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대문 제평상인들 장사안되니 자기들끼리 82쿡에 계속 담합해서 글올려요

82쿡이호구냐? 조회수 : 9,333
작성일 : 2015-11-11 14:09:28

아...며칠전 동대문갔다 충격적인 거 봤어요.

사람들이 없는 좀 한가한 시간대였는데

손님이 있는걸 모르는지 옷보고 있는데 뒤의 가게 있는 언니들끼리 얘기하면서

장사 안되니 또 82쿡같은데 단체로 함 또 올리자고

자기들끼리 쑥덕거리더군요.


여기 동대문 제평 후기들이 순수한게 아니라

알고보니 담합해서 상인들끼리 짜고 올리는거라는거 ,,



뭐 여기 홍보글이 한두개가 아니겠지만

장사가 안되는건 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 불친절의 만행들을 몇번 봐오고 사이트에서도 동대문 불친절글들 올라오던데

다 이유가 있구나 싶더군요.

저 눈으로 보는것만 동대문서 트렌드만 보고 구매는 할인매장이나 인터넷 자체공장으로 제작하는데서 사는데

절대 동대문에서 구매하지 말아야겠다 싶더군요.

중국 관광객들도 동대문 질안좋고 불친절에 비싸다고 요즘 잘 안간다던데

82쿡이 무슨 호구인줄 아나 싶더군요


IP : 175.119.xxx.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순이
    '15.11.11 2:13 PM (119.197.xxx.61)

    여기에 제평후기가 얼마나 올라왔다구요

  • 2. ㅋㅋㅋ
    '15.11.11 2:15 PM (218.235.xxx.111)

    그런가요?

    일종의
    폐업세일 하고 똑같네요?
    ㅋㅋ

    이젠 폐업이건
    가게 망함이건...아예 안들어가요
    하도 많이 당해서

    물건도 제값다 받더군요..

    시장도 그런가요?
    시장 정말 좀 그렇죠....

    지방살때 고속터미널에 대한 로망을 가졌다가.
    이사와서 함 가보고
    무한 실망 ㅋㅋㅋ
    지방 재래시장과 별로 다를바없고
    오히려 비싸고...

    다만 지방에선 그만큼 긴~~~~~~통로가 전부 가게인 곳이 없다뿐이지...
    생각보다 너무 별로여서 ㅋㅋ 내눈이 높은갑다..라고 생각중.

  • 3. ...
    '15.11.11 2:18 PM (49.169.xxx.11)

    얼마전에도 올라온적 있긴 해요. 근데 그렇게 따지면 님은 일반 옷매장 사장 아니라는 법 있나요;;;;

  • 4. 이글 쓴사람
    '15.11.11 2:23 PM (223.62.xxx.85)

    인터넷 쇼핑몰 사장 or 블로거 보따리 상인

  • 5. 123
    '15.11.11 2:27 PM (211.252.xxx.253)

    댓글들이 좀 부정적이긴한데요,
    일리있느거 같아요
    몇몇 가게 콕콕 찝어서 여기 좋네, 친절하네 올라오는거 보면...
    실상 몇호몇호 찾아가기도 힘들고 이름기억하고 가기도 쉽지 않은데..
    사실 저같은 사람들 후기 꼼꼼히 읽고 후기따라 돌아다니거든요.
    제평글에 조회수가 몇인데 그 중에 20명만 찾아가도.. 어딘가요.

  • 6. 어쩐지
    '15.11.11 2:38 PM (223.62.xxx.120)

    이상....
    제평옷 거의다 정말 별로였는데.
    괜찮은것 찾는다고 고생하느니 그 시간과 노력 아껴서 다른데 쓰는게 나음.

  • 7. ...
    '15.11.11 2:42 PM (118.219.xxx.36)

    저는 하도 자주 올라와서 안그래도 느끼고 있었어요^^ 거기다 가본 분들이라면 다 아실거에요 얼마나 별론지...

  • 8. 흠.
    '15.11.11 2:47 PM (223.62.xxx.95)

    전 제평 괜찮던데요. 아는 곳 몇 군데 만들어 놓으면 옷 사기도 쉽구요. 물론 두 장 이상 사야 하는 곳이라서 동생이나 친구들과 같이 삽니다만..

    제평 아니면 띠어리 구호 dvf 입지만..이 브랜드에 비해 떨어진다는 느낌 별로 없어요. 20만원대 제평 코트도 입고 200만원대 구호 패딩도 입고..다만 아직 캐시미어는 제평 제품은 안 입고 브랜드만 입긴 합니다.

  • 9. 경험자
    '15.11.11 2:49 PM (58.29.xxx.82)

    저는 제평 옷 가격대비 디자이놔 품질 좋아 잘 입어요.재래시장 서비스가 물론 미흡하긴 하지만 요즘 그리 욕 먹을 수준 절대 아니던데요.

  • 10. ㄴㄴ
    '15.11.11 2:53 P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정말요? 택갈이 한다고 동대문이나 백화점이나 똑같다고 하더니 역시 ㅋㅋ

  • 11. 흠.
    '15.11.11 3:01 PM (223.62.xxx.95)

    택갈이 한다고 어떻게 동대문과 백화점이 같나요.

    말은 구호 100퍼센트 카피라지만 구호 옷 가지고 있는 데가 보면 디테일 다릅니다. 달라도 100퍼센트 카피라 합니다. 그리고 가죽옷은 광희옷이나 매장옷이나 같다고 하는데 달랐어요. 같은 걸 가지고 있는 집도 있을 순 있겠으나 다른데 같다고 우기면 좀 황당하긴 하고..


    이런일 겪으면 시장 나쁘다고 생각되지만 그들 말 100퍼센트 믿지 않고 가격을 보면 괜찮다는 거지요.

  • 12. ㄴㄴ
    '15.11.11 3:06 PM (107.3.xxx.60)

    제평은 소매를 받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주 수입원은 도매상인들 아닌가요?
    하다하다 안되니 이런 아줌마들 많은 사이트라도 올려서
    조금이라도 손님 끌어볼까 하는 사람이 뭐 있을 수야 있겠지만(원글님이 직접 들으셨다하니)
    여기글 보고 직접 찾아가는 사람이 뭐 얼마나 되겠어요.
    제평은 정말로 옷 많이 사보고 자기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이 뭔지
    대충 안입어보고도 가늠할 수 있는 분들이 가서 득템 해올 수 있는 곳이고
    또 그런 분들이나 정기적으로 가지
    여기서 남의 말만 듣고 가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걸요?
    간다고 해도 한번가서 그 정신없음과 재수없으면 걸리는 특별히 더 불친절한 상인들한테
    학을 떼고 갈 곳 못된다 하시게 될테구요.

    근데 잘 고르면 제평 옷 괜찮은 게 꽤 있다는 건
    자주 이용해본 사람은 많이 공감하는 부분일거예요.
    저는 원글이 좀 의아한 게
    인터넷으로 자체제작 하는 사이트들이 오히려 동대문보다 비싸지 않나요??
    그런 싸이트들 대부분 100프로 자체제작이 아니라
    동대문 옷 가져다 40퍼센트 정도는 더 붙여서 파는걸요.
    그래서 저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맘에 드는 거 찍고
    그걸 실물 확인하고 맘에 들면 사는 경우가 많거든요.

  • 13. 쓸개코
    '15.11.11 3:10 PM (218.148.xxx.11)

    담합했다고 하기엔 글이 적게 올라오는것 같고요
    오히려 불친절하다.. 비싸다는 글이 더 많았던것 같은데요.
    물론 홍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 14. 제평..
    '15.11.11 3:25 PM (183.97.xxx.201) - 삭제된댓글

    저 관심있어서 글만 있으면 거의 클릭하고 보는데 글 거의 없어요. 그리고 어디 좋다 괜찮더라 이런 글 보다 최근에 불친절했다 글이 많았는데요.

  • 15. ㅎㅎㅎ
    '15.11.11 5:53 PM (175.209.xxx.188)

    전직 쇼핑몰쥔장입니다.
    뭐…예전보다는 많이 친절해졌던데요.
    어쨋든,
    제평은 옷 좀 입어본 사람이 가면,
    그럭저럭 좋은옷 적정가격에 구입할수 있어요.
    맘 먹고 버가지 씌우는 경우는 드물고,
    결정장애 있으신분들은 비추예요.
    아무래도 로드샵보다는 길게 응대 안해주죠.
    전 인터넷 검색후 직접 보고 사려구 방문해요.
    아무래도 좀 가격대 있는것들은 소재를 확인해야해서요.
    165만원짜리 구호 카피 코트 28만원인데…
    당연히 품질,핏은 차이 나요.
    소재는 더 더욱요.
    걍 백화점가서 턱~ 정가 주고,
    정품 사고싶은 마음…
    저도 굴뚝같지 말입니다.

  • 16. ㅎㅎㅎ
    '15.11.11 6:53 PM (59.6.xxx.151)

    그 사람들 주수입원은 도매상이에요
    이십벌 글쎄요
    명품 매장에 못 살 행색으로 가면 푸대접이더라 와 같죠 ㅎㅎㅎ

    전 인터넷, 시장, 백화점 다 이용하는데
    가격 차이가 얼마인데 품질이 같겠어요?
    오성호텔 부페, 애슐리급, 5000'짜리 한식 부페는 많이 다르죠

  • 17. ㅋㅋ
    '15.11.11 7:10 PM (223.62.xxx.90)

    제평 좋다는 후기 올라오면 웃죠. 90년대에 이미 맛이 간 그곳의 호구 노릇 좀 그만하세요. 82분들 귀얇아서 뭐든 잘 속아요.

  • 18. 제평 동대문옷들 질정말안좋음
    '15.11.12 2:20 AM (110.70.xxx.169)

    진짜 여기옷 구호카피어쩌구하며 질좋다는글들 대부분 알바에요.
    질최악이에요.
    원단부터 바느질까지..
    그래놓고불친절에...
    중국관광객들도 점차 안가는추세죠. 질안좋고비싸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911 천안 농막에 초대 받았는데 비가 온대요ㅠ .. 10:02:15 73
1590910 후대폰에 터치민감도 버튼 있으신가요? ㅇㅇ 10:01:38 15
1590909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100회 그리고 분열과 T.. 1 같이봅시다 .. 09:59:23 47
1590908 너무 담백해서 더 슬픈 김민기의 목소리 1 ........ 09:52:55 165
1590907 고3 수시는 언제 쓰나요? 4 고3 09:42:08 257
1590906 전세집 도배 4 임대 09:39:03 303
1590905 시멘트색 상의는 어떻게 코디할까요? 3 .. 09:38:16 189
1590904 사촌동생결혼식인데 복장 10 000000.. 09:34:59 427
1590903 설거지 다 되 있고 정리 끝난 부엌에서... 3 안먹고싶다 09:34:08 994
1590902 진료비 세역내역서 요구? 7 09:27:06 474
1590901 수학.과학에 재능 있으면 영재고 보내세요 44 09:12:53 1,252
1590900 분당, 판교에서 아점으로 먹기 좋은 식당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아점 09:07:27 499
1590899 젊은 여자애들 말투 정말 듣기 거북하네요 29 어쩌다가 09:07:21 2,792
1590898 드래곤백에 대해 5 알고싶어요... 09:06:03 726
1590897 며느리는 연휴출근이고 아들은 얼마전 큰병 진단받고 42 어후 09:04:02 2,961
1590896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구경할 때 1 그랜드하얏트.. 09:01:23 409
1590895 평론가.. 이동진 콘서트? 멀지만. 그래도 가볼까요 2 ... 08:57:00 536
1590894 장은영. 금나나 사생활에 악플달며 증오하는 사람들 14 ..... 08:55:38 1,101
1590893 어떤 아이를 강단 있어 보인다고 하나요? 11 LDd 08:49:36 732
1590892 사과값이 비싼 이유 18 봄날처럼 08:45:07 1,705
1590891 이효리 악플러는 허무하겠어요 9 ㅎㅎ 08:40:13 3,022
1590890 9월 중순쯤(추석연휴) 여행하기 좋은나라 1 08:39:30 327
1590889 베트남.ㅡ다낭과 나트랑중.어디가좋나요? 5 여행 08:36:59 692
1590888 디저트에서 냉장고 냄새 좀 안 나게 하라 1 깊은빡침 08:28:55 1,024
1590887 시누애들 키워주다가 아들네에 합가하자는 거 59 ... 08:24:21 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