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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광고 노래는 다 정감 있었던듯.갑자기 생각나네요. 아카시아껌.

그윽함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5-11-12 12:37:12

아카시아껌을 참으로 오랜만에 씹어봤어요.입에 넣자 향기가 좍 퍼지는데 나도 모르게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 그리 예쁜가요아가씨 그윽한 그 향기는 뭔가요아~~~~ 아카시아 껌.

와..진짜 오랜만인데 이 가사가 하나도 빠짐없이 읊어지네요.

예전엔 광고 노래도 서정적이고 뭔가 따스하고 그랬어요.또 좋아했던 광고송이 남성 옷 브랜드였나...윈디 라고.

바람불어 좋은날 가자 바람속을 달려윈디 윈디 윈디나는(우린?) 바람인가봐.

영에이지.이승철 목소리로 들었던

오늘 우리 아무도 지나간 흔적없는 이 곳에우리의 깊은 발자욱을 남기고영 에이지~~

첨엔 랜드로바인줄 알았는데 노래를 하다보니 영에이지 였네요.생각나는거 있으세요?

IP : 122.100.xxx.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시
    '15.11.12 12:45 PM (183.97.xxx.192)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둘이서 만나요 부라보콘~살짝쿵 데이트 해태부라보콘~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손에 담아드려요~오란씨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오오오 오란씨~

    헉....저 나이 많네요 ㅎㅎㅎ

  • 2. ,,,
    '15.11.12 12:48 P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나의 거리 영에이지~
    바람이고 싶어 강물이고 싶어 그대 기억속에,,옴파로스

  • 3. ..
    '15.11.12 12:50 PM (116.126.xxx.4)

    나의 도시 나의,,,영에이지~
    바람이고 싶어 강물이고 싶어 그대 기억속에,,옴파로스

  • 4. 오란씨
    '15.11.12 12:50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에 담아드려요 오란씨~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오오 오란씨 오란씨 파인~

  • 5. 우렁된장국
    '15.11.12 1:10 PM (5.254.xxx.148) - 삭제된댓글

    70년대엔 쎄씨붕, 트윈폴리오의 가수 윤형주가 CM송을 꽉 잡고 있었어요.
    원글님 말하신 아름다운 ~~~ 아카시아 껌도 윤형주 작품이죠. 노랜 김세환이..

    그리고 첫 댓글님이 언급한 하늘에서 별을 따다 ~ 오란씨
    이 역시 윤형주 작품이죠. 노래는 특이하게 잘 아시는 연극배우 윤석화씨가 ㅎㅎㅎ
    이것도 있었죠.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에 가요.. 이 역시 윤형주
    12시 만나요. 브라보콘 (어제도 먹었는데...) 이것도 윤형주가 불렀죠.

    또 아카시아 껌 말고도. 이거 있었죠.
    좋은 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ㅎㅎ.. 이것도 윤형주..

    또 70년대 대히트쳤던 게....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 맛동산 먹고 맛있는 파티.. 해태 맛동산 해태 맛동산 땅콩으로 버무린 튀김과자~
    구두 선전였던 허리를 미끈하게 펴고... 무릎을 쭉 뻗으면.. 케리부룩, 케리부룩...

    유감(?)스럽게도 최근에 입에서 맴도는 CM송 중 하나는
    산와. 산와... 산와머니.. 산와산와..... 우씨... 자꾸 입에서 돌아요~~ ㅎㅎㅎ

  • 6. 우렁된장국
    '15.11.12 1:12 PM (5.254.xxx.148) - 삭제된댓글

    70년대엔 쎄씨붕, 트윈폴리오의 가수 윤형주가 CM송을 꽉 잡고 있었어요.
    원글님 말하신 아름다운 ~~~ 아카시아 껌도 윤형주 작품이죠. 노랜 김세환이..

    그리고 첫 댓글님이 언급한 하늘에서 별을 따다 ~ 오란씨
    이 역시 윤형주 작품이죠. 노래는 특이하게도 모두가 잘 아시는 연극배우 윤석화씨가 ㅎ
    이것도 있었죠.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요~ 어른손 작은손~~ 이 역시 윤형주
    12시 만나요. 브라보콘 (어제도 먹었는데) 이것도 윤형주가 불렀죠.

    또 아카시아 껌 말고도. 이것도 있었죠.
    좋은 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ㅎㅎ.. 이것도 윤형주..

    그 외에 70년대 대히트쳤던 게....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 맛동산 먹고 맛있는 파티.. 해태 맛동산 해태 맛동산 땅콩으로 버무린 튀김과자~

    구두 선전였던.....
    허리를 미끈하게 펴고... 무릎을 쭉 뻗으면.. 케리부룩, 케리부룩...

    유감(?)스럽게도 최근에 입에서 맴도는 CM송 중 하나는
    산와. 산와... 산와머니.. 산와산와..... 우씨... 자꾸 입에서 돌아요~~ ㅎㅎㅎ

  • 7. 저는
    '15.11.12 1:16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요즘엔
    니나노, 닐 니리야, 니나노~ 욱욱욱... (랩퍼버젼)
    혹은
    마마마마마 옥두기마 요네즈로 볶을거야~~

    이런게 귀에 들어오네요.

    혹시 우리 애들 세대는 20년후에 저 노래가 정감있다고 할지도..ㅎㅎ

  • 8. ,,,
    '15.11.12 1:24 PM (116.126.xxx.4)

    요즘 애들이라면 에너지광고던가 체체체인지 그거랑 빠름빠름 이런게 생각나지 않을까요

  • 9. 알제
    '15.11.12 1:39 PM (112.133.xxx.221) - 삭제된댓글

    저 집에서 혼자 있는데 우렁된장국님의 산와때문에 모처럼 큰소리로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 알제
    '15.11.12 1:40 PM (112.133.xxx.221)

    저 집에 혼자 있는데 우렁된장국님의 산와때문에 모처럼 큰소리로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1. ..
    '15.11.12 1:47 PM (210.217.xxx.81)

    저는 ㅇ ㅛ새 허리 허리 남자는 허리 ㅋㅋ 이 노래만 생각나네요~

  • 12. 케리부룩
    '15.11.12 2:16 PM (68.190.xxx.79)

    너무 웃겨요.
    막 생각나요. ㅋㅋ
    그당시는 김도향과 윤형주가 꽉 잡았죠.

  • 13. ㅎㅎ
    '15.11.12 2:26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멕시코 치클처럼 부드럽게 말해요~
    롯데껌처럼 향기롭게 웃어요~
    좋은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시 ㄹㄷ껌~~~

  • 14. ㅎㅎ
    '15.11.12 2:26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멕시코 치클처럼 부드럽게 말해요~
    ㄹㄷ껌처럼 향기롭게 웃어요~
    좋은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시 ㄹㄷ껌~

  • 15. ㅎㅎ
    '15.11.12 2:29 PM (211.196.xxx.205) - 삭제된댓글

    오~ 미스터 챌린져 오호호 예스 미스 빼빼로네~ ^^;;;

    아빠 오실때 줄줄이 엄마 오실때 줄줄이 우리들은 오리온 줄줄이 사탕~

    깨물을까~ 범벅 범벅이~고민 고민하다가 깨물으면 범벅 범벅이~ 오~ 너무해 오리온 범벅이~

    청바지 청바지 줄을 넘어라 해태 청바지 사탕먹고 넘어라~

    뚱보아빠 너무해 빼빼 아들 곤란해~ 요론 씨엠송도 있었죠... 야쿠르트 선전

    ㅋㅋ 연식 나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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