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학중점고 가고 싶은 중3 아들, 뭘 준비시켜야 할지요?

중3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5-11-12 22:11:50
내년 고1 됩니다. 중학성적 전교 20등 대입니다. 선행 해본 적 없습니다.
동네 과학중점으로 공부 분위기 좋고 sky잘 보내는 고등학교 가겠답니다. 인천 송도 가까운 동네 삽니다.
본인 의지만 대단하고 과중고 관련 정보 하나도 제대로 아는게 없이 각오로만 가겠다고 해요.ㅠ 공대 가고 싶어합니다.
저도 잘 몰라서 여쭙니다.
첫째, 아이 각오를 믿고 보낸다면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두번째, 말려야 한다면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5.11.12 10:22 PM (180.224.xxx.106)

    반대입니다.

    근처에 과학중점학교를 보니
    고2에 투과목이 나가더군요.
    첫아이면 모르실수도 있겠는데
    서울대를..그것도 정시로 보낼 때만
    반드시 필요한게 물리2 화학2 생명2를
    투과목이라 하는데요 이렇게 급하게 학교진도가 나가니
    아이가 의욕을 가지고 쫓아가다가도 포기하고싶게 만들더라고요.
    과떨이..라고 하는 과고 준비하다 온 아이들이 많아서
    아예 점수권 밖으로 나온 상태에서 시작도 하고요.

    의지와 능력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반복해서 공부할수 있는
    적절한 학교 커리큘럼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먼저 그 학교에 전화해보시고
    수학과 과학에 학년별 과목과 진도를 여쭤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럼 가게되더라도 뭘 준비해야할지 가장 정확하게 나오고요. ^^

  • 2. 학교마다
    '15.11.12 10:32 PM (66.249.xxx.195)

    과탐 투과목 편성 학년,학기가 다른가봐요 저희 동네는 3학넌1학기에 2과목 2학기에 2과목 이라 대입 수시전형에현역들 내신은 3학년1학기 까지만 반영하니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거든요

  • 3. 그건
    '15.11.12 10:35 PM (175.209.xxx.160)

    그야말로 아이 역량에 달려 있어요. 제 친구 아들은 선행 하나도 안 하고 (제 친구가 사업을 해서 애한테 신경을 못씁니다) 과중반 갔는데 바로 1등급 안에 들어 놓친 적이 없어요. 중학교 때 전교 5등 안에 들었구요. 서울 서초구입니다.

  • 4. 원글
    '15.11.12 10:37 PM (121.142.xxx.183)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내일 학교에 전화 해 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792 겉으로 성실하고 예의바르고 매너있는 남자라고.. 1 dd 2015/11/12 1,355
500791 저희 상황에 4억 대출 받아 대치동에 집 매매하는 것은 무리일까.. 38 조언 좀.... 2015/11/12 7,131
500790 아반떼 xd 3 궁금 2015/11/12 1,327
500789 비수면 위암 내시경 할만한가요?? 16 ㅇㅇ 2015/11/12 3,629
500788 마누라가 108배 하길레 그 앞에 앉았봤어요... 17 잉잉~ 2015/11/12 10,034
500787 흑염소한테 물리는 꿈은 뭔가요 3 겨울 2015/11/12 1,872
500786 남자 어디서 만나냐 하시는 분들 8 ㅇㅇ 2015/11/12 3,848
500785 은행직원: 적립식펀드 vs. ELS 둘중에 어느걸 팔면 더 실적.. 3 d 2015/11/12 1,843
500784 삼성카드만드는데 주민등록증발행날짜도 기록하나요 3 삼성 2015/11/12 1,079
500783 수능 선배맘님들께!! 5 질문 2015/11/12 2,157
500782 동향아파트 사시거나 살아보신 분 정말 안좋은가요? 49 YJS 2015/11/12 6,052
500781 책 않읽어도 어휘력이 풍부하 사람.... 12 독서 2015/11/12 6,602
500780 보잉항공사 시애틀(미국내)학교 아시는 분 정보부탁드립니다. 1 성현맘 2015/11/12 1,275
500779 박정희가 완결 지은 ‘친일파의 나라’ 친일파세상 2015/11/12 756
500778 수능 후) 대치동 파이널 강의가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나요? 교육 2015/11/12 1,379
500777 제 아들좀 봐주세요.. 8 고1 2015/11/12 2,308
500776 jtbc 내일 밤새토론에 유시민씨 나올예정이랍니다. 10 .. 2015/11/12 2,002
500775 예비고3맘 인데요 ?? 2015/11/12 1,204
500774 오늘 같은 날은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7 .... 2015/11/12 3,964
500773 눈밑지방재배치후 꺼진 눈밑.. 16 흑흑 2015/11/12 8,243
500772 응답하라 1988 남편찾기만 안하면 더 재미있겠죠? 7 ... 2015/11/12 2,279
500771 자랑합니다. 동생한테 커피 선물을 받았어요. 1 커피 2015/11/12 1,441
500770 화요일 저녁에 사온 베이컨~~ 플로라 2015/11/12 823
500769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900
500768 작년 서울대 일반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간 1 마징가 2015/11/12 3,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