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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88 에서 라미란은 무엇으로 돈벼락 맞았나요?

궁금이 조회수 : 15,094
작성일 : 2015-11-13 21:24:58
보다가 궁금해서요. 복권 맞았나요?
IP : 223.62.xxx.11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ㅅㅂ
    '15.11.13 9:26 PM (119.201.xxx.161)

    저도 너무궁금해요

    라미란 연기 너무 잘 하지않나요?

    스파게티 맨손으로 비빌때 넘 못보겠더라구요

  • 2. 지금나옴
    '15.11.13 9:30 PM (218.37.xxx.179)

    주택복권 맞나봐요
    큰아들이 산거.ㅋㅋ

  • 3. 네..
    '15.11.13 9:32 PM (211.223.xxx.203)

    복권..ㅎㅎㅎ

  • 4. 궁금이
    '15.11.13 9:33 PM (223.62.xxx.119)

    ㅋㅋ 지금 나왔어요
    복권이네요

  • 5. ....
    '15.11.13 9:35 PM (122.34.xxx.106)

    로또 이전에 복권 당첨 액수가 적었을 텐데 저리 집 자체가 놀고 먹는 부자가 될 수 있었나요?

  • 6. 그걸로
    '15.11.13 9:37 PM (218.37.xxx.179)

    집사고 남는걸로 금성 대리점 차렸나봐요
    옛날에 전자대리점하면 엄청시리 돈벌었어요

  • 7. 88
    '15.11.13 9:39 PM (125.181.xxx.134)

    연기 정말 잘하네요
    제눈엔 젤 예쁜 배우

  • 8. chirochiro
    '15.11.13 9:39 PM (220.94.xxx.205)

    그 당시 당첨금 1억이라네요.

  • 9. ㅇㅇ
    '15.11.13 9:41 PM (1.239.xxx.72)

    복권 맞아서 서울 강북 변두리에 집사고
    금성전자 내리점 차린거네요
    그당시에는 모든 전자제품은 다 대리점에서
    샀거든요
    내리점 사장이면 동네 부자
    놀고 먹기만 하는 부자는 아닌 걸로 ㅎㅎ

  • 10. ...
    '15.11.13 11:33 PM (114.204.xxx.212)

    올림픽복권이래요
    큰아들인가? 수집이 취민데 이번엔 뭐냐 물으니 복권이래서 돈지랄 한다고 때려주는데 마침 복권 추첨 ....

  • 11. 88년에
    '15.11.13 11:48 P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무슨 일억으로 돈벼락을,,
    제가 88학번인데 드라마가 88년이 아니라 70년대 같아요.

  • 12. 88년에
    '15.11.13 11:54 P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무슨 일억으로 돈벼락을,,(세금도 나갈텐데요)
    제가 88학번인데 드라마가 88년이 아니라 70년대 같아요.

  • 13. ...
    '15.11.14 12:11 AM (175.114.xxx.217)

    지난주에 은마아파트 한채가 5천만원이라고 했으니 1억이면
    큰돈이죠..아파트가 두채인데요..ㅎㅎ

  • 14. ...
    '15.11.14 12:25 A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88년에 은마아파트 31평 가격이 7500만원..세금도 있었을거고,,한채가격인데요

  • 15.
    '15.11.14 2:54 AM (180.69.xxx.120)

    88년 전후에 은마아파트는
    오래된 서민아파트라는 이미지.

  • 16. ...
    '15.11.14 12:24 PM (114.204.xxx.212)

    좀 비현실적이긴하죠
    주택복권 종류가 세금떼면 집 한채 사면 끝인 금액인데... 벼락부자 소리 듣긴 좀..
    극 분위기가 88년이 아니고 70년대 같아요

  • 17. ....
    '15.11.14 12:32 PM (122.34.xxx.106)

    그러게요. 5인 식구가 1억으로 벼락부자가 된다는 설정은 좀 ...현실성은 떨어지는 듯

  • 18. 레드
    '15.11.14 1:06 PM (211.55.xxx.241)

    복권당첨은 85년 아닌가요?
    88년에 올림픽때문에 집값이 많이 올랐고
    85년엔 집값이 좀 싸지 않았을까요?

  • 19. ............
    '15.11.14 1:30 PM (198.137.xxx.172)

    복권당첨은 85년이니까 집값이 훨씬 더 쌌을 때죠.
    그 당시 물가로 하면 1억이면 어느 정도 먹고살만큼 되죠.
    집사고 대리점내고... 안정적으로 살만큼 경제수준이 된 거죠.
    대리점에서 벌어들이는 돈도 꽤 됐을테고요.
    88년에 올림픽 때문에 집값이 거의 두배로 뛰었어요.
    올림픽 전에 은마아파트 오천만원 안 되었어요.
    목동아파트도 사천에서 칠,팔천만원으로 가격인상.
    양도소득세 때문에 아파트 있어도 못파는 경우도 많이 있었어요.
    부모님이 돈이 있어도 매물이 없어서 아파트 못사던 시절이라고 하시더라고요.

  • 20. 맞아요
    '15.11.14 1:31 PM (116.34.xxx.18)

    85 년이면 그랬을것 같아요

  • 21. ...
    '15.11.14 1:44 PM (175.114.xxx.217)

    91년도에 보통예금-입출금 자유로운 예금-이율이
    11%였어요. 정기예금은 더 높았겠죠. 1억이면
    한달에 백만원가량 이자가 나오던 시절이예요.
    아마 88년도도 비슷비슷 했을걸요?

  • 22. 그 시절
    '15.11.14 1:48 PM (39.7.xxx.37)

    목동아파트 45평 분양가가 6천만원 정도 했어요~

  • 23.
    '15.11.14 2:08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분명한 건 88년도 얘긴 아니예요. 제가 89학번이니까 뭐 거의 딱 우리 얘기거든요.
    저 때도 주택복권 참 중요하긴 했지만 저들이 표현하는 얘기는 딱 80년 초반 정도 부산 얘기거든요.
    제가 초중학교때 우리 동네 금성 대리점 있었는데 그 분들이 우리 동네 손꼽는 부자라고들 했어요.
    동네약국이랑 목욕탕이 제일 큰 알짜 부자였구요. 빈부격차가 별로 없을때라 저정도만 해도 부자라고했죠.
    서울은 우리보다 좀 더 흐름이 빨랐으니 70년도 후반 얘기라고 하는 사람들 말이 틀린 게 아닐꺼란 말이죠.
    어떤 사건 사고는 딱 그 시절에 맞췄지만 에피소드는 옛날 얘기도 끼워 넣은 거더라구요.

  • 24. ............
    '15.11.14 2:12 PM (198.137.xxx.172)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다큐가 아니니, 사실과 좀 동떨어져있다해도 상관없네요.
    그동안 많은 시대극에서도 고증을 100% 하지 못했었잖아요.
    저는 드라마니 이해합니다.
    이번엔 제~발 끝까지 재미있어랏~!!

  • 25. .....
    '15.11.14 2:39 PM (121.136.xxx.27)

    그 시절 1억이면 큰 돈이예요.
    88년 초에 부산에 대지 60평넘는 2층 주택 6천주고 사서 세 놓고 서울 올라와서 전세 살았어요.
    전 방배동 빌라에 전세 살았는데 전세가가 1600 만원으로 기억해요.
    우리 빌라 주변에 주택가라서 주택의 주인은 잘 살지만 그 집에 세를 사는 사람들은 다 어려웠지요.
    그 때도 주택엔 연탄 으로 난방하는 집들도 많았지요.
    지금 젊은 세대들은 70년대 이야기다 하겠지만 서울에도 못 사는 동네가 많았고요.
    특히 강북쪽이요.
    강북 쌍문동 아파트단지가 아니라 주택가는 그랬어요.
    다 쓴 로션병을 핀으로 마개를 벗겨내고 손가락을 넣어 병입구에 묻은 로션을 바르는 걸 보고는 작가가 정말 세밀하게 잘 썼구나 했어요.
    저도 그랬거던요 ㅎㅎㅎ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답니다.

  • 26. 그드라마에서
    '15.11.14 3:44 PM (110.70.xxx.67) - 삭제된댓글

    그러잖아요.
    강남 은마아파트 6천만원이라는데 사두라고...
    그러니 굉장한 돈이죠.

  • 27. ^ ^
    '15.11.14 4:34 PM (116.41.xxx.115)

    특히 강북쪽이요.
    강북 쌍문동 아파트단지가 아니라 주택가는 그랬어요.


    하하
    틀리셨어요
    쌍문동 거주는 아니지만 뺑뺑이덕에 그 배경고등학교다녀서 쌍문동사는 친구들이많았습니다
    어디나 가난한집도 부자도있었지만
    쌍문동 전반이 그랬다는 아닙니다
    제기억으로 쌍문동엔 아파트가없었고 인근 방학동과 상계동에 아파트가있었죠
    에효
    짐작은하지마세요
    지역공격도아니고

  • 28. --
    '15.11.14 6:3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본인을 졸부라고 지칭하지만 대단한 부자가 아니라 쌍문동에 단독주택가지고 있는 정도로 보였어요.
    지금은 빌라가 넘치지만 저 어렸을 때 저런 단독주택이 대부분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 단독주택이 특별히 비싼편도 아니었습니다. 복권당첨되어 집사고 대리점은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고 봐요.

  • 29. .. ...
    '15.11.14 8:11 PM (220.95.xxx.145)

    90년대 중반까지도 주택복권 1억이면 큰돈이었습니다..

    드라마 보시면 85년도 복권 당첨되기전까지 쌍문동에서 제일 가난했고 아빠는 자장면집 배달일 하던 가정이예요
    새로운 반찬 상에 올라왔다고 가장이 기분좋게 말하는 장면에서 새로운 반찬이라는게 겨우 콩자반인 집입니다....그런집에서 당시 1억이면 세상 뒤집힐 큰돈이예요..
    중산층 집안 대입하면서 그때 안저랬다 그러시면 안되죠

  • 30. ....
    '15.11.15 12:17 AM (121.136.xxx.27)

    저 위에 지역공격운운하는 이,
    글이나 제대로 읽어보고 의미를 파악이나 지대로 해 보길~
    아파트단지가 아니라 주택가라는 말이다.
    쓴 고대로 해석해 보거라.
    그 당시에 쌍문동에 아파트가 있다고 했냐.
    본인도 쌍문동 거주가 아니라고 왜 밝히는 건데..누가 물어봤냐.
    쌍문동 살았다 할까 봐 미리 아니라고..
    지역공격운운하며 본인은 왜 쌍문동 거주가 아니라는 걸 굳이 밝히나..
    ㅉ ㅉ

  • 31. 반말지껄이지마세요
    '15.11.15 12:54 AM (116.41.xxx.115)

    고작 @?!'*"살던사람이 ㅎㅎ

  • 32. 반말지껄이지마세요
    '15.11.15 12:57 AM (116.41.xxx.115)

    강북 쌍문동 아파트단지가 아니라 주택가는 그랬어요


    요래써놓고
    뭔 딴소리
    주택가는그랬다며
    안살아놓고 무슨 헛소리
    그리고 쌍문동살았달까봐?
    거기살면 왜?
    벌써 머릿속에 삐딱한생각이 있었으니 나도 모르게 새버렸네?

  • 33. ...........
    '15.11.16 1:11 AM (121.136.xxx.27)

    ㄱㅂ ㅅ
    글쓰는 법부터 제대로 배워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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