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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도 나이를 먹네요

너의 목소리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5-11-11 23:25:09
회사 사장님이 올해58세 여자입니다
불안정한 고음에
기름기라고는 하나도 없이 메마른
짝짝 갈라지는 목소린데
빠르고 크게 말하면
정말 짜증이나 못듣겠어요
나이들면 피부에만 기름기가 빠지는게아니고
목소리도 메마르네요

그런 목소리를 가지분은 조심하셔야 할것같아요
옷차림 머리청결상태등에 신경쓰는게
예의라면 거슬리는 목소리도 알아서 자제하는게
예의지 정말 괴롭습니다
IP : 221.155.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11 11:33 PM (121.168.xxx.41)

    58세라서 그런 목소리로 된 것이 아니라
    원래 그랬을 거 같아요.
    목소리가 제일 늙지 않는대요

  • 2. 저희 엄마
    '15.11.12 12:28 AM (211.41.xxx.60)

    아빠가 엄마 목소리에 반해서 결혼하셨다고 하는데
    50대 중반인 지금도 목소리 하나는 차분하고 여성스러우세요
    저도 엄마 닮아 목소리 예쁘단 말 많이 듣는데
    집전화 받으면 엄마 목소리랑 가끔 헷갈려 하시더라고요
    근데 제 생각엔 엄마 목소리가 좀 더 탁한거 같아요
    아마 나이먹으면서 조금은 탁해지는거 같더라고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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