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인 친구 출산선물 뭐가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궁금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15-11-17 19:35:45
독일 교포 친구인데 곧 출산 예정이거든요.
선물을 보내주고 싶은데 그냥 아기 내복 좋은거 하나 사고 유로로 100유로 예쁜 봉투에 넣어서 보낼까 하는데 이정도면 될까요?

원래 내복이랑 1살 생일때 입히라고 돌한복을 갖이 사려고 했는데 한복이 많이 비싸서요..^^ 제 친구는 교포이고 남편은 독일 사람이에요..지금 독일에 살고 있구요..

잘 챙겨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추천해 주실 만한 선물 있우시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62.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5.11.17 7:39 PM (123.213.xxx.5)

    좋은 방법같고~~
    산모미역도 재미삼아 넣어주심 좋을듯요^^
    교포라고 하시니

  • 2. ...
    '15.11.17 7:45 PM (182.215.xxx.10)

    현금 봉투에 넣어서 보내시면 분실 확률 높아요. 잃어버려고 보상 받을 길도 없구요. 저는 외국 사는 친구 아기 낳았을때 한국 백화점 유아코너 가서 예쁜 겉옷들 사서 보내줬어요. 당장 아기가 안입더라도 6개월 이후에 입을수 있는 사이즈로요. 디자인이 아무래도 예쁜게 많아서 한국 옷들 좋아하더라구요.

  • 3. 원글
    '15.11.17 7:55 PM (223.62.xxx.66)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독일이 워낙 공산품이 좋아서 한국옷이 어떨지 몰랐는데 예쁜 옷 골라주면 좋아하겠네요. 감사합니다^^ 미역도 아주 재미있을 것 같아요 ㅎ

  • 4. ...
    '15.11.17 8:46 PM (194.230.xxx.242)

    음 애기옷은 금방금방 바뀌니 너무 비싸게 사지마시고 차라리 아기들 먹는 식판? 이유식 그릇 스텐으로 된거 넘 좋던데.. 아기들 젓가락. 전 한국갔을때 그런거 사왔는데 여긴 그런게 없거든요..유럽임) 옷은 정말 싸고 좋은거 여기도 많아요; 산모미역이나 멸치같은 마른 밑반찬거리 좋을것 같아요..마스크팩 등등..쓰다보니 제가 받고 싶을걸 쓰고 있네요 ㅋㅋㅋ

  • 5. 00
    '15.11.17 10:22 PM (218.48.xxx.189)

    미역도 그냥 미역말고 산모용 미역이라고 끓이면 포얗게 우러나오는게 있어요 저하고 비슷하네요 저고 독일친구출산선물 보낼거 준비중인데 저는 미역하고 아기수면조끼하고 베넷가운샀어요 독일은 모르겠는데 미국에는 질식위험이 있다고 다리부분뚫린 수면조끼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 긴수면조끼가 나중에 입고 걸어다닐수도 있고 좋더라고요.. 동지만난것같아 기쁘네요 ㅎㅎ 님도 친구분한테 잘보내세요~~^^

  • 6. 00
    '15.11.17 10:27 PM (218.48.xxx.189)

    돌한복은 종로쪽에서 8~9만원에 산것같아요
    그.. 건물안에 막 한복모여있는곳 있잖아요.. 거기서 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292 교대 의대 간호대 광풍이네요 89 ... 2015/12/22 21,313
512291 인구조사 불응 10명 중 3명은 "정부 못 믿어서&qu.. 5 샬랄라 2015/12/22 1,487
512290 이사 갈 때 잔금 치르는 문제로 부동산과 실랑이 중 입니다 9 ㅠㅠ 2015/12/22 6,637
512289 키톡에 좀전에~ 3 키톡에 좀전.. 2015/12/22 1,424
512288 무속인이 욕하는거 3 .. 2015/12/22 1,261
512287 길고양이 집만들어주는 캠페인이 있네요~ 3 까메이 2015/12/22 718
512286 한국남자를 사겨본 외국여자들 반응 6 재미 2015/12/22 6,087
512285 너무웃겨서 죽는줄 1 최고의사랑 2015/12/22 1,806
512284 라마 들어간 모직 반코트 연한 반짝이 .. 2015/12/22 670
512283 오마비 보다가 가는귀 먹는 남편의 한마디.. 4 미쵸 2015/12/22 1,699
512282 남性의 우울 수이제 2015/12/22 912
512281 욕실이 조금 추운데 히터 뭐가 좋을까요? 2 2015/12/22 1,555
512280 작은 강아지에 대한 부심?은 티컵 강아지때문에 생긴걸까요? 6 ... 2015/12/22 1,466
512279 황금향 구입처 추천 좀 해주세요 2 릴렉스 2015/12/22 1,073
512278 자녀를 ‘사육’하십니까, ‘양육’하십니까? 1 루아 2015/12/22 1,310
512277 초5남자아이 아이폰 주려고 하는데요 게임못하게 할수 있나요? 아.. 5 엄마 2015/12/22 1,179
512276 자기 자신의 외모 전혀 안꾸미는 분들 102 음.. 2015/12/22 32,125
512275 김빙삼 ㅎㅎ 1 ㄷㄷ 2015/12/22 1,377
512274 개념없는 윗집 2 우당탕 2015/12/22 1,553
512273 양측은 둘을 의미하고 셋이서 하는 결정은 삼측이라고 쓰나요? 9 궁금 2015/12/22 1,056
512272 10년된 냉장고 바꿔야 할까요 14 이랬다 저랬.. 2015/12/22 3,555
512271 82에서 가장 고마운 이름 42 an 2015/12/22 5,149
512270 길거리에서 그냥 작은 선물을 받는다면 어떠실거 같아요? 6 궁금 2015/12/22 910
512269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행복한 적이 없어요 4 ㅇㅇ 2015/12/22 1,803
512268 세월호616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12 bluebe.. 2015/12/2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