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없는 카레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15-11-20 01:25:09
엄마가 카레를 한솥하셨는데 카레가 너무 달큰하고ㅠ 맛이 없네요.
한국 노란 카레 안 좋아하는데 야채 엄청 넣고 한솥을 하셔서ㅠㅠ
야채땜에 더 달아진 거 같기도 하고요.
이거 어떻게 구제방법이 없나요?
플레인요거트랑 카레가루를 더 넣고 끓여볼까요...
IP : 175.223.xxx.2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yself
    '15.11.20 1:26 AM (1.52.xxx.50)

    카레가루를 더 넣고 플레인요거트 안됩니다. 그거 달아요.
    카레가루랑 감자만 2배정도 더 넣으면 될것 같은데요.
    후추가루좀 넣고요.

  • 2.
    '15.11.20 1:46 A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자꾸 추가하느니
    소분해 냉동했다가 아주 배고플 때 꺼내먹는 걸로

  • 3. ㅇㅇ
    '15.11.20 1:50 AM (1.233.xxx.249)

    카레가루에 고춧가루를 조금 가미해서 함께 넣어보세요
    청양고추 다져 넣어도 되고요
    양파 당근 등 단맛나는 채소는 더 넣지 마세요

  • 4. ...
    '15.11.20 4:14 AM (101.235.xxx.79) - 삭제된댓글

    돼지고기(소고기가 더 좋지만 비싸니까...) 잘게 다지거나 갈아서 한웅큼 넣으면 좀 나아져요.
    근데 올해 채소가 유난히 단건지... 무슨 음식을 해도 맛이 안 나고 달기만 하네요.

  • 5. maggie
    '15.11.20 4:55 AM (119.192.xxx.67)

    마늘이랑 소금 후추를 더 넣으세요. 정 맛없으시면 돈까스 소스로 쓰셔도 되요

  • 6. 조약돌
    '15.11.20 6:50 AM (211.36.xxx.139)

    떡볶이 하실때 고추장 양을 졸 줄이고 설탕대신 넣어 드시면 맛있어요. 다진 마늘과 고추장을 조금 넣어 삶은 마카로니나 파스타에 버무려 드셔도 좋고요.

  • 7. 올리브
    '15.11.20 7:51 AM (221.164.xxx.184)

    저는 청양고추 원래 넣고해요.
    매운 카레 좋아해요.
    달다면 넣어보세요.
    단맛 줄여줍니다.

  • 8. 시중에
    '15.11.20 8:5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인도커리, 태국커리, 일본커리 페이스트 많이 파니까 취향대로 넣고 더 끓이세요.
    요거트는 당연히 넣으면 안 되고요.(먹기 직전에 위에 뿌려먹으면 모를까)

  • 9. ...
    '15.11.20 1:27 PM (221.148.xxx.51)

    소고기랑 새우 더 넣으세요..사과 마지막에 양송이

  • 10.
    '15.11.20 3:06 PM (39.118.xxx.112)

    저라면 토마토 갈아넣거나 하이라이스 파우더 넣거나 하겠어요. .
    원래 한국노란카레에 저 두가지 섞어하거든요~

  • 11. ...
    '15.11.20 5:11 PM (175.194.xxx.97) - 삭제된댓글

    고쳐보려고 양 늘리지 마시고 눈 딱 감고 버리는 것도 방법 중 하나.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638 출근하는더 감정이 주체가 안되요ᆢ 2 2015/12/28 1,101
513637 생리때는 왜 단음식이 당길까요? 4 ... 2015/12/28 2,146
513636 영화 '내부자들'과 닮은 수원대 비리 샬랄라 2015/12/28 814
513635 분당에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아파요 2015/12/28 761
513634 할머니들, 소녀상 이전 반대.. 아베는 엎드려 사죄하라 2 이전반대 2015/12/28 485
513633 드럼 세탁기 건조기능의 필요성 17 드럼 2015/12/28 4,806
513632 토지상속 4 지나가다 2015/12/28 1,721
513631 늘 피곤하다는.. ㅇㅇ 2015/12/28 630
513630 남친 만나는 유부녀 친구 7 2015/12/28 7,806
513629 원룸 퇴거 요구하는 경우 대응책에 대해서.. 10 235 2015/12/28 2,167
513628 집에서... 멍이 2015/12/28 549
513627 엄마가 뭐길래 보고있는데 조혜련 진짜 짜증나네요 15 혀니 2015/12/28 9,734
513626 사기결혼하려는 여자를 아는데 부럽네요. 41 사기 2015/12/28 21,426
513625 신랑이 헤어지자네요 79 어쩌면 2015/12/28 25,496
513624 속 안 좋은 음식 뭐가 있나요? 4 끄앙이 2015/12/28 1,008
513623 잠못이루는 밤과 내일 약속 1 a잠 2015/12/28 841
513622 동네와 차림새의 관련성 글을 보면서.. 5 그냥 2015/12/28 2,532
513621 요즘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가방 안받아주나요? 4 _ 2015/12/28 1,966
513620 1월1일에 담양 소쇄원 문 열까요? 저요저요 2015/12/28 730
513619 30대중반 결혼할수 있을까요 11 123 2015/12/28 4,568
513618 두려워요..곧 큰시험이 있는데 3 Fear 2015/12/28 1,133
513617 남편이 늘 이렇게 대답해요. 9 베리베리 2015/12/28 4,795
513616 삼성전자 상무정도면 연봉이.. 4 .. 2015/12/28 4,920
513615 개룡남 부모들의 피해의식과 보상심리. 47 흙수저와개룡.. 2015/12/28 11,811
513614 메르켈 독일 총리 2 artarm.. 2015/12/28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