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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었댑니다.

참맛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15-11-09 22:30:34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었습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22809

 

아이유 결국 전우용님도 언급하셨네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22793



공감이 가는 글들이어서 링크합니다.

IP : 59.25.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겹
    '15.11.9 10:39 PM (118.221.xxx.208)

    지겹. 지겹.

  • 2. 올리브
    '15.11.9 10:48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한심스럽습니다.

  • 3. 23살먹고도
    '15.11.9 11:04 PM (182.224.xxx.43)

    어린척 아기인척
    기함하겠다진짜
    돈벌려면 뭘못하겠니
    근데 일반인 23살이면 대학졸업반이거나 졸업했다.
    남들삶도 좀.. 들여다봐~

  • 4. 올리브
    '15.11.9 11:10 PM (223.62.xxx.48)

    요딴거나 퍼나르고 주무세요 .님들도 님들 삶속에서 사세요

  • 5. 이젠
    '15.11.9 11:17 PM (121.145.xxx.49)

    아이유를 언급하는 순간 삶을 팽개친 사람이 되나요?
    대중가요는 듣거나 안듣거나 2지 선다형인가요?

  • 6. ..
    '15.11.9 11:21 PM (211.223.xxx.203)

    요딴 거는 아닌 듯..

    감히 제제를 교활하고 섹시하다는 표현을 한다는 건

    변태짓임.

  • 7. ...
    '15.11.9 11:26 PM (14.47.xxx.24)

    전우용씨 코멘트는 저도 읽었습니다
    표현의 자유 옹호론자 주장들 중에서는 제일 와닿더군요
    검열과 획일화 권력에 의한 담론의 통제 이런 것들에 대항해 표현의 자유를 옹호해야 할 이유는 자명합니다
    단, 표현의 자유라 할때 이는 모든 이에게 허용되어야 한다는 사실
    문화 권력계층이나 엘리트 지식인층 넷상의 유명인사들 예술가들에게만 표현의 자유가 허용되어야 하는 게 아니지요
    표현의 자유 운운하는 이들 중 이번 아이유 논란에 대해 교묘하게 아동성애의 표현을 읽어내는 대중의 해석을 은폐하고 왜곡하고 통제하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가 작가의 손을 떠나 아이유라는 뮤지션에게 재해석되는 것이 허용된다면, 그 아이유가 재해석해 대중들에게 내놓은 작품을 해석하는 것은 온전히 대중의 몫이란 말입니다
    내 눈에 그 작품이, 무지에서 비롯된 것인지 의도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소아성애적 요소를 내포하는 것 처럼 보여 거부감이 들었다는데... 그건 틀린거다, 아이유의 그 노래를 그렇게 해석하는 것은 너의 비틀린 사고방식이 작용한 결과다라고 받아치는 건 해석에 대한 통제 아니고 무엇인가요
    적어도 전우용씨는 어떠한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그 작품이 소아성애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정도의 언급은 했지요... 그에 대한 올바른 대응은 해당 상품을 소비하지 않는 것이다... 즉 검열을 강화한다던가 하는 방식이 아닌 자본주의의 원리대로 저질 상품은 소비자의 외면으로 도태시키는 것이다 라는 견해를 제시하면서요

  • 8. ;;;;;;;;;;
    '15.11.9 11:35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윗님 말대로 표현의 자유도 있고 창작물에 대한 비판의 자유도 있죠. 이걸 마냥사냥이라고 쉴드 치는 사람들 보면 누가 누구한테 손가락질인지.

  • 9. 저도 일부 동의해요
    '15.11.10 1:47 AM (121.145.xxx.49)

    사실 저는 아이유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이었어요. (이유는 로리타 세일즈때문)
    그런데 왜 소환이 되었냐?
    제제때문이죠. 포털 이슈 검색어 1윙에 아이유ㅡ제제라고 떴을때조차 클릭을 안했어요.
    왜냐면 내가 아는 나의라임오렌지나무의 제제와 같은 제제라고는 1%도 연상을 못한 탓이었죠.
    아이유가 음반을 발표했는지도 무슨 논란거리가 있는지도 몰랐으니까요.

    82의 아이유 글도 클릭조차 안했죠.
    그런데, 제목에 나의라임오렌지나무의 제제라는 글을 클릭한 순간
    블랙홀로 끌려들어온거죠.

    뮤비가 19금이고 제제가 19금이 붙었다면
    아마 이댓글을 달고 있지도 않을 겁니다.
    물론, 기분은 나쁘고 제제를 저따위로 쓰는 정신상태가 이해불가라 욕을 하긴 했겠지만요.
    아이유란 사람이 그리 느낀다는데 내가 무슨 말을 할 것이냐라는거죠.

    그러나, 19금이 아니네. 성적 뉘앙스는 전혀 없다네.
    그렇게 보는 너는 음란마귀가 씌었다네.
    ?...?..?... 로리타 클리세로 뒤범벅된 뮤비와
    포르노적 언어유희가 쏟아지는 가사를 놓고
    니가 음란마귀가 씌었을뿐 전혀 소아성애적 표현도 로리타도 아니래.

    그러니 나같은 사람도 소환이 될 밖에요.

    해당상품은 19금을 달고 소비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후 앨범을 대략 살펴본 제 표현은요.
    제목조차 아이유의 포르노그라피의 다른 버젼이더군요.

    채셔 ㅡ 포르노그라피 (1 9) 라면 저는 더이상 할 말 없습니다.
    그 정도라면 이해할만 하더군요.
    구매야 안하면 그만이고요.
    원하는 아저씨든 아줌마든 열장이고 스무장이고 하면 될테고요.
    미성년자는 보고 싶다면 몇년 기다려야 할테고요. 19금이면 어떻게 팔리던 표현하던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닙니다. 이상 개인적 생각입니다.

  • 10. 표현의자유라고치고
    '15.11.10 8:40 AM (211.36.xxx.241) - 삭제된댓글

    변태성향드러난건맞죠..변태는 사회에 이질감느끼게하잖아요..마치 교학사교과서처럼..지금 그런상황된거에요..아이유씨..전우용씨존경하는데 이부분에선 엇나가네요..변태성향도 봐야 들어야 정상사회?

  • 11. 뭔 침해, 누가 하지 말랬니?
    '15.11.10 11:30 AM (1.232.xxx.48)

    표현의 자유가 어디서 침해되었나요?
    침해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고, 대중들이 평가하고 있을 뿐인걸요.
    대중의 수준을 어떻게 보고 그런 해석을 창작이란 이름 하에 내놓은 건지.
    이 정도면 정말 깡다구 있다고 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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