 누린내 안나나요? 잡뼈 2015/12/26 467
513228 겨울에 거제도 가보신분 8 너뿐인나를 2015/12/26 1,808
513227 조각밍크 토끼털 조각이은거 2 토끼나 2015/12/26 1,163
513226 맥시카나모바일쿠폰가능한곳(서초구) 3 서초구 2015/12/26 498
513225 공부잘하는 아이 부모님들 언제부터 아셨나요? 28 .... 2015/12/26 7,808
513224 이사물량이 고무줄? 4 로즈마리 2015/12/26 996
513223 저는 이 연예인들이 촌스러워 보이더라고요 22 ... 2015/12/26 8,009
513222 2살 딸이 저를 위로해주네요.. 2 달콤 2015/12/26 1,481
513221 전 덕선이가 미인대회에 나갈것 같아요 15 덕선수연이 2015/12/26 7,208
513220 '국토 70%가 세슘오염', 일본이 외면한 연구결과 1 샬랄라 2015/12/26 1,544
513219 연하늘색 코트 코디고민 5 고민 2015/12/26 1,948
513218 개업인사 1 축하 2015/12/26 677
513217 강북구는 원래 미세먼지 타격 별로 없나요? 이 난리통에 2015/12/26 1,102
513216 기침 1 2015/12/26 612
513215 그냥...짜증나요..(시댁관련) 8 ... 2015/12/26 2,962
513214 아사히,1983년 칼기 격추사건..미국은 진실을 알고 있었다. .. 2 kal격추 2015/12/26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