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 ... 회사관두면 그냥 백수

선택 조회수 : 5,596
작성일 : 2015-11-10 00:24:08
200개의 댓글을 생성시키신 자아실현 전업주부님 ...
선택이라도 할 수 있어서 부럽네요.

40살 훌쩍 넘긴 노처녀.
그냥 혼자만 먹고 살면되지만
그냥 중견기업이니 ... 공무원처럼 안정적이지 않죠.

세후 4000만원
응근 퇴사의 압박이 오는데 ...
왜 이리 자리가 없고 박한지 ...월 200만원 안되는 자리가 대부분이네요.

결혼하고 싶은데 ... 그냥 나이만 먹네요.
그냥 평범하게 일하다가 언젠가는 퇴직하겠지만 .... 많은 급여가 아니니... 마음이 불안하네요

이러다 ...혼자살면 독거노인되는거죠?
이 세상와서 짝 만나기 힘드네요
IP : 39.7.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5.11.10 12:25 AM (66.249.xxx.195)

    회사생활하면서 돈많이 모으셨겠어요 부러워요.

  • 2. christina9
    '15.11.10 12:37 AM (223.33.xxx.77)

    노처녀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퇴사면 그 누구나 백수죠. 미래 설계하고 퇴사하시는거 아닌가요?

  • 3. ㄲㄲ
    '15.11.10 12:53 A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별거없으면 참을 수 있을 때까지 버티고 있으세요.
    배우자 있으면 퇴사한다해도 믿는 구석이 있는데 싱글들은 오롯이 혼자 버텨야 되고 특히 원글님 연령대가 제대로 된 회사에 재취업할 확률이 아마 5%미만일거예요.

  • 4.
    '15.11.10 1:45 AM (223.62.xxx.93)

    난 디자인팀이고
    40살 노처녀던 우리회사 편집장여자
    이사랑 싸우고 퇴사하며
    이혼남 잡아서 막 결혼하더니
    결국은 마트서 소세지굽는 시식코너 알바하데요
    결혼한다고 다 전업으로 사는거 아녜요

  • 5. 노처녀
    '15.11.10 7:00 AM (59.27.xxx.47) - 삭제된댓글

    문제 아니에요. 생계 문제입니다. 끝까지 버티세요.

  • 6. 글게..ㅈ
    '15.11.10 7:16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노처녀 얘기 싫어하면서 이럴때는 노처녀얘기네요.
    배우자 있어도 나이들면 다들 쫒겨날까 전전긍긍 해요.
    노처녀는 혼자 몸이나, 가정있는 사람들은 아내,혹은 남편 , 자식까지 줄줄입니다요.

  • 7. ㅇㅇ
    '15.11.10 9:34 AM (203.226.xxx.59)

    결혼하고 애있는데 백수면 더 비참해요

  • 8. 222
    '15.11.10 10:29 AM (180.229.xxx.105)

    노처녀가 문제가 아니라 잘리면 누구나 백수죠222
    부모님에 애들까지 먹여살려야 하는 여자들도 있어요. 님 입 하나만 건사하시면 되는게 요즘 세상에선 축복입니다

  • 9. 에헤이
    '15.11.10 2:13 PM (125.140.xxx.87)

    마트에서 소세지 굽는 알바는
    가난한 사람만 하는 줄 아시나 보네요.
    알뜰하고 생활력 강한 사람이 합니다.
    주위에 보면 때론 정말 돈벌이가 절실한 사람한테
    자리 양보 좀 하라고 하고 싶던데요.

  • 10. 노처녀..
    '15.11.13 7:56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스스로 노처녀 타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098 김혜경여사님 한복선택 너무 똑똑하신듯 ㄱㄴㄷ 22:53:30 1
1728097 새박사님 윤무부님 근황 에구 22:53:03 30
1728096 불면의 밤.술이냐?약이냐? 2 ㅁㅁ 22:48:00 122
1728095 해바라기씨오일 건강에 안좋죠? 해바라기씨오.. 22:44:04 56
1728094 런닝화 추천 부탁드려요 3 ........ 22:41:11 190
1728093 저는 더러운 환경 속에서 살았아요 2 .,.,.... 22:40:20 671
1728092 최진실 딸 어디 아픈가요? 4 몸이 22:38:48 1,084
1728091 실업급여 말인데요 2 여쭤볼게요 22:37:44 292
1728090 소지섭 인생 정말 멋있게 사네요 5 와왕왕오 22:36:51 1,144
1728089 경기가 않좋은게 맞나요? 9 ... 22:33:55 716
1728088 옛날 딸들은 홀부모 때문에 시집 못(안)가는 경우가 은근히 있었.. 3 엘살라도 22:31:24 380
1728087 아래 트럼프, 급거귀국 먹이금지 2 한심함 22:30:24 224
1728086 외국에서 온 가족이 8 원글 22:28:31 556
1728085 연봉대비 용돈 9 궁금 22:20:09 498
1728084 이재명 정부는 집값안정에 명운을 걸어야.. 5 정부 22:18:52 432
1728083 트럼프, 급거 귀국…한미회담 ‘불발’·G7 시작부터 ‘삐걱’ 30 ㅇㅇ 22:16:39 1,092
1728082 내일 오전 6시15분 이재명 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 6 오피셜 22:12:40 1,162
1728081 고추장이 달아요ㅠ 1 ... 22:10:26 246
1728080 항불안제 처방 내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3 22:03:08 405
1728079 분노폭발한 박선원 의원 21 123 22:02:56 1,860
1728078 병원은 상업적인 조직일까요 4 ㅁㄴㅇㅈㅎ 22:02:32 491
1728077 혈당관리 3 힘들어요 22:00:18 753
1728076 천년만년 살고 싶으신 분 계신가요 8 ..... 21:59:26 735
1728075 허술하고 덜렁대는 성격 안 고쳐지네요 5 ㅇㅇ 21:51:09 545
1728074 오늘 만난 어느분께서 ᆢ이재명에 대해 5 21:43:48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